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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쿼드데믹 뜻: 4가지 호흡기 질환의 위험과 대처 법

 

* 최근 독감 환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특히 청소년과 어린이들 사이에서 독감이 유행하고 있어 많은 부모님들이 걱정이 크실 텐데요. 게다가, 코로나19, RSV, HMPV까지 동시에 유행하는 쿼드데믹의 우려까지 더해져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건강에 신경 써야 할 시기입니다. 오늘은 이 쿼드데믹 시대에 우리가 어떻게 건강을 지킬 수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쿼드데믹의 뜻

쿼드데믹은쿼드' '팬데믹'의 조합으로, 여러 가지 전염병이 동시에 유행하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특히, 독감, COVID-19, RSV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그리고 노로바이러스 같은 호흡기 질환이 동시에 확산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쿼드데믹은 겨울철에 더욱 두드러지며, 많은 사람들이 감염될 위험이 높아집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실내 공기 환기, 그리고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쿼드데믹 4가지 질환

 

1. 독감 (Influenza)
   - 원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 B, C형)
   - 증상: 갑작스러운 고열, 기침, 인후통, 근육통, 피로, 두통, 콧물 또는 코막힘

2. COVID-19
   - 원인: SARS-CoV-2 바이러스
   - 증상: 발열, 기침, 호흡곤란, 피로, 근육통, 미각 및 후각 상실, 인후통, 두통, 설사 등

3. RSV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 원인: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 증상: 경미한 감기 증상에서부터 심한 호흡기 증상 (기침, 천명음, 호흡곤란)까지 다양함

4. 노로바이러스
   - 원인: 노로바이러스
   - 증상: 구토, 설사, 복통, 메스꺼움, 발열 등의 위장관 증상

각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있으며, 예방을 위해 손 씻기와 백신 접종이 중요합니다. 

 

 

▶ 독감 예방접종의 필요성

최근 독감 환자가 급증하면서 8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독감은 특히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많이 퍼지고 있어 학교나 유치원에서의 집단 감염이 우려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예방접종입니다.

예방접종은 독감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키워주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고위험군에게는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니, 아직 접종하지 않으신 분들은 늦지 않게 접종을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통해 자신을 보호해야 합니다.

 

병원의 포화 상태와 의료 시스템의 부담

독감뿐만 아니라 다른 호흡기 질환까지 동시에 유행하면서 병원의 포화 상태가 심각합니다. 독감, 코로나19, RSV, HMPV 등 네 가지 바이러스가 동시에 유행하는 쿼드데믹 상황에서 의료 시스템은 큰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이미 병상 부족과 의료진의 과로로 인해 효율적인 진료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예방 조치가 더욱 중요 해집니다.

 

감염병 종류와 쿼드데믹의 우려

쿼드데믹은 독감 외에도 코로나19,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HMPV(사람메타뉴모바이러스) 등 네 가지 바이러스가 동시에 유행하는 상황을 말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각각의 바이러스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합니다.

독감은 고열과 기침, 근육통을 유발하며, 코로나19는 잘 알려진 대로 폐렴과 같은 심각한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RSV는 주로 어린이와 노약자에게 심각한 호흡기 감염을 유발하며, HMPV 역시 비슷한 증상을 일으킵니다. 이 네 가지 바이러스가 동시에 유행하는 상황에서는 건강한 사람들도 쉽게 감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 함께 보세요- 독감 원인 증상 예방법↓ 클릭

2025.01.13 - [건강&행복] - A형 독감 증상 및 감기 구별 법과 격리 기간 총 정리

 

 

예방 수칙

이제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예방 수칙에 대해 알아볼까요?

첫째, 손 씻기입니다.손 씻기는 전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방법입니다. 외출 후, 식사 전후, 화장실 사용 후에는 꼭 비누로 30초 이상 꼼꼼히 손을 씻어야 합니다.

둘째, 마스크 착용입니다.마스크는 호흡기를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특히 사람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셋째, 기침 예절 준수입니다.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손이 아닌 팔꿈치로 입과 코를 가려야 합니다. 손으로 가릴 경우, 손에 묻은 바이러스가 다른 사람에게 쉽게 전파될 수 있습니다.

넷째, 사회적 거리 두기입니다.가능한 한 사람 많은 장소는 피하고, 다른 사람과의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쿼드데믹 시대, 우리는 건강을 지키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예방접종을 통해 면역력을 키우고, 기본적인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의료 시스템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여러분 모두가 건강하게 이 시기를 잘 이겨내 시기를 바랍니다. 함께 노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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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호흡기 질환; 리노바이러스와 감기, 예방 식단

 

▶감기 원인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감기는 코와 목 부분이 포함된 상부 호흡기계의 감염증으로서 사람에게 나타나는 가장 흔한 급성 질환 중하나이다. 200여 종여종 이상의 서로 다른 바이러스가 감기를 일으키는데, 그중 30~50%가 리노바이러스이고 10~15%는 코로나 바이러스이다. 회복된 후에는 면역이 생기지만 예방 효과가 강하지 않아 오래 지속되지 않고, 서로 다른 병원체가 존재하므로 재 감염될 수 있다. 잠복기는 보통1~3일이다.

 

▶리노바이러스

 

질병코드 J02.8 & B97.8, J03.8 & B97.8, J12.88 & B97.8, J20.6, J21.88 & B97.8 이다.

감기의 주된 병인이기도 한 리노바이러스는 영어로 Rhinovirus라고 하는데 일반적인 우리 인간이 가장 흔하게 걸리는 바이러스 감염원이다.

 

리노바이러스는 피코르나바이러스과의  RNA바이러스, 즉 감기환자의 비점막 · 인두에서 분리된다.

리노바이러스 감염은 33–35 °C (91–95 °F) 온도에서 활발하며 이 온도는 사람 코의 온도에 맞먹는다. 증상은 기침과 콧물, 인후통 등의 급성 호흡기 감염증이 나타나는 게 최대 원인이다.

 

표면 단백질(항원형)에 따라 차이를 보이나 리노바이러스에는 3개의 종 A, B, C가 있으며 여기에는 대략 160개의 인간 리노바이러스가 인식이 된다. 지름은 20~30nm, 산성(pH 3~5)에서 불안정하다. 태아기관의 장기(臟器) 배양으로 분리할 수 있다.

 

소의 리노바이러스와 사람의 리노바이러스와 등이 있는데, 사람의 리노바이러스는 사람과 침팬지에 병원성을 나타낸다. 혈청학적으로는 100종 이상의 형이 있다.

 

감기. 리노바이러스

 

▶전파경로

사람의 코나 목을 통해 들어와 감염을 일으키면 감기에 걸리게 되는데 리노바이러스로 인해 일어난다. 환자의 코와 입에서 나오는 분비물이 재채기나 기침을 통해 외부로 나오면 그 속에 있는 리노바이러스가 공기 중에 존재하다가 건강한 사람의 입이나 코에 닿아 전파된다. 감염에 대한 저항성은 혈청 항체에 의하지 않고 분비 항체에 의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리노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면역은 혈청형에 관계없이 2~16주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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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많은 곳에 있거나 감기 환자가 있으면 리노바이러스가 잘 전파된다. 이러한 호흡기 감염 경로는 환자의 호흡기 비말이나 오염 된 매개물을 통해 점막의 직접 또는 간접 접촉에 의한 것이다. 그 외에 감기 환자의 호흡기 분비물이 묻어있는 수건 등을 만진 후 눈이나 코, 입 등을 비볐을 때에도 리노바이러스에 감염된다. 겨울이 없는 지역에서는 우기 때 감기에 더 잘 걸린다.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가을과 겨울에 감기에 더 잘 걸리며, 독감은 감기와 일부 증상이 비슷할 수 있지만 원인 바이러스가 다르다, 증상이나 합병증, 치료법도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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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9 - [건강&행복] - 폐결핵 증상, 감염 원인 치료 [재발과 감염 예방]

 

▶증상

감기는 바이러스의 종류에 따라 증상이 약간씩 다른데, 흔히 코막힘, 콧물, 목 부위의 통증, 기침과 근육통이 나타난다. 열이나는 경우는 드물거나 미열에 그치지만, 소아에서는 발열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 결막염이 동반되어 눈물이 나기도 한다. 대개는 1주일 내외로 치유되지만 심한 경우에는 급성 중이염, 부비동염(축농증), 폐렴, 기관지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감기가 폐렴으로 이어지기도 하는데, 소아, 노인, 면역억제제를 투여받는 환자에게서 더 잘 발생한다. 소아의 경우에는 감기의 합병증으로 급성 중이염이 발생하기도 한다. 감기는 보통 1~2주가 지나면 증상이 호전된다

 

노인의 경우 감기에 걸리면 이미 앓고 있는 심부전이나 세균성 폐병 등이 동반되어 다른 만성 질환이 악화될 수 있다. 어른의 경우, 상부 기도가 감기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0.5~2.5%의 환자에게서 급성 세균성 부비동염이 발생할 수 있다. 천식 환자의 경우 감기에 걸리면 40% 정도의 환자에게서 천식이 악화될 수 있다.

 

호흡기질환

 

▶특징

기침, 콧물, 인후통 등의 급성 호흡기 감염증의 증상이 나타나며 보균자를 가지고 있는 환자로부터 비말에 의해 전파되며, 잠복기는 1~4일 정도 잠복기가 있다. 리노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면역은 혈청형에 관계없이 2~16주간 지속되며, 분비항체에 의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감염 저항성은 혈청 항체에 의하지 않는다.

 

▶치료

감기는 병원체인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증세를 완화시키는 치료를 한다. 두통이나 열이 있으면 해열진통제, 콧물에는 항히스타민제, 기침에는 진해제를 투여한다.그러나 감기에 효과가 있다는 증거는 없으며 폐렴, 부비동, 중이염 등이 세균성으로 증명된 경우에만 항생제를 사용하도록 한다. 소아에게는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다. 세균에 의한 2차 감염을 방지할 목적으로 항생제를 일률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추천되지 않는다. 특이적인 치료법은 없다.

 

▶예방 식단

감기는 대개 1주일 정도면 치유되지만 심한 경우에는 한 달 이상 지속되어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안정을 취하면서 영양을 충분히 공급해야 한다. 기침이 심할 때에는 공기가 건조하지 않도록 습도를 조절하고 미지근한 물을 많이 마셔서 수분 공급을 충분히 한다. 대사량이 증가하고, 에너지 소모를 보충하기 위해 체조직 단백질이 분해되므로 고에너지, 고단백, 고비타민식을 한다. 비타민A는 코와 목의 점막 저항력을 강화하여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아주고, 비타민B 복합체는 에너지 대사에 필요하므로 충분히 공급한다.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에 의해 면역기능을 강화하므로 충분히 보충해 준다.

 

*탁월한 비타민 C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백혈구에는 비타민C 농도가 매우 높다. 비타민C는 항산화 기능이 있으므로 면역작용 중 생성된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면역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방지한다. 비타민C는 감염성 질환인 감기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귤이나 오렌지, 레몬 등 감귤류 식품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비타민C보충제에는 들어있지 않는 파이토케미컬이 들어 있어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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