반응형

코어근육운동, 코어운동이란? 코어운동 6종류와 부작용!

 

코어근육운동

코어근육운동(Core muscle training)은 인체를 유지하는 근육을 '코어 근육 or 코어머슬' 이라한다. 인체의 세로 축인 척추와 가로축인 복부와 허리, 골반, 횡경막근과 관련된 골격 및 근육을 가리키는 코어근육의 안정성과 코어근육을 단련하고 강화하는 운동을 말한다. 무산소운동이나 유산소운동이 우리 인체를 건설한다고 하면, 코어 운동은 기초공사를 튼튼하게 하는 셈이다.현대에 들어 각광을 받고 있다.

 

코어근육 안정성이란?

코어 근육의 안정성을 증가시키고 향상함으로써 이러한 연관되는 운동을 수행하는 신체의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할 수 있으며, 신체의 코어 근육은 팔, 다리, 머리와 같이 신체의 부수적인 다른 동작등 움직임을 돕는데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또한 팔, 다리, 머리의 움직임이나 외부로부터의 충격으로 초래되어 중심점으로 영향을 끼치는 것과 같은 외부의 불균형 원인을 억제하는 역할에서 코어 근육의 중요성을 살펴볼 수도 있다.

 

이런 맥락에서 안정성은 코어근육의 위치와 움직임을 제어하는 능력으로 인식하여, 코어 안정성 또는 코어 근육 안정(Core stability)은 등과 허리, 흉부 그리고 복부와 관련된 골격근을 안정적으로 유지시키는 신체의 능력을 나타낸다. 

 

코어운동

 

따라서 사람의 신체가 코어 근육을 중심 및 기반으로 하는 머리와 팔 그리고 다리의 운동성을 지니고 있다면 이러한 신체의 다양하고 복잡한 움직임과 신체의 균형을 이 영역의 위치와 그 안정성을 강화함으로써 보다 더 잘 제어할 수 있다.

 

코어 안정성에 관여하는 주요 근육은 특히 흉막과 횡격막을 포함하여 복부 및 허리와 관련된 근육, 골반과 관련된 근육, 기타 어깨나 허벅지 안쪽 등의 관련된 근육으로 지칭할 수도 있다. 코어 근육들을 잘 단련하면 척추의 부담을 크게 감소하게 해서 추간판탈출증이 생기지 않을 수 있고, 설령 발생하더라도 증상 완화 및 재활 운동에 큰 기여를 한다.

 

▶코어운동이란?

코어운동은 다소 지루하다고 느낄수도 있으며, 처음부터 성과가 바로 나지 않아 중도에 포기하기 쉽다. 그러나 잘 단련된 코어를 토대로 삼아 다른 근육을 안전하게 근육강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코어 운동의 단련은 중요하다. 위장에 물리적인 자극을 줄 수가 있어서 되도록이면 빈속으로 하는 게 좋다. 코어 운동의 경우 복근을 크게 사용하기에 운동 시작 전에 그 어떤 음식도 섭취하지 않아야 이롭다.

 

억지로 숨을 참으면서 운동하거나 부자연스럽게 호흡하면서 운동하면 근육은 붙을지 모르나 일상상활에서의 호흡도 불편해지고 몸이 점점 망가질 것이다. 평소 호흡이 부자연스러운 사람은 호흡재활 후 아주 저강도의 코어 운동부터 자연스러운 호흡을 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운동강도를 늘려가야 한다.

 

코어 근육 운동은 적절하지 못한 근육 사용을 피하기 위해서 올바른 자세와 단계적인 차례를 따라가는 과정의 과학적 동작으로 신체기능의 이해를 전제로 행하는 것이 중요하며, 지속성에서뿐만 아니라 안전성 때문에 잘못된 습관을 방지하게 된다.

 

 

*함께 보면 좋은 글↓ 클릭

2022.12.24 - [건강&행복] - 갱년기, 요실금 대표 3가지 증상 이후 관리까지!

 

 

 특히 등척성(근육이 수축하지만 근육의 길이나 움직임에는 변함이 없는 운동, 예를 들어 양 손바닥을 밀착하여 서로 미는 따위) 운동과 등장성(체육 웨이트 트레이닝에서, 근육의 전체 길이가 변화하면서 장력이 발생하는 운동 형태. 바벨, 덤벨, 기계 또는 고무줄 따위를 사용하여 정해진 강도의 저항을 이용하는 근력 운동으로, 근육의 길이가 짧아지는 단축성 수축과 근육의 길이가 늘어나는 신장성 수축의 두 가지 형태가 있다.) 운동으로 신체에 균형적인 적절한 부하를 계획할 수 있다.

 

횡돌기극근, 횡경막, 복횡근, 골반기저근(골반저근), 이 코어 근육으로 다루어지는 이유는 이들이 위치적으로 신체의 중앙에서 내장기관을 포함한 복부 및 허리의 몸통을 중심으로 전후좌우상하를 감싸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근육의 기능상 확장되는 신체활동의 안정성을 1차적으로 유지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코어 근육으로는 골반기저근(pelvic floor muscles), 척추의 횡돌기극근, 또는 척추기립근, 횡격막, 복근 및 복횡근(Transversus abdominis) 4가지의 심부 근육이 주요 근육으로 다루어진다.

 

최근에 몇 년 전부터 애니멀 플로우라고 하여 네발동물과 비슷한 짐승의 자세와 연관이 있다 하여 코어운동으로 네발을 땅에 딛고 산에 오르는 사람들도 종종 보이기도 한다.

 

코어운동 6가지 활용법

코어운동 방법6종류
<출처: 위키백과>

 

728x90
반응형
반응형

◈한방[동의보감] 율무효능. 부작용 총정리! 율무 민간요법 

 

한방학과 민간요법으로 본 효능과 부작용 정리!

 

▶율무
원산지인 동남아시아 열대지역에서는 여러해살이풀이며, 한국에서는 벼과의 한해살이풀이다.  7월에 잎겨드랑이에서 꽃이 피며, 열매는 타원형 각과이다. 높이는 1 ~ 1.5m 정도 된다. 남아시아 인도가 원산지이며, 동남아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타이완, 태국, 필리핀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에서 분포하고 동아시아 중국에서 분포를 한다. 

▶영양학적 특성


영양성분은 단백질이 약21~22%차지하고 있으며, 지방 3.5~4% 함유하고 있어 다른 곡류에 비하여 단백질과 지방의 함량이 높은 편이다. 율무에는 인, 칼륨, 칼슘, 철분등의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생율무100g에 들어 있는 칼륨의 양은 성인 1일 기준 약 10%에 달하며, 인은 성인 하루 충분 섭취량의 약 40%에 해당한다. 당질은 약 62%를 차지하며 '아밀로펙틴의 함량이 높아 찰기를 지닌다. 

'동의보감'에서는 오래먹으면 식욕을 증진시키고 또 많이 먹어야 효과를 볼 수 있다라고 하였다.
율무쌀은 맛이 달고, 미한하며, 무독하다라고 하였다.
*'신농본초경'에서 율무를 상약으로 다루고 있으며, '본초강목'에서는 율무의 치료효과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율무

 

▶율무 효능

 

*붓기제거: 율무의 열매는 의이인 또는 억이인이라는 애절한 사연의 본초명을 지니고 있는데, 약효를 보면 이뇨작용이 있고, 각기, 부종 등에 효과가 있다

 

황달과 신경통 치료: 생잎은 차 대용으로 쓰이고 뿌리는 황달과 신경통을 치료하는데 쓰인다.

당뇨병 예방과 치료: 한약재로 쓰일 때는 '의이인'이라고 하며  당뇨병 치료에 사용한다. 율무에 함유되어 있는 알리신과 식이섬유는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고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억제하여 당뇨를 예방한다.

 

류머티즘 관절: 근육의 경련으로 생기는 신경통, 류머티즘관절에 진통 진정제가 된다고 알려져 있다. 

다이어트 : 한방에서 비만 치료에 훌륭한 약용 식물로 꼽힌다.

 

비장과 위 보호: 율무는 비장을 튼튼하게 하고, 위의 작용을 돕는다.

열내림: 폐를 보하고 풍과 습을 없애며, 열을 없앤다.

 

폐 보호: 폐를 보하고 풍과 습을 없애며, 열을 없앤다

빈혈 예방: 율무에 함유된 철분은 헤모글로빈과 적혈구의 생성을 촉진하고 체내에 산소 공급과 원활한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빈혈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피부 미용: 율무의 코익셀로라이드 성분은 항암작용과 함께 피부를 맑게 하여 미용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E성분은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피부의 주름을 개선하고 노화방지에 도움을 준다.

 

율무밥상

 

▶민간요법 효능

목이 부었을 때: 목이 부었을 때나 아플때 율무가루를 먹으면 잘 낫는다.

율무쌀로 떡을 만들어 먹으면 비장을 튼튼하게 하고 식욕이 나며 위가 강해진다.
뿌리를 달여 먹으면 통경제가 된다.
율무는 각기에도 효과가 있다
율무쌀을 달여 먹으면 이노 건위제 역할을 한다.

율무쌀로 밥을 지어 먹으면 건강해진다.
이나 잇몸이 아플때 율무 뿌리를 달인 물을 물고 있으면 통증이 가라앉는데 도움을 준다.
율무에는 이뇨작용이 있어 부종이나 신장, 그리고 방광결석에 효과가 있다.
율무 술은 양질의 울무를 가루로 만들어 누룩과 섞어 만든다. 이 술을 데워서 마시면 감기에 좋으며, 위에도 좋다.
율무를 달여 먹거나 죽을 끓여 먹으면 신경통에 근육통에 효과가 있다. 
*율무를 한 달 가량 달여 마시면 사마귀가 빠진다.

 

 

*함께보면 좋은 글↓클릭

2022.12.17 - [건강&행복] - 계절에 따른 음양의 균형, 오장육부, 오행식품[목 화 토 금 수]

 

 

▶율무 부작용

*율무 추출물에서 종양을 억제하는 물질이 발견되어 항암 작용에 관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그러나 변비가 심하거나 소변을 자주 보는 사람, 저혈압인 경우는 많이 먹지 않도록 권하고 있다.

*'지봉유설'에서는 율무를 오래 먹으면 기운을 손상시키는데, 이것은 대개 몸을 보하는 약이 아니기 때문이다라고 기록하였다.
*'태교신기'에서는 율무를 임신부의 금기 식품으로 들고 있으며 '규합총서'에서는 율무를 먹으면 아기가 유산한다'라고 하였다.
728x90
반응형
반응형

 

◈남성 요실금] 전립선비대증 원인 증상, 자가 셀프진단! 

 

●목차
1. 전립선비대증이란
2. 원인
3. 증상
4. 진단(자가 셀프 진단)
5. 국제 전립선 증상 점수(IPSS)
6. 치료
7. 예방

 

▶전립선비대증이란?

 

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이 점점 비대해져서 요도를 압박하는 질병이다.

전립선은 방광 바로 아래에 위치하여 요도를 감싸고 있으며, 남성에게만 있는 장기로서 소변과 정액의 배출을 조절하고 역류를 방지해주고 정액의 일부 구성 물질을 만든다.

나이가 먹을수록 중년 이후 노화가 진행되면서 호르몬 변화로 인해 전립선이 더 커지게 된다.

적절히 치료하지 못하면 방광이나 신장 손상으로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원인

*노화에 따른 남성호르몬 감소, 여성호르몬 증가 등 호르몬 불균형

*비만으로 인한 원인증상

*고지방, 고콜레스테롤 음식섭취

*유전적 요인과 가족력 등도 전립선비대증과 연관이 있다.

*고환의 노화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음주와 흡연

 

▶증상

*비대된 전립선이 요도를 눌러 요도가 좁아져 소변줄기가 가늘어는 증상.

*소변을 보고 나서도 시원하지 않고 소변 후 잔뇨가 흘러나온다. (잔뇨감)

*소변의 흐름이 끈기는 현상(단절뇨)

*소변을 볼 때 뜸을 들여야 소변이 나오는 현상(지연뇨)

*배뇨 후 2시간 이내에 다시 소변이 마렵고(빈뇨) 소변이 마려울 때 참기 힘듬(절박뇨 or긴박뇨)

*밤에 자다가 소변을 보려고 자주 깬다. (야뇨)

*소변이 바로 나오지 않고 힘을 주어야 나옴

 

 

*함께 보면 좋은 글↓ 클릭

2022.12.24 - [건강&행복] - 갱년기, 요실금 대표 3가지 증상 이후 관리까지!

 

▶진단

전립선 비대증의 진단은 방광출구폐색, 하부요로증상, 전립선 크기 증가 등의 증상을 가지고 있을 때 가능하다. 전립선 비대증 진단을 위한 검사는 소변검사, 문진, 신체검사, 요류검사 및 잔뇨량 측정법, 전립선 특이항원, 증상 점수표, 압력요류 검사, 경직장초음파검사, 방광경 검사 등이 있다.

 

 

정상전립선과 비대한 전립선

 

※ 자가 셀프 진단
◆국제 전립선 증상 점수표(IPSS)
1. 평소 소변을 볼 때 다 보았는데도 소변이 남아 있는 것 같이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까? 0 1 2 3 4 5
2. 평소 소변을 보고 난 후 2시간 이내에 다시 소변을 보는 경우가 있습니까?
 
0 1 2 3 4 5
3. 평소 소변을 볼 때 소변줄기가 끊어져서 다시 힘주어 소변을 보는 경우가 있습니까? 0 1 2 3 4 5
4. 평소 소변을 참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까?
 
0 1 2 3 4 5
5. 평소 소변줄기가 가늘거나 약하다고 생각되는 경우가 있습니까?
 
0 1 2 3 4 5
6. 평소 소변을 볼 때 소변이 금방 나오지 않아서 아랫배에 힘을 주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까? 0 1 2 3 4 5
7. 평소 잠을 자다가 일어나서 소변을 보는 경우가 하룻밤에 몇 번이나 있습니까? 0 1 2 3 4 5
1~7 경미한상태/ 8~19점: 중등도 상태 / 20~35 점: 심각한 상태
IPSS 총 점수 =(      )점
생활 만족도

8. 지금 소변을 보는 상태로 평생을 보낸다면 당신은 어떻게 느끼겠습니까?
0 1 2 3 4 5
배뇨증상에 따른 만족도 점수= (     )점

 

▶치료

*도뇨관을 사용하여 정기적으로 소변을 빼준다

*약물요법을 통해 신장 기능의 손상을 치료한다.

*심하게 되면 전립선절제 수술 요법 받는다.

 

☞ 도뇨관을 이용한 소변 배출

-너무 오랫동안 방광 안에 소변이 남아 있으면 방광염이 생길 수 있으므로 일정 간격으로 빼줘야 한다.

-도뇨관을 이용해 스스로 소변을 배출하는 방법은 의료기관에서 교육받아야 한다.-

 

 

▶ 예방

* 규칙적인 운동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 비만을 제거해야 전립선 비대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비만에 의한 호르몬 문제가 노화로 인한 그것과 가장 유사하다.)

*술과 담배는 전립선비대증을 악화시키므로 금주와 금연을 한다.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너무 오래 않자 있는 것은 피한다.

*최근 연구에서 6주간 복분자 미숙과를 투여한 결과 전립선 무게, 전립선 소포의 상피세포 두께 및 면적이 감소함을 확인할 수 있었고, 전립선비대 유발 호르몬인 DHT level이 감소함이 확인되었다.

* 항산화물질인 라이코펜이 들어있는 토마토와 아연이 풍부한 굴, 호박씨, 마늘, 녹차 등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전립선 비대증을 포함한 전립선 질환에 혈관에 좋은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효과가 있다. (레스베라트롤은 심혈관에 도움을  주고 항암효과, 항진균 및 항염효과등 다양한 효능이 들어있다. 특히 레드와인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728x90
반응형
반응형

▶갱년기, 요실금 대표 3가지 증상 이후 관리까지!

 

★목차
*요실금
*관련요인
*대표적 3가지 증상(복압성 요실금, 절박성 요실금, 역류성 요실금)
*치료
*예방
*골반근육 강화 운동법

 

▶요실금

요실금이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밖으로 흘러나오는 증상이다. 특히 갱년기 증상을 나타내는 여성에게 많이 발병하고 남녀 모두 발병할 수 있다. 요실금은 대상자의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관련요인

노화로 인한 방광의 저장능력감소

호르몬의 생산 중지로 인한 요도기능 약화

변비로 인한 요실금

골반 근육 조절능력의 약화

파킨슨병이나 당뇨병등 각종 약물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

여성은 요로 감염 및 복압상승이 관련된. 남성은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해 약화.

 

 

여성방광
여성 방광

 

▶대표적 3가지 증상

 

복압성 요실금(stress incontinence): 기침이나 재채기, 심하게 웃을 때, 줄넘기, 달리기. 등 복부 내 압력 증가로 인해 소변이 나오는 것을 말한다. 배에 강한 힘이 들어갈 때, 높아진 복강 압력이 방광을 압박하여 생기는 요실금 증상이다. 잦은 출산 등으로 인해 골반기저근이 약화되면서 방광을 서포트하지 못하게 되고 이로 인해 방광경부의 운동과잉증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면서 근위요도가 골반기저에서 벋어나게 되는데, 문제는 기침이나 웃거나 재채기를 할 때 증가하는 복강압력(intra-abdominal pressure)이 방광에만 전달되고, 근위요도에는 전달되지 않으면서 소변이 새어 나오게 된다. 특징적으로 적은 양의 잔뇨가 관찰된다. 체중의 증가 역시 복강 압력을 높이는 원인 중 하나이다. 임신 및 출산 등의 과정에서 골반 근육이 약화된 경우 높은 확률로 일어난다. 모든 사람에게서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절박성 요실금(urgency incontinence): 소변을 보고 싶다고 느끼자마자 바로 소변이 나오는 것을 말한다. 요저장과 요 배출에 관여하는 조절 신경의 손상 혹은 이상이나 방광염 등에 의해 소변을 참기 어렵고, 계속 참다가 그 한계로 인해 실금 하는 경우이다. 절박성이란 이름에서 나타나듯이 요실금 직전에 굉장히 오줌이 마렵지만, 결국 참지 못해서 실금하는 것이 복압성 요실금과 구분되는 특징이다. 절박성 요실금은 어떠한 원인으로 인해 방광근의 압력이 높아지는 것으로, 과민성 방광 증세로부터 유래한다. 그 외 치매, 뇌졸중, 파킨슨병 등 중추신경계 질환과 관련이 깊다.

 

역류성 요실금(범람 요실금, overflow incontinence): 소변의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소변이 가득 찬 방광에서 소변이 조금씩 넘쳐 계속적으로 흘러나오는 것을 말한다. 소변이 마려운 느낌보다는 방광이 꽉 찬 느낌이 특징적이다. 남성에게서 발생하는 전립선비대증이며, 요도염이나 신경적인 이상으로도 발생한다. 방광 내 배뇨근(detrusor muscle)의 수축 장애로 인해 요폐(urinary retention)로 이어지고 방광의 과팽창(overdistention)이 보여지게 된다. 이렇게 요폐로 인해 방광 내 압력이 점점 높아지다가, 요도(urethral)의 압력보다 커지는 순간 실금이 발생하게 된다. 주로 당뇨병 환자나 다발경화증(MS) 환자에게서 신경인성 방광(neurogenic bladder)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 그 외에도, 항콜린제 약물이나, 알파-작용제 혹은 전립선암 등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한다.

 

남성 전립선
남성 전립선

 

 

▶치료


1.
방광확대술

다른 치료가 듣지 않을 경우의 최후의 보루. 수술적으로 다른 장의 일부를 잘라서 방광에 가져다 붙여, 방광 용적을 키워준다.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적응을 하여 분비가 줄어들거나 없어진다고 한다.

 

2. 보톡스 주사

근육의 수축을 방해하여 방광의 최대 저장력을 증가시킨다. 이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liposome and biogels라는 치료도 있다. 흔히 미용에 쓰이는 보톡스이다.

 

3. 약물치료

방광을 수축시키는 부교감 신경을 억제하는 항콜린제(항무스카린제)를 처방한다.

솔리페나신이 대표적인 약물이다. 그러나 이 경우 방광뿐만 아니라 온몸의 부교감 신경에 작용하여 시력 저하, 인지력 저하, 입 마름, 변비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최근에는 방광의 이완을 유도하는 베타 3효현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4. 천골 신경조절술 (sacral neuromodulation)

S3 신경에 전기적인 자극을 통해 방광과 괄약근을 조절하는 치료방법이 있다.

 

▶예방

 

골반 근육강화 운동을 한다.

술과 커피, 카페인과 같은 자극적인 음식을 제한한다.

다뇨 시 수분을 제한한다.

발생 원인에 따라 약물요법이나 수술 치료를 한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 섭취로 변비를 예방한다.

비만은 복부 내 압력을 증가시켜 복압성 요실금을 유발하기 때문에 체중을 조절한다.

충분한 수분 섭취로 방광의 기능을 유지한다.

 

▶골반 근육강화 운동법

 

1단계
* 손을 허리에 올리고 똑바로 선다
* 오른쪽 다리를 오른쪽으로 이동하며 기마자세를 취한다.
* 오른쪽 다리를 다시 제자리로 가져오며 똑바로 서서3초간 항문근육을 조여준다.(케켈 운동)
* 이번엔 왼쪽 다리를 왼ㅉ고으로 이동하여 기마자세를 취하고 같은 과정을 반복한다.
* 15회씩 3셋트 반복한다.

2단계
1. 누워서 두다리를 90도각도가 되도록 똑바로 올린다.
2. 두 다리를 양쪽으로 넓게 벌린다.
3. 다시 똑바로 모은 상태에서 3초간 항문근육을 조여준다.
4. 15회씩 2셋트 반복한다.

3단계
1. 누워서 어깨 넓이만큼 두 다리를 벌리고 무릎을 굽혀 세운다.
2. 엉덩이를 들어 올리고 3초간 항문근육을 조여준다.
3. 들어 올렸던 엉덩이를 내린다. , 이때 엉덩이가 바닥에 완전히 닿지 않게 한다.
4. 15회씩 2셋트 반복한다.
 
728x90
반응형
반응형

◈녹내장 총정리] 안압측정. 폐쇄각. 개방각 녹내장. 부작용

 

▶녹내장

 녹내장은 안압(눈의 압력)의 상승으로 시신경이 손상되어 시력이 점차 약해지는 질환이다.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3가지는 3대 실명 질환으로 알려진 질환이다. 시신경은 한 번 손상되면 재생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눈의 모양과 기능 유지를 위한 적정 안압은15~20mmHg 정상 수치이다. 그 이상이 되면 뒤쪽으로 전해진 안압에 의해 시신경이 눌리고 허혈(ischemia)이 발생하면서 녹내장으로 발전한다. 치료되지 않은 녹내장은 영구적으로 시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주로 눈 안의 안방수의 증가로 인한 유체 압력 상승과 관련되어 있다.

 

▶ 녹내장의 종류

*(angle)이란 홍채와 각막 사이에 위치하며 정상적인 눈에서는 이곳에 있는 스펀지 형태의 조직인 섬유주대(trabecular meshwork)를 통하여 안방수가 빠져 나간다.

 

☞폐쇄각 녹내장

 

급성 질환으로, 종종 통증을 동반하면서 시력 손상도 급격하게 진행되나, 각이 전반적으로 전방각 통로가 막히면서 발생하며, 개방각 녹내장 보다 진행 속도가 빠르고 급격한 통증으로 인해 영구적인 시력손상이 일어나기 전에 환자들이 병원을 찾게 된다. 급성 폐쇄각 녹내장은 배출 공간이 완전히 막히고 안압이 40mmHg 이상으로 급증하여 각막부종, 안구통증 및 충혈 등을 일으키는 응급 상황으로 빠른 레이저 치료를 요한다.

 

☞개방각 녹내장

 

만성 녹내장 이라고도 하며 천천히 진행되는 특성상 녹내장 환자들이 질환이 상당히 진행되어 시력을 잃게 될 정도에 이를 때까지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질병이 상당히 진행된 후에야 발견되기도 한다. 녹내장의 90%를 차지한다.

 

▶녹내장 위험인자  

-동양인에게서 폐쇄각 녹내장이 자주 발생한다.
-개방각 녹내장이 특히 흑인에게서 자주 발생한다.
-녹내장이 있는 가족력으로 유전 가능성이 크다.

-시력이 나빠서 안경이나 렌즈등을 주로 쓰고 있으며 안압이 갑자기 심하게 높아지는 경우.
-가까이 있는 물체를 잘 볼 수 없는 시력으로 눈이 원시인 사람
-당뇨병 환자이거나 고혈압을 지닌 환자.

-40대 이상의 성인, 최근에는 10~30대 환자들도 나이에 상관없이 급증하는 추세.
-안구에 심각한 외상이 있고 염증성 질병이 나타날 경우.
-스테로이드를 장기 복용하는 환자.

 

▶녹내장 증상

1. 좁은 시야. 눈 이물감

2. 어두움 적응 장애

3. 색깔 변화 인식 어려움

4. 뿌옇게 혼탁한 각막

5. 안구 통증

6. 두통. 구역질

7. 심하면 실명됨

8. 초기에는 눈의 증상이 없이 메스꺼움과 두통을 동반하다가 녹내장이 진행되면서 시야가 좁아진다.

9. 선천성 녹내장은 생후 1년 내에 증상이 나타나며, 눈부심 때문에 눈을 못 뜨고 눈물을 흘리면서 눈꺼풀 경련을 일으킨다.

 

녹내장

 

 

▶안압측정

정상안압은 10~21 mmHg(평균 15mmHg)이며 양안차이는 3mmHg 이하이다.

신생아 안압의 평균치는 10.27mmHg(6.5 mmHg)이다. 안압은 연령증가에 따라 높아진다.

 

▶녹내장 치료

녹내장의 종류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르다. 레이저치료, 약물치료, 수술치료등 3가지 방법을 사용한다. 녹내장의 원인이나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담당의사가 판단한하여 치료한다.

 

1. 레이저 치료

폐쇄각 녹내장 또는 약물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개방각 녹내장 등의 치료에 사용된다. 시술 후 약간의 통증이나 이물감, 안압 상승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시술 후 안압 하강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약물 치료를 추가적으로 시행하거나 수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레이저를 안구 내 구조물에 조사하여 안구 내 구조를 바꿈으로써 안압을 하강시키는 방법이다.

2. 약물 치료

원발성 개방각 녹내장 등 많은 경우에서 우선적인 치료 방법으로 사용된다.

하루에 1회에서 수 회까지 안구에 직접 약물을 점안하여 안압을 하강시키거나 안혈류를 증가시키는 방법이다.

한 가지 점안약으로 효과가 없을 때는 두 가지 이상의 점안약을 사용하기도 한다. 약물의 효과 및 부작용,

시야 손상의 진행 등에 따라 점안약 교체나 경구용 약제의 투여, 레이저 치료나 수술 등과 같은 다른 방법을 시도하기도 한다.

 

3. 수술 치료

환자의 순응도가 좋지 않은 환자와 점안약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 이거나 약물 치료가 어려운 경우, 추가적인 안압 하강이 요구되는 등에 수술을 시도한다. 일부 녹내장에서는 우선적인 치료 방법으로 선택되기도 한다. 흔히 시행되는 방법으로는 섬유주 절제술 및 방수 유출 장치 삽입술 등이 있다.

 

안구 내 방수가 안구 외벽을 타고 적절한 정도로 빠져나갈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 주는 원리이다. 최근에는 최소 침습 녹내장 수술(MIGS)이 발전하여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에, 부작용이 적도록 수술 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예방

1. 녹내장은 완전히 치료하는 방법은 없으나 조기에 발견하여 안압을 정상 범위로 유지함으로써 시력의 약화를 막거나 늦출 수 있다.

2. 어두운 곳에서 책을 보거나 일하지 않고, 심신의 과로를 피하며,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3. 눈이 피로하거나 안경을 써도 얼마 안 가서 맞지 않는 경우, 머리가 아프거나 눈에 통증이 있는 경우, 눈이 침침하고 잘 안 보이는 경우에는 안과의사의 검진을 받는다.

 

 

▶녹내장 부작용 (수술 후 주의사항)
1. 마음을 편하게 안정을 시키고 쉽게 흥분하지 않는다.
2. 술은 1~2잔 정도로 줄인다. 마시지 않는게 제일 좋다.
3. 한눈에 녹내장이 있으면 다른 눈에도 발생할 가능성이 많으므로 두 눈 모두 정기 검사를 받는다.

4. 고개를 숙인 자세에서 장시간 독서하거나 작업하는 것을 피한다.

5. 담배를 끊는다.
6. 기온 변화에 유의한다. (녹내장은 추운 겨울이나 무더운 여름에 발작하기 쉽다)

7. 목이 편한 복장을 한다.

8. 머리로 피가 몰리는 자세, 물구나무서기 등 복압이 올라가는 운동으로 윗몸 일으키기 등은 안압을 올릴 수 있으므로 피한다.
728x90
반응형
반응형

◈[백내장 원인과 증상, 예방] 수술 후 꼭 지켜야 할 주의 사항

 

백내장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져서 빛이 들어가지 못하여 시력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눈동자에 하얗게 백태가 껴서 뿌옇게 보이거나 잘 안 보이게 된다.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정도는 다양하게 있으며, 눈으로 들어오는 빛이 수정체를 제대로 통과하지 못하게 되어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증상이 나타난다.

▶백내장 원인

*젊은 나이에도 백내장이 발생하는데 주로 담배와 술, 알코올, 영양결핍으로 인해 발병할 소지도 있다.
 
*나이가 점점 들어감에 땨라 노화현상으로 나타나는 노인성 백내장의 경우, 발병 초기에 수정체의 굴절력이 증가하게 되어 근시가 나타나며 증상이 점점 더 진행될수록 파란색을 잘 보지 못하게 된다.

*눈 주위의 심한 외상으로 인한 부상으로 발생할 수 있다.

 
*자외선은 백내장을 유발시킨다 라고 입증되었다.  
 *수정체의 단백질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질되고 퇴화하며, 이러한 과정은 당뇨병이나 고혈압과 같은 질병에 의해 가속화된다.

*텔레비전이나 핸드폰, 컴퓨터에 디지털 기기에 의해 과도하게 노출되어 생기는 현상으로 눈의 피로를 증가시켜 눈의 노화를 앞당기는데, 최근 급격히 많이 증가하고 있다.


*과한 약물 복용으로 스테로이드를 점안 제재를 장시간 사용하게 되면 발생할 수 있다.

*초음파 또한 백내장을 유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기와 열에 의한 부상으로도 직접적인 단백질 응고가 발생하여 수정체가 변성되거나 희게 될 수 있다.

(전기적 부상을 겪은 0.7%에서 8.0%는 백내장이 생길 수 있다)

*백내장은 X-선과 같은 이온화 방사선과도 관련이 있다. 수정체 세포들의 추가적인 DNA 손상 또한 고려되어 왔다.

 

▶백내장 증상

 

*시력이 감소하고 노화가 진행되면서 올 수 있다.

*색 구별 능력이 저하되면 의심을 한다.

*동공의 백색 증상으로 혼탁한 상태라면 많이 진행된 상태이다.

 

*밤과 밝은 불빛에서의 눈부심 현상으로 눈이 시게 느낀다.

*통증이 없으나 점차 흐려지는 시력으로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증상을 말한다.

*처음 발생초기에 갑자기 안개가 낀 것처럼 뿌옇게 보인다. 날씨가 좋은데 이런 현상이 나타나면 백내장 초기이다.

 

*불빛 주변에 무지개가 보이는 현상이 발생한다.

*백내장은 일반적으로 천천히 진행이 되며 예방과 치료를 하지 않으면 실명을 할 수도 있다.

*백내장이 심해지면 색깔 구별하기 힘들고 운전이나 책, 얼굴인식등에 곤란함을 느끼며 빛으로 인한 눈부심이 더욱 심해진다.

 

*물체가 비틀려 보이거나 여러 개로 보이는 착시 현상이 일어난다.

*백내장이 진행되면서 눈의 동공이 백색이 되거나 노란색으로 변한다.

*백내장을 방치하면 포도막염이나 안구 내 압력이 상승하여 녹내장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실명에 이를 수도 있다.

 

 

눈 검사

 

▶백내장 예방

  • 선글라스를 사용하면 백내장의 위험을 막아주고 진행을 늦출 수도 있다.
  • 지아잔틴과 루테인은 백내장의 잠재적인 예방 효과가 있다.
  • 바른 식습관으로 비타민A, C, E 등등 눈에 좋은 식재료를 섭취한다.

 

▶백내장 치료

  • 백내장 유발 원인을 억제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다.
  • 백내장 초기에는 치료제의 복용이나 점안액으로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다. 그렇다고 없어지지는 않는다.
  • 백내장은 실명의 가장 흔한 원인이며, 증상이 심해지면 혼탁해진 수정체를 인공수정체로 바꾸어 주는 백내장 수술을 해야 한다.

 

*함께 보면 좋은 글↓ 클릭

 

 

'항산화 면역력'에 우수한 색깔별 '파프리카 효능'

◈'항산화 면역력'에 우수한 색깔별 '파프리카 효능' * 비타민C 함량이 레몬의 2배, 토마토보다 약 5배, 파프리카에는 1개의 비타민C 함량이 성인 1일 필요한 양의 약 6.8배 이상이 들어 있다고 한다

2t.saraj1.com

 

▶수술 후 주의 사항

 

<환자는 보통 수술 당일날 수술을 하고 한두 시간 후에 집으로 귀가한다. 수술 후 회복 기간은 짧다.>

*인공수정체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하며 심한 움직임이나 충격을 주지 말아야 한다.

*눈에는 수술 당일 대부분 안대를 하며, 수술 후 3에서 일주일 정도는 눈에 물이 들어가면 절대 안 된다.
*수술 후 걸을 때 갑자기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조깅, 과한 운동은 금한다.

*운전을 하면 절대 안 된다. 눈의 피로도를 증가시키게 되면 안구 내에 투여한 약물로 인해 동공 반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눈 주위를 긁거나 누르는 등의 자극을 주지 말아야 한다.

*한 달 정도는 조심해서 움직이고 무리하거나 무거운 것을 절대 들지 말아야 한다.
*술 담배를 금지해야 한다. 이는 술과 담배는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요인이다.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