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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터널증후군 증상 자가 진단법;손목통증 스트레칭 예방법

목차: 손목 터널 증후군이란?/  증상/ 원인/ 자가진단법/ 치료/ 스트레칭 예방 법

 

▶손목터널 증후군이란?

손목터널 증후군 또는 손목굴 증후군, 수근관증후군이라고 한다.

손목 한가운데의 빈 공간(수근관, 손목터널) 중앙을 통과하는 정중신경(正中神經; median nerve)의 압박으로 인해서 장기적인 손 저림, 무감각, 통증이 일어나거나 심할 경우 엄지 등이 마비되어 잘 움직여지지 않는 증상 등을 보인다. 악력이 약해지고 엄지손가락 밑 부분 근육의 쇠퇴가 시작될 수 있다.

 

대게는 점진적으로 야간에 시작하며 통증은 팔로 번질 수 있다. 여성이 남성보다 5배 정도 많이 발병하며 발병 시기는 30~60세 사이이다. 최근에 컴퓨터를 다루는 전문직이 많이 발생한다. 정확한 원인이나 유발인자는 알려져 있지 않다.

 

 

손목터널증상
손목터널 증후군 증상

 

증상

-통증을 가져오고 때로는 마비를 유발한다.

-갑자기 손목에 힘이 빠져 병뚜껑을 열 때 돌리기가 힘들다.

-손을 반복적으로 사용할 때나, 증상이 지속되면서 엄지두덩 근육이 위축되어 손목 관절을 장시간 굽히거나 편 상태로 유지할 경우 통증과 감각장애가 심해진다.

- 손을 꽉 쥐려고 하면 손이 무감각해지고 때때로 타는 듯한 통증을 느낀다.

-물건을 잡을 때 힘이 풀려 떨어 뜨리기도 하며, 증세가 심해지면 손의 감각이 무감각 해진다.

-손으로 하는 정교한 동작을 하기 어려워진다.

 

원인

 -손목이 꺾이는 등 특정한 동작을 할 경우 발생할 수 있다.

-부정 유합된 원위 요골 골절, 감염이나 외상으로 인한 부종이 있을 경우 발생할 수 있다.

-갑상샘 기능 저하증(hypothyroidism), 당뇨병, 임신이 있고 수근관 내부의 해부학적인 변화가 원인이 될 수 있다.

 

-반복적인 가사노동으로 인한 손목에 무리를 주는 경우 발생할 수 있다.

-손목 부위의 골절이나 탈구로 수근관이 좁아져서 신경이 눌리면서 발생할 수 있다.

 

-컴퓨터 및 스마트폰의 사용으로 손목 사용으로 지나친 부담을 주거나 하루종일키보드와 마우스를 붙들고 있는 사무직 종사자나 프로게이머, 프로그래머 혹은 가위 등을 사용하는 미용사 등의 발병이 많다.(적절하지 않은 높이에 키보드와 마우스를 놓고 쓰는 것이 주원인으로 추정)

 

-통풍으로 활액막염을 초래하는 질환의 합병증으로 인한 경우, 당뇨병 환자들도 많이 걸리는데 이 경우는 물리적인 이유 때문은 아니고 고혈당 상태로 인해 염증이 없어지지 않는 것이 원인이다.

 -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결핵으로 인한 부종, 아밀로이드증과 같은 이유로 생긴 외부의 정중신경 압박, 또는 드물지만 수근관 내부에 생긴 종양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자가 진단법

 -팔렌검사(Phalen test): 양 손목을 구부리고 양쪽 손목을 서로 등을 부딪치게 만든 다음초~ 1분 정도 기다려본 다음 저림 증상이 나타나거나 증상이 더 심해지게 되면 손목터널 증후군의 가능성이 높다.

 

-전완 압박 검사(Forearm compression test); 손목 부위나 수근관 부위에서 직접 정중신경 부위를 30초 정도 압박하여 이상 감각의 여부를 관찰하여 저림 현상이 심해지는 증상을 보인다.

 

-터널증후(Tinel sign): 손바닥 쪽 손목주름(wrist crease)을 손가락으로 두드릴 시, 정중신경의 경로에 따라 찌릿찌릿하고 마비가 나타나는 증상을 의미한다.

 

진단 검사 : 손목터널증후군의 진단은 일반적으로 임상적 소견으로 내린다. 관절 운동에 제한이 있는 경우는 X- Ray검사를 한다.

 

치료

-기본적으로 기본은 손의 활동량을 줄여야 한다.

-보조기, 약물치료, 소염제 처방이 있다.

-보존적 치료가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를 시행한다. (스테로이드 주사는 다른 보존적인 치료보다 가장 효과적인 치료인데 보통 스테로이드 처방으로 약 60% 정도 완치치료 가능하다.)

 

증상의 악화와 완화가 반복적으로 나타날 경우 수술적인 치료 필요하다.

수술 순서: 국소마취--> 수술부위 2cm 절개--> 인대 제거 (수술시간은 5~10분 짧은 시간에 가능)

 

▶손목운동 예방법

-장시간 손의 사용을 줄인다

-손목을 구부린 자세를 피한다. (손목을 구부리게 되면 신경이 눌리게 되는 자세이기 때문에 손목의 과도한 굴곡은 피하는 것이 좋다.)

-장시간 손목 사용 시 손목을 충분히 스트레칭으로 풀어준다.

 

 

신경글라이딩 운동법. 손목스트레칭
손목스트레칭 운동 예방법: 출처-강동 경희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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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터널 증후군 증상과 자가진단법 VS 손목터널 증후군 예방 방법

 

*과중한 일과 컴퓨터 마우스등 직업병이라고 할 수 있는 손목터널 증후군에 대해 발병원인과 증상, 자가진단과 예방방법까지 확실하게 알아보았다. 

 

★손의 구성: 14개의 손가락 뼈 5개의 손바닥뼈 8개의 손목뼈까지 하나의 손은 27개의 뼈로 이루어졌으며, 양손을 합치면 우리 손은 54개의 뼈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 몸 전체를 구성하는 뼈 206개 중에서 4분의 1의 뼈가 이 작은 양손에 모여 있다.

손목터널증후군 손가락마디통증 손목통증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손목터널증후군이란

손목에는 관절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주는 손목 가로 인대가 있고 그 아래로 터널 모양의 관이 지나는데 이를 손목 터널이라 한다. 이 터널 안으로 손가락을 굽히는 데 관여하는 힘줄과 정중 신경이 지나는데 다양한 원인으로 터널 내의 압력이 높아지면 터널을 지나는 정중신경이 눌리게 되면서 이로 인해 절임과 통증이 나타나는 증상을 손목터널 증후군이라 한다. 정중 신경염 또는 수근관 증후군이라고도 하며, 이것은 반복적으로 컴퓨터의 키보드나 마우스를 사용하는 등 손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반복성 긴장성 손상의 대표적인 질환이다

 

■손목터널 증후군의 발병원인

손목터널 증후군의 정확한 발병률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주의해야 할 사실은 발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최근 컴퓨 터를 장시간 사용하는 사무원의 경우 장시간 같은 자세로 일 하는 직업에서는 80%에 가까운 발병률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남성보다 는 여성의 발병률이 3배가량 더 높다고 한다. 그 이유는 여성의 손목굴이 남성보다 더 좁아 손목 사용량이 비슷하더라도 손목터널 증후군 통증을 더 자주 호소한다. 이런 손목터널 증후군의 발병요인은 크게 직업적, 의학적, 복합적 요인으로 영향을 미친다. 

 

1. 직업적인 관점

 반복동작 작업 시 요구되는 과도한 힘, 부족 한 휴식, 손과 팔, 부적절하고 불편한 자세로 인한 부위에 작용하는 과도한 진동, 추운 작업환경 등 여러 가지가 있다. 반복동작이란 여러 직업적 발병요인 중에서도 가장 많이 거론되는 요인으로 어떤 작업의 작업 주기의 동일 종류의 작업으로 진행될 경우 통상적으로 과도한 반복 작업이라고 규정한다. 과도한 힘을 주는 것도 주요 발병요인으로 손목이 중립 위치에서 꺾일 때 악력과 집는 힘이 현저하게 감소하게 된다.

 

이때 약 4~5배의 무리한 힘이 요구되어 손목을 손상시키게 하는 요인이다. 이러한 직업적 요인은 마우스, 키보드를 이용하여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무직에서 많이 발생하며, 최근 컴퓨터 사용자 증가로 직업병이라고 할 수 있는 손목터널 증후군 환자 역시 늘어나는 추세이다.

 

2. 의학적 관점

손목 근처의 관절염 및 골절로 인해 손목굴에 자극을 주게 되면 손목터널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몸에 수분량이 증가해서 작은 활동에도 힘줄이 붓기 쉬운 임신 중이라든지, 갑상선 질환으로 인한 갑상선 기능 저하증도 손목터널 증후군 증상에 영향을 준다. 이런 의학적 요인은 남성보다 여성의 환자가 많은 주 요인이며, 그 외에도 피임약의 복용과 같은 임상적인 요인으로 인해 증후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3. 복합적 관점

우리의 팔은 손목과 팔꿈치 사이에 노뼈와 자뼈, 두 개의 뼈가 있는데 이러한 팔의 내부 구조는  손등이 위로 향할 때 팔은 관절과는 각을 이루어 뒤틀리게 된다. 이렇게 뼈가 뒤틀리면 손목굴의 공간이 좁아지고 혈액순환이 좋지 못해 피로감이 쌓이며, 집안일, 스마트폰, 운전, 마우스를 사용하여 컴퓨터를 사용할 시 반복적인 손목 사용으로 관절 손상이 발생한다.

손목구조와 신경
손목구조와 신경

▶손목터널 증후군의 증상

증상은 통증과 감각이상 및 운동장애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엄지, 검지, 중지, 손바닥 부위에서 저리고 타는 듯한 통증과 손 저림, 이상 감각을 호소한다. 통증 및 이상 감각의 성격은 불확실하고 모호한 경우도 있다. 1~2분 동안 손목을 굽히고 있을 때 해당 부위에 저림이 유발되기도 하고, 손목을 두드릴 때 동일한 증상이 유발되기도 한다. 심한 경우 수면 중에도 손이 타는 듯한 통증을 느껴서 잠에서 깨어난 후 손목을 터는 것과 같이 손과 손목을 움직이는 동작을 계속하면 통증이 가라앉는 경우도 있다.

 

손목 부위에 꺾임이나 비틀어진 비정상적인 자세를 할 때 정중신경 주위의 힘줄과 손목뼈들에 의해 정중신경이 압박을 받게 되며, 이러한 압박이 장기간 반복될 때 정중신경 내의 미세 혈액순환을 막아 손목터널 증후군의 증세가 발생된다고 알려 있다. 특징적인 증상은 손목 통증과 함께, 정중신경의 지배부위인 엄지, 검지, 중지 및 손바닥 부위의 저림 증상이 밤에 심해지는 것이다. 더 심하게 되면 정중신경의 압박이 더욱 악화되고 저림 및 감각 저하를 넘어 근육의 기능이 떨어지게 돼서  엄지 쪽에 있는 근육 덩어리가 위축이 되어 살이 쏙 들어간 것을 확인하실 수가 있다. 이런 증상들을 보이면 이게 손목 터널 증후군 증상일 수 있겠다고 이해하면 된다.

 

손의 힘이 약해지고 손목을 잘 못쓰는 것과 같은 운동마비 증세가 발생하기도 한다. 손가락 및 손바닥이 부은 것 같은 부종 감을 호소하나 일반적으로 실제적으로 부어있지는 않다. 찬물에 손을 넣거나 날씨가 추우면 손끝이 유난히 시리고 저린 증상도 흔히 관찰된다.

 

●손가락 마디 통증 

- 손 및 손가락이 저림(엄지, 검지, 중지손가락)

- 자다가 손이 저려서 깨고, 손을 주물러줘야 한다.

- 손가락 주변에 붓기가 없는데도 부은 느낌 반복된다.

- 젓가락질이 힘들고 작은 물건을 손가락으로 잡기 힘들다.

- 손목을 굽혔을 때, 해당 부위에 저린감이 있다

- 잠잘 때 손이 타는 듯이 저린 통증을 느껴 숙면 방해한다.

 

■손목터널 증후군 자가  진단법  VS  손목터널 증후군 예방법

손목터널증후군 자가진단과 예방법
손목터널증후군 자가진단및 예방법
손목터널증후군 접었다폇다 예방운동
접었다 펴기 운동법

*손목터널 증후군은 과도한 손목의 사용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 만큼 평소 사용할 때 틈틈이 스트레칭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꾸준한 스트레칭을 통해 손목의 근육을 강화하고 긴장을 이완시켜 손목터널 증후군을 예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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