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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요실금 대표 3가지 증상 이후 관리까지!

 

★목차
*요실금
*관련요인
*대표적 3가지 증상(복압성 요실금, 절박성 요실금, 역류성 요실금)
*치료
*예방
*골반근육 강화 운동법

 

▶요실금

요실금이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밖으로 흘러나오는 증상이다. 특히 갱년기 증상을 나타내는 여성에게 많이 발병하고 남녀 모두 발병할 수 있다. 요실금은 대상자의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관련요인

노화로 인한 방광의 저장능력감소

호르몬의 생산 중지로 인한 요도기능 약화

변비로 인한 요실금

골반 근육 조절능력의 약화

파킨슨병이나 당뇨병등 각종 약물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

여성은 요로 감염 및 복압상승이 관련된. 남성은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해 약화.

 

 

여성방광
여성 방광

 

▶대표적 3가지 증상

 

복압성 요실금(stress incontinence): 기침이나 재채기, 심하게 웃을 때, 줄넘기, 달리기. 등 복부 내 압력 증가로 인해 소변이 나오는 것을 말한다. 배에 강한 힘이 들어갈 때, 높아진 복강 압력이 방광을 압박하여 생기는 요실금 증상이다. 잦은 출산 등으로 인해 골반기저근이 약화되면서 방광을 서포트하지 못하게 되고 이로 인해 방광경부의 운동과잉증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면서 근위요도가 골반기저에서 벋어나게 되는데, 문제는 기침이나 웃거나 재채기를 할 때 증가하는 복강압력(intra-abdominal pressure)이 방광에만 전달되고, 근위요도에는 전달되지 않으면서 소변이 새어 나오게 된다. 특징적으로 적은 양의 잔뇨가 관찰된다. 체중의 증가 역시 복강 압력을 높이는 원인 중 하나이다. 임신 및 출산 등의 과정에서 골반 근육이 약화된 경우 높은 확률로 일어난다. 모든 사람에게서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절박성 요실금(urgency incontinence): 소변을 보고 싶다고 느끼자마자 바로 소변이 나오는 것을 말한다. 요저장과 요 배출에 관여하는 조절 신경의 손상 혹은 이상이나 방광염 등에 의해 소변을 참기 어렵고, 계속 참다가 그 한계로 인해 실금 하는 경우이다. 절박성이란 이름에서 나타나듯이 요실금 직전에 굉장히 오줌이 마렵지만, 결국 참지 못해서 실금하는 것이 복압성 요실금과 구분되는 특징이다. 절박성 요실금은 어떠한 원인으로 인해 방광근의 압력이 높아지는 것으로, 과민성 방광 증세로부터 유래한다. 그 외 치매, 뇌졸중, 파킨슨병 등 중추신경계 질환과 관련이 깊다.

 

역류성 요실금(범람 요실금, overflow incontinence): 소변의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소변이 가득 찬 방광에서 소변이 조금씩 넘쳐 계속적으로 흘러나오는 것을 말한다. 소변이 마려운 느낌보다는 방광이 꽉 찬 느낌이 특징적이다. 남성에게서 발생하는 전립선비대증이며, 요도염이나 신경적인 이상으로도 발생한다. 방광 내 배뇨근(detrusor muscle)의 수축 장애로 인해 요폐(urinary retention)로 이어지고 방광의 과팽창(overdistention)이 보여지게 된다. 이렇게 요폐로 인해 방광 내 압력이 점점 높아지다가, 요도(urethral)의 압력보다 커지는 순간 실금이 발생하게 된다. 주로 당뇨병 환자나 다발경화증(MS) 환자에게서 신경인성 방광(neurogenic bladder)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 그 외에도, 항콜린제 약물이나, 알파-작용제 혹은 전립선암 등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한다.

 

남성 전립선
남성 전립선

 

 

▶치료


1.
방광확대술

다른 치료가 듣지 않을 경우의 최후의 보루. 수술적으로 다른 장의 일부를 잘라서 방광에 가져다 붙여, 방광 용적을 키워준다.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적응을 하여 분비가 줄어들거나 없어진다고 한다.

 

2. 보톡스 주사

근육의 수축을 방해하여 방광의 최대 저장력을 증가시킨다. 이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liposome and biogels라는 치료도 있다. 흔히 미용에 쓰이는 보톡스이다.

 

3. 약물치료

방광을 수축시키는 부교감 신경을 억제하는 항콜린제(항무스카린제)를 처방한다.

솔리페나신이 대표적인 약물이다. 그러나 이 경우 방광뿐만 아니라 온몸의 부교감 신경에 작용하여 시력 저하, 인지력 저하, 입 마름, 변비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최근에는 방광의 이완을 유도하는 베타 3효현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4. 천골 신경조절술 (sacral neuromodulation)

S3 신경에 전기적인 자극을 통해 방광과 괄약근을 조절하는 치료방법이 있다.

 

▶예방

 

골반 근육강화 운동을 한다.

술과 커피, 카페인과 같은 자극적인 음식을 제한한다.

다뇨 시 수분을 제한한다.

발생 원인에 따라 약물요법이나 수술 치료를 한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 섭취로 변비를 예방한다.

비만은 복부 내 압력을 증가시켜 복압성 요실금을 유발하기 때문에 체중을 조절한다.

충분한 수분 섭취로 방광의 기능을 유지한다.

 

▶골반 근육강화 운동법

 

1단계
* 손을 허리에 올리고 똑바로 선다
* 오른쪽 다리를 오른쪽으로 이동하며 기마자세를 취한다.
* 오른쪽 다리를 다시 제자리로 가져오며 똑바로 서서3초간 항문근육을 조여준다.(케켈 운동)
* 이번엔 왼쪽 다리를 왼ㅉ고으로 이동하여 기마자세를 취하고 같은 과정을 반복한다.
* 15회씩 3셋트 반복한다.

2단계
1. 누워서 두다리를 90도각도가 되도록 똑바로 올린다.
2. 두 다리를 양쪽으로 넓게 벌린다.
3. 다시 똑바로 모은 상태에서 3초간 항문근육을 조여준다.
4. 15회씩 2셋트 반복한다.

3단계
1. 누워서 어깨 넓이만큼 두 다리를 벌리고 무릎을 굽혀 세운다.
2. 엉덩이를 들어 올리고 3초간 항문근육을 조여준다.
3. 들어 올렸던 엉덩이를 내린다. , 이때 엉덩이가 바닥에 완전히 닿지 않게 한다.
4. 15회씩 2셋트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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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 총정리] 안압측정. 폐쇄각. 개방각 녹내장. 부작용

 

▶녹내장

 녹내장은 안압(눈의 압력)의 상승으로 시신경이 손상되어 시력이 점차 약해지는 질환이다.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3가지는 3대 실명 질환으로 알려진 질환이다. 시신경은 한 번 손상되면 재생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눈의 모양과 기능 유지를 위한 적정 안압은15~20mmHg 정상 수치이다. 그 이상이 되면 뒤쪽으로 전해진 안압에 의해 시신경이 눌리고 허혈(ischemia)이 발생하면서 녹내장으로 발전한다. 치료되지 않은 녹내장은 영구적으로 시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주로 눈 안의 안방수의 증가로 인한 유체 압력 상승과 관련되어 있다.

 

▶ 녹내장의 종류

*(angle)이란 홍채와 각막 사이에 위치하며 정상적인 눈에서는 이곳에 있는 스펀지 형태의 조직인 섬유주대(trabecular meshwork)를 통하여 안방수가 빠져 나간다.

 

☞폐쇄각 녹내장

 

급성 질환으로, 종종 통증을 동반하면서 시력 손상도 급격하게 진행되나, 각이 전반적으로 전방각 통로가 막히면서 발생하며, 개방각 녹내장 보다 진행 속도가 빠르고 급격한 통증으로 인해 영구적인 시력손상이 일어나기 전에 환자들이 병원을 찾게 된다. 급성 폐쇄각 녹내장은 배출 공간이 완전히 막히고 안압이 40mmHg 이상으로 급증하여 각막부종, 안구통증 및 충혈 등을 일으키는 응급 상황으로 빠른 레이저 치료를 요한다.

 

☞개방각 녹내장

 

만성 녹내장 이라고도 하며 천천히 진행되는 특성상 녹내장 환자들이 질환이 상당히 진행되어 시력을 잃게 될 정도에 이를 때까지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질병이 상당히 진행된 후에야 발견되기도 한다. 녹내장의 90%를 차지한다.

 

▶녹내장 위험인자  

-동양인에게서 폐쇄각 녹내장이 자주 발생한다.
-개방각 녹내장이 특히 흑인에게서 자주 발생한다.
-녹내장이 있는 가족력으로 유전 가능성이 크다.

-시력이 나빠서 안경이나 렌즈등을 주로 쓰고 있으며 안압이 갑자기 심하게 높아지는 경우.
-가까이 있는 물체를 잘 볼 수 없는 시력으로 눈이 원시인 사람
-당뇨병 환자이거나 고혈압을 지닌 환자.

-40대 이상의 성인, 최근에는 10~30대 환자들도 나이에 상관없이 급증하는 추세.
-안구에 심각한 외상이 있고 염증성 질병이 나타날 경우.
-스테로이드를 장기 복용하는 환자.

 

▶녹내장 증상

1. 좁은 시야. 눈 이물감

2. 어두움 적응 장애

3. 색깔 변화 인식 어려움

4. 뿌옇게 혼탁한 각막

5. 안구 통증

6. 두통. 구역질

7. 심하면 실명됨

8. 초기에는 눈의 증상이 없이 메스꺼움과 두통을 동반하다가 녹내장이 진행되면서 시야가 좁아진다.

9. 선천성 녹내장은 생후 1년 내에 증상이 나타나며, 눈부심 때문에 눈을 못 뜨고 눈물을 흘리면서 눈꺼풀 경련을 일으킨다.

 

녹내장

 

 

▶안압측정

정상안압은 10~21 mmHg(평균 15mmHg)이며 양안차이는 3mmHg 이하이다.

신생아 안압의 평균치는 10.27mmHg(6.5 mmHg)이다. 안압은 연령증가에 따라 높아진다.

 

▶녹내장 치료

녹내장의 종류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르다. 레이저치료, 약물치료, 수술치료등 3가지 방법을 사용한다. 녹내장의 원인이나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담당의사가 판단한하여 치료한다.

 

1. 레이저 치료

폐쇄각 녹내장 또는 약물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개방각 녹내장 등의 치료에 사용된다. 시술 후 약간의 통증이나 이물감, 안압 상승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시술 후 안압 하강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약물 치료를 추가적으로 시행하거나 수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레이저를 안구 내 구조물에 조사하여 안구 내 구조를 바꿈으로써 안압을 하강시키는 방법이다.

2. 약물 치료

원발성 개방각 녹내장 등 많은 경우에서 우선적인 치료 방법으로 사용된다.

하루에 1회에서 수 회까지 안구에 직접 약물을 점안하여 안압을 하강시키거나 안혈류를 증가시키는 방법이다.

한 가지 점안약으로 효과가 없을 때는 두 가지 이상의 점안약을 사용하기도 한다. 약물의 효과 및 부작용,

시야 손상의 진행 등에 따라 점안약 교체나 경구용 약제의 투여, 레이저 치료나 수술 등과 같은 다른 방법을 시도하기도 한다.

 

3. 수술 치료

환자의 순응도가 좋지 않은 환자와 점안약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 이거나 약물 치료가 어려운 경우, 추가적인 안압 하강이 요구되는 등에 수술을 시도한다. 일부 녹내장에서는 우선적인 치료 방법으로 선택되기도 한다. 흔히 시행되는 방법으로는 섬유주 절제술 및 방수 유출 장치 삽입술 등이 있다.

 

안구 내 방수가 안구 외벽을 타고 적절한 정도로 빠져나갈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 주는 원리이다. 최근에는 최소 침습 녹내장 수술(MIGS)이 발전하여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에, 부작용이 적도록 수술 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예방

1. 녹내장은 완전히 치료하는 방법은 없으나 조기에 발견하여 안압을 정상 범위로 유지함으로써 시력의 약화를 막거나 늦출 수 있다.

2. 어두운 곳에서 책을 보거나 일하지 않고, 심신의 과로를 피하며,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3. 눈이 피로하거나 안경을 써도 얼마 안 가서 맞지 않는 경우, 머리가 아프거나 눈에 통증이 있는 경우, 눈이 침침하고 잘 안 보이는 경우에는 안과의사의 검진을 받는다.

 

 

▶녹내장 부작용 (수술 후 주의사항)
1. 마음을 편하게 안정을 시키고 쉽게 흥분하지 않는다.
2. 술은 1~2잔 정도로 줄인다. 마시지 않는게 제일 좋다.
3. 한눈에 녹내장이 있으면 다른 눈에도 발생할 가능성이 많으므로 두 눈 모두 정기 검사를 받는다.

4. 고개를 숙인 자세에서 장시간 독서하거나 작업하는 것을 피한다.

5. 담배를 끊는다.
6. 기온 변화에 유의한다. (녹내장은 추운 겨울이나 무더운 여름에 발작하기 쉽다)

7. 목이 편한 복장을 한다.

8. 머리로 피가 몰리는 자세, 물구나무서기 등 복압이 올라가는 운동으로 윗몸 일으키기 등은 안압을 올릴 수 있으므로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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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원인과 증상, 예방] 수술 후 꼭 지켜야 할 주의 사항

 

백내장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져서 빛이 들어가지 못하여 시력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눈동자에 하얗게 백태가 껴서 뿌옇게 보이거나 잘 안 보이게 된다.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정도는 다양하게 있으며, 눈으로 들어오는 빛이 수정체를 제대로 통과하지 못하게 되어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증상이 나타난다.

▶백내장 원인

*젊은 나이에도 백내장이 발생하는데 주로 담배와 술, 알코올, 영양결핍으로 인해 발병할 소지도 있다.
 
*나이가 점점 들어감에 땨라 노화현상으로 나타나는 노인성 백내장의 경우, 발병 초기에 수정체의 굴절력이 증가하게 되어 근시가 나타나며 증상이 점점 더 진행될수록 파란색을 잘 보지 못하게 된다.

*눈 주위의 심한 외상으로 인한 부상으로 발생할 수 있다.

 
*자외선은 백내장을 유발시킨다 라고 입증되었다.  
 *수정체의 단백질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질되고 퇴화하며, 이러한 과정은 당뇨병이나 고혈압과 같은 질병에 의해 가속화된다.

*텔레비전이나 핸드폰, 컴퓨터에 디지털 기기에 의해 과도하게 노출되어 생기는 현상으로 눈의 피로를 증가시켜 눈의 노화를 앞당기는데, 최근 급격히 많이 증가하고 있다.


*과한 약물 복용으로 스테로이드를 점안 제재를 장시간 사용하게 되면 발생할 수 있다.

*초음파 또한 백내장을 유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기와 열에 의한 부상으로도 직접적인 단백질 응고가 발생하여 수정체가 변성되거나 희게 될 수 있다.

(전기적 부상을 겪은 0.7%에서 8.0%는 백내장이 생길 수 있다)

*백내장은 X-선과 같은 이온화 방사선과도 관련이 있다. 수정체 세포들의 추가적인 DNA 손상 또한 고려되어 왔다.

 

▶백내장 증상

 

*시력이 감소하고 노화가 진행되면서 올 수 있다.

*색 구별 능력이 저하되면 의심을 한다.

*동공의 백색 증상으로 혼탁한 상태라면 많이 진행된 상태이다.

 

*밤과 밝은 불빛에서의 눈부심 현상으로 눈이 시게 느낀다.

*통증이 없으나 점차 흐려지는 시력으로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증상을 말한다.

*처음 발생초기에 갑자기 안개가 낀 것처럼 뿌옇게 보인다. 날씨가 좋은데 이런 현상이 나타나면 백내장 초기이다.

 

*불빛 주변에 무지개가 보이는 현상이 발생한다.

*백내장은 일반적으로 천천히 진행이 되며 예방과 치료를 하지 않으면 실명을 할 수도 있다.

*백내장이 심해지면 색깔 구별하기 힘들고 운전이나 책, 얼굴인식등에 곤란함을 느끼며 빛으로 인한 눈부심이 더욱 심해진다.

 

*물체가 비틀려 보이거나 여러 개로 보이는 착시 현상이 일어난다.

*백내장이 진행되면서 눈의 동공이 백색이 되거나 노란색으로 변한다.

*백내장을 방치하면 포도막염이나 안구 내 압력이 상승하여 녹내장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실명에 이를 수도 있다.

 

 

눈 검사

 

▶백내장 예방

  • 선글라스를 사용하면 백내장의 위험을 막아주고 진행을 늦출 수도 있다.
  • 지아잔틴과 루테인은 백내장의 잠재적인 예방 효과가 있다.
  • 바른 식습관으로 비타민A, C, E 등등 눈에 좋은 식재료를 섭취한다.

 

▶백내장 치료

  • 백내장 유발 원인을 억제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다.
  • 백내장 초기에는 치료제의 복용이나 점안액으로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다. 그렇다고 없어지지는 않는다.
  • 백내장은 실명의 가장 흔한 원인이며, 증상이 심해지면 혼탁해진 수정체를 인공수정체로 바꾸어 주는 백내장 수술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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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 면역력'에 우수한 색깔별 '파프리카 효능'

◈'항산화 면역력'에 우수한 색깔별 '파프리카 효능' * 비타민C 함량이 레몬의 2배, 토마토보다 약 5배, 파프리카에는 1개의 비타민C 함량이 성인 1일 필요한 양의 약 6.8배 이상이 들어 있다고 한다

2t.saraj1.com

 

▶수술 후 주의 사항

 

<환자는 보통 수술 당일날 수술을 하고 한두 시간 후에 집으로 귀가한다. 수술 후 회복 기간은 짧다.>

*인공수정체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하며 심한 움직임이나 충격을 주지 말아야 한다.

*눈에는 수술 당일 대부분 안대를 하며, 수술 후 3에서 일주일 정도는 눈에 물이 들어가면 절대 안 된다.
*수술 후 걸을 때 갑자기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조깅, 과한 운동은 금한다.

*운전을 하면 절대 안 된다. 눈의 피로도를 증가시키게 되면 안구 내에 투여한 약물로 인해 동공 반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눈 주위를 긁거나 누르는 등의 자극을 주지 말아야 한다.

*한 달 정도는 조심해서 움직이고 무리하거나 무거운 것을 절대 들지 말아야 한다.
*술 담배를 금지해야 한다. 이는 술과 담배는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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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차 효능 9가지, 겨울에 좋은 생강차 만들기 

▶생강

*생강(생강과) 생약명: 생강

 

*약성은 맛은 맵고 성질은 약간 따뜻하며 폐. 비장. 위 경에 작용한다.

*생강의 약리작용을 나타내는 성분은 특유의 매운맛을 내는 진저롤과 쇼가올이 대표적이다


*여러해살이풀. 열대 아시아 원산이며 농가에서 재배하고 키 30~50cm 자란다. 뿌리줄기는 노란색 덩어리 모양이고  매운맛과 향긋한 냄새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긴 피침형이며, 양끝이 좁고 밑부분이 잎집이 된다. 꽃은 8~9월에 담황색으로 핀다. 뿌리줄기를 식용하고 약재로도 쓴다.

 

*생강 꽃은 한국에서는 꽃이 피지 않으나 열대 지방에서는 8월에 잎집에 싸인 길이 20~25cm의 꽃줄기가 나오고 그 끝에 꽃이삭이 달리며 꽃이 핀다. 한국에서는 (고려사)에 있는 생강에 대한 기록으로 보아 고려시대 이전부터 재배했으리라 추정하고, 고려시대 문헌인 (향약구급방)에는 약용 식물로 기록되어 있다.

 

 

생강차 효능

 

▶생강의 효능


1. 장티푸스균이나 콜레라균에 대한 살균력을 발휘하여 장염이나 이질 등을 다스린다.

2. 생강은 오장으로 들어가 몸을 보한다. 두통과 기침 등을 다스리는데 효과가 좋다.라고 [명의 별록]에서 말한다.
3. 생강은 악혈을 없애고 속을 편하게 하며 냉기 물리친다.라고 [본초습유]에서 말한다. 

4. 한의학에서는 소화기를 따뜻하게 하고 구토를 멎게 하며, 생리통이나 하복부 통에도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고 보고 있다.

5. 몸을 따뜻하게 하고 습함을 없애는 약재여서 감기로 몸이 떨리고 묽은 가래가 나올 때 생강 껍질을 긁어 버리고 납작하게 썬 다음 푹 달여서 꿀을 타 마시면 좋다.

6. 동의보감에 '강다탕'이라하여 묵은 생강과 봄에 딴 차를 같은 양으로 달여 마시는 약, 생강은 양기를 돕고, 차는 음기를 돕기 때문에 더위 독, 술독, 음식독을 다 풀고 여러 이질에 사용된다.라고 효능을 설명하였다. 
(수제 강다탕 만드는 방법: 생강을 먼저 30분 정도 약한 불에서 달인 후, 생강 달인 물에 차를 5분 정도 우려서 마신다. 초기 감기에 효과가 좋다.)

7. 생강에는 간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 주고 수분의 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이뇨작용 성분이 있어 발한을 촉진하고 부종을 제거한다. 
8. 소화가 되지 않아 위와 가슴이 불편할 때, 숙취제거에 도움을 준다. 신진대사 기능 촉진, 식욕 항진, 건위, 감기, 해열, 살균작용 등 약리작용이 뛰어나다.
9. 생강 한 톨에 마늘 한쪽을 함께 넣어 진하게 끓여 마시면 감기에 걸렸을 때에는 빨리 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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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0 - [건강&행복] - 칡[칡뿌리 칡즙 갈근]효능 총 정리, 만들어 먹는 방법, 부작용

 

▶생강차 만들기 3가지 방법

 

1. 생강차
*생강차 첫번째 방법
처방:
 생강 한 가지를 구토에 쓸 수 있다. 10g의 즙을 내어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효능: 감기에 걸렸을 때 생강을 술에 담가 우려서 먹으면 좋다.
생강 8g, 진피 4g을 섞어 만든 '생강 진피탕'은 헛구역하며 손발이 찬 데 쓴다. 달여서 1~2번에 나누어 먹는다. 

재료: 생강 3톨, 물 300ml
만들기: 강판에 곱게 간 생강을 찻잔에 1큰술 넣고 끓는 물을 부어 1~2분 동안 우려낸 다음 꿀을 넣어 마시면 된다.
(생강은 크고 속이 흰 것이 좋다. 껍질을 벗기고 얇게 썰어서 끓인 다음 꿀을 가미하여 차로 마신다. )

 

2. 생강 녹차
효능: 감기나 차가운 비를 맞아 나타나는 오한과 발열 증상과 복부의 냉통을 다스린다. 또 혈관의 경화를 예방. 치료하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환자에게 좋은 건강 차이다.
녹차는 푸른빛이 그대로 나도록 말린 부드러운 찻잎을 말하는데 혈관 질환에 좋은 차이다.
녹차는 제조과정에서의 발효 여부에 따라 녹차, 홍차, 우롱차로 나뉜다. 어떤 차를 제조하든 차나무의 잎을 원료로 사용한다. 녹차 잎은 새로 돋은 가지에서 딴 어린잎을 차 제조용으로 사용하며, 대개 5.7.8월의 3차례에 걸쳐 잎을 따는데 , 5월에 딴 것이 가장 좋다. 

재료: 생강, 녹차 잎 각3g
만들기: 생강을 얇게 썰어 차 잎과 고루 섞어 매회 6g씩 수시로 달여서 마시면 된다. 

 

생강

 

 

3. 생강 대추차
*첫번째 방법

효능: 기침과 자양 강정에 뛰어난 생강 대추차, 생강보다 대추의 효과가 더 크게 작용하는데 자양강장, 이뇨작용과 함께 기침을 멈추게 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겨울철에 목이 칼칼하고 감기 기운이 있을 때 마시면 매우 효과적이다. 몸이 차갑고 떨릴 때는 뜨겁게 끓여 마시면 된다.

재료: 대추 16개, 대추채 약간, 생강 20g, 물 800ml, 황설탕 4큰술
만들기: 대추는 그대로, 생강은 껍질을 벗겨 얇게 썰어서 함께 물에 넣어 끓이는데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인 후 은근하게 오랫동안 달이면 된다(3분의 1 정도 줄어들었을 때까지). 건더기는 체로 걸러내고 물만 찻잔에 부어 황설탕이나 꿀을 넣어 녹인 후 대추채를 띄워 마신다. 

*두번째 방법
1. 생강 100g을 얇게 저민 다음 대추는 10개 정도 준비해 물에 씨어 닦은 후 사이사이 칼집을 넣어 대추 맛이 빨리 우러나도록 한다.
2. 저민 생강과 칼집 넣은 대추를 냄비나 주전자에 넣고 물 6컵을 부은 다음 약한 불에 물이 4컵 정도로 줄어들 때까지 끓인다.
3. 끓인 찻물을 잔에 따르고 꿀이나 설탕을 타서 단맛을 낸다. 대추로 꽃 모양을 내어 잣과 함께 띄워 마신다.  

 

▶중요 Tip:생강을 넣을 때 열을 내리게 할 경우에는 껍질을 벗기지 말고 사용하고, 열을 돋우려면 껍질을 긁어 버리고 사용하도록 한다.

 

▶부작용
속에 열이 많은 사람은 더운 성분의 생강을 장복하는 것은 아주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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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에 따른 음양의 균형, 오장육부, 오행 식품[목 화 토 금 수] 

*계절에 따른 음과 양의 상승과 하강에 대해 알아보고 오행에 맞는 식재료는 어떻게 좋은지 궁금증을 알아보았다. 

 

>>봄: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로 양기가 증가하고 몸의 기운 상승하는 시기이다. 단맛과 향기로운 맛을 늘리고 신맛은 줄인다.

>>여름: 양기가 최고에 이르는 시기로 적당한 운동으로 양기 발산하는 것이 좋다. 상승한 양기로 인해 심장의 열이 더해질 수 있는 시기이다. 매운맛은 늘리고 쓴맛은 줄인다.


>>가을: 만물이 결실을 맺는 시기로 몸의 양기를 수렴하는 시기이다. 지나친 양기 발산은 폐를 손상시킨다. 신맛은 늘리고 매운맛은 줄인다.


>>겨울: 만물이 잠자는 시기로 몸의 기운을 많이 발산하지 않는 것이 좋다. 무리하면 신장의 손상이 온다. 쓴맛은 늘리고 짠맛은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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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6 - [건강&행복] - [음식궁합]음식에도 음양오행이 있다는 거 아세요?

 

 

*각 계절에 알맞게 그 기운을 보완해주는 계절음식이 건강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이다. 계절마다 적합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우리 몸의 음양균형을 유지하는데 더없이 큰 도움이 되는 만큼 각 계절별로 우리 몸의 음과 양의 상승과 하강이 일어나는 것을 말한다. 한국약선에서 계절별 음식을 중시 여기는지를 보여 주는 것이다.

 

모든 만물은 각각의 형태, 성질, 작용에 따라 5가지로 분류되고, 이것이 조직, 인체 내 장부, 생리 및 병리 현상에 영향을 미친다. 한국 전통 밥상에서는 음양과 동시에 오행 역시 음식의 균형에서 중요한 지표 역할을 한다.

 

오행五行은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로 분류되는데 이것이 간肝, 심心, 비脾, 폐肺, 신腎을 뜻하는 오장五臟과 담膽, 소장小腸, 위胃, 대장大腸, 방광膀胱, 삼초三焦를 뜻하는 육부六腑, 나아가 뇌惱, 수髓, 골骨, 맥脈, 담膽, 자궁子宮을 뜻하는 기항 지부奇恒之腑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 모든 인체의 장부를 구성하고 생리 활동을 하는 가장 기본 물질은 정精, 기氣, 신神, 혈血, 진액津液인데, 이 역시 음양오행의 영향을 받는다.

 

 

오행식품&#44; 목 화 토 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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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 종류와 효과

목(木) 간장 - 녹색

녹색은 목()에 해당되는 빛깔로 우리 몸에서 간肝, 담膽, 근육과 연결된다. 쑥갓, 시래기, 브로콜리 등도 권장할 만한 녹색 식품이다. 푸른 잎의 엽록소인 클로로필은 조혈작용을 도와 빈혈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우리가 많이 먹는 녹색 야채들은 간장의 기능을 도와주고 신진대사를 원활히 한다. 시금치의 경우, 각종 비타민과 영양소가 포함된 대표적인 녹색식품이다.  올리브유의 녹색은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다. 

 

 

화(火) 심장 - 적색

 

적색은 오행에서 화火에 속하는 빛깔로 우리 몸의 심장, 소장, 혀 등과 연결돼 있는 기운이다.

건강에 좋은 붉은색 식품으로는 구기자, 오미자, 딸기, , 자몽, 대추, 등이 있다.

토마토의 라이코펜 Lycopene은 동맥 경화와 고혈압을 예방하는 성분이 풍부하여 심장을 건강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포도의 폴리페놀 Polyphenol,붉은 고추에 들어 있는 캅사이신 Capsaicin등에는 항암 효과가 있다.

 

 

토(土) 비장 - 노란색

 

황색은 토土에 속하는 빛깔로써 우리 몸의 비脾, 위胃, 입과 연결된다. 이 노란색 음식은 주로 소화력을 증진시키는 기능이 훌륭하다. 오렌지, 망고, 감귤, 노란파프리카 등의 노란색의 식품들은 비타민 C의 보고이며 항암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카레에 들어 있는 강황의 커큐민은 항암 효과가 뛰어나다. 그 밖에 파인애플, , 당근 등도 대표적인 노란색으로 대표적 식품이다.

 

노란색 식품이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는 카로티노이드 Carotinoid성분은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혈당을 낮추고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단호박의 경우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면역력을 증진하고 암세포 증식을 억제한다. 쪄서 먹거나 단호박죽 등 다양한 요리를 해서 먹으면 위장의 기능을 강화시킨다. 

 

 

금(金) 폐장 - 흰색

 

백색은 금金에 해당되며 우리 몸의 폐, 대장, 코와 연결된다. 이 흰색 식품은 폐와 기관지가 약한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그중에 감자는 항염증 기능, 항알레르기가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양배추는 항암 효능이 있으며 위장을 보호하고, 양파는 고혈압을 예방한다.

더덕과 도라지 역시 기침에 탁월하며, 그 밖에 배, 연근, 마늘, , 등도 훌륭한 백색 식품으로 비타민과 항암성분이 풍부하다.

 

수(水) 신장 - 검은색

 

검은색은 수水에 속하는 빛깔로써 우리 몸의 귀, , 신장, 방광, 등과 연결된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회복기의 환자에게는 검은깨와 검은콩을 요리해 먹었다.

 

검은색 식품들은 발육, 생식, 조혈 등을 담당하는 신장의 기능을 강화하는 매우 효과가 있다.

그밖에 오골계, 흑염소, 숙지황, , 다시마, , 오디, 목이버섯 등도 잘 알려진 흑색 식품이다.

검은색을 내는 안토시안 Anthocyan은 흑미, 검은깨, 검정콩 등에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고, 

노화의 원인으로 알려진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항산화 효과가 있으며, 시력 회복과 당뇨치료에 효과적인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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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궁합] 음식에도 음양오행이 있다는 거 아세요?

 

*식재료에는 찬성질과 따뜻한 성질이 있다. 한국의 전통음식이 우리 몸의 음양을 조절하여 몸의 밸런스를 조절해준다. 

 

▶음식의 음양오행

음양오행이란 동양의 고대 및 중세의 철학 사조의 하나로써, 이 음양오행 사상에 따르면 모든 사물의 현상은 서로 대립되고 상반되는 속성을 가진 음陰과 양陽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의 전통적 음식 문화 속에는 음양오행 사상이 짙게 깔려 있다.

또한 이 두 종류의 기氣가 상호 작용하는 과정에서 우주의 기초를 이루는 다섯 가지 물질, 즉  목(木, 나무), 화(火, 불), 토(土, 흙), 금(金, 쇠), 수(水, 물)가 생기고, 그것들이 조화를 이루어 천지 만물이 생겨난다.

▶음양의 성질

음의 성질/ 명암, 물질, 정지, 기능이 감퇴되는 것, 하반신, 배, 근육, 예술, 종교, 철학, 취침, 차가운 것, 땅, 물, 가을 , 겨울, 정적인 것, 내적인 것, 어두운 것, 찬 것, 물질적인 것, 억제적인 것, 서늘한 것, 무거운 것, 

 

양의 성질/ 하늘, 불,  봄, 여름, 빛, 상승, 활동, 기능, 외향, 향진, 동적인것, 외적인 것, 뜨거운 것, 맑은 것, 흥분되고 기능이 향상되는 것, 기능적인 것, 피부, 가벼움, 상반신, 정치, 경제, 과학

우리 몸 각 부위, 나아가 우리 몸이 섭취하는 식품에도 반드시 음양오행이 존재한다는 것이 우리 조상들의 생각이었다. 
그리고 약이 되는 한국의 전통밥상을 의미하는 한국의 약선 또한 바로 이 음양오행을 기초로 하고 있다. 이런 음과 양의 성질은 단순히 우주와 자연만 지배하는 원리가 아닌 우리가 먹는 식품에도 음양오행은 존재한다고 보았다. 

음식에도 음陰의 성질의 식품과 양陽의 성질의 식품이 나누어져 있다. 또한 이 음과 양의 음식은 각각 적합한 용도가 있다. 
몸이 차가우면 뜨거운 성질의 음식을 먹으면 자연스레 음양을 조절하고, 몸이 뜨거울 때는 찬 성질의 음식을 먹어 넘치는 화기를 다스린다.

또한 우리 조상들은 다른 두 성질의 재료를 상호 보완될 수 있도록 잘 섞어 조리했다. 이렇게 음양의 조화가 잘 이루어지면 몸에도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맛 또한 풍부해진다.

다시 말해 우리 조상들이 구축한 기본적인 약선 원리는 어째서 한 재료와 다른 재료가 만나야 하는지, 만나면 무엇이 좋은지, 어떻게 하면 더 맛있고 건강에 좋은지를 음양을 통해 파악해 조리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오행의 원리

 

▶음식에서 음양의 조화 및 오행

목(木)은 동쪽, 봄, 푸른색, 신맛(酸)을 의미.
화(火)는 남쪽과 여름, 붉은색, 쓴맛(苦)을 의미.
토(土)는 중앙, 환절기, 노란색, 단맛(甘)을 의미.
금(金)은 서쪽과 가을, 흰색, 매운맛(辛)을 의미.
수(水)는 북쪽과 겨울, 검은색, 짠맛(鹹)을 의미.

*우리 조상들은 인체의 약한 기관을 보양하기 위해 위의 음양오행에 따라 보신 음식을 섭취했으며, 계절에 따라 그 절기에 맞는 식품을 섭취했다. 또한 재료의 오기五氣와 성미性味도 고려해 조리했는데, 각각의 성은 열熱, 온溫, 평平, 량凉, 한寒으로, 미味는 산고감신함(酸苦甘辛鹹)으로 나누어졌다.

 

▶음양의 음식 구분
*양의 성질
특징: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의 음식들로 양기를 증가시키고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빈혈이나 냉증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
식물성 식품:  매실, 석류, 복숭아, 수수, 찹쌀, 산약, 황률(밤), 대추, 잣, 호박, 파, 술, 흑설탕, 콩기름, 고추, 달래, 호두, 대추, 모과, 호박, 마늘, 향신채, 파, 생강, 소회 향, 부추, 
동물성 식품: 사슴고기, 참새고기, 소고기, 닭고기, 연어, 섭조개(홍합), 새우, 염소고기, 개고기
*음의 성질
특징: 몸을 시원하게 진정시키며 소염 작용을 함으로써 혈압이 높거나 쉽게 흥분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식품들이다.
식물성 식품: 수박, 참외, 오디, 보리, 밀, 오이, 우엉, 콩나물, 유자, 김, 미역, 간장, 된장, 소금, 참기름, 메밀, 율무, 녹차, 가지, 연근, 토마토, 파래, 다시마, 죽순, 배, 사과, 감귤, 밀, 녹두, 보리, 조, 시금치, 무
동물성 식품: 다슬기, 해삼, 오리고기, 돼지고기

음은 양을 찾고 양은 음을 찾는다. 앞서 우리는 이 음양의 이치가 세상의 모든 것에 적용되는 불변의 원리이자 현상이라는 점을 살펴보았다. 실제로 음양은 자연의 모든 동식물을 포함해 인간에 이르기까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섭취하는 식품을 비롯한 야생에서 자라는 식물에게도 마찬가지이다.

 

한 예로 인삼의 경우는 더운 곳보다는 서늘한 곳에서 더 잘 자란다. 이는 인삼 자체가 열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차가운 성질로 분류되는 더덕의 경우는 따뜻한 양의 기운을 찾아 햇빛을 따라 덩굴을 감으며 기어오른다.

 

이 같은 음양의 조화들은 나아가 음식을 먹을 때도 뚜렷하게 나타난다. 어떻게 조리하느냐에 따라서도 음양의 조화가 이루어져 소화도 잘되고 장기에 부담도 없게 되는 것이다. 녹차의 경우 차가운 성질을 갖고 있으므로 따뜻하게 마시는 것이 몸에 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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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약선은 한 개인의 몸 상태에 따라서도 음식을 통한 음양 조절을 시도한다. 한국 전통 약선도 결과적으로는 이 음식의 음양을 조절하여 균형이 깨진 몸을 되살리는 치유의 밥상을 의미한다. 만일 타고난 체질이 양인 사람은 주로 음의 음식을 먹어 균형을 잡아야만 본연의 생명 에너지를 생성시킬 수 있다.

양의 생명체는 음성의 음식을, 음의 생명체는 양성의 음식을 섭취해야 비로소 균형 잡힌 생리적인 대사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또한 음은 양을 향해, 양은 음을 따라가는 생명의 식탁은 수백만 년 동안 자연을 움직여온 힘을 느끼는 일일 뿐만 아니라, 앞으로 만성적인 통증이나 현대병에 대한 적극적인 치유법도 될 수 있다.

▶음양과 오행의 조화가 몸의 균형을 되살린다

음양은 기본적으로 네 가지 성질을 가진다. 바로 상호대립相互對立과 상호의존相互依存, 상호소장相互消長, 상호 전화相互轉化이다. 

 

이는 음과 양이 별개의 것이 아닌 서로 반응하며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주는데, 바로 이 음양의 조화가 잘 어우러져야 우리 몸의 치유력과 생명력도 균형을 잃지 않고 나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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