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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 총정리] 모과효능 및 부작용ㅣ 모과차 만들기

목차
▶모과(木瓜) ▶모과 한방 효능 ▶모과효능 8가지 ▶모과 부작용 ▶모과 식용 방법 ▶모과청 만들기

 

▶모과(木瓜) 

 

쌍떡잎식물로 장미과에 속하며 모과열매가 열리는 겨울에 잎이 지는 큰 키나무이다. 중국이 원산지이다. 한국과 일본에서도 자란다.  조선시대 이전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주 재배지는 충청남도, 전라남도, 경기도 일대. 장미과의 낙엽성 활엽 과목이다.

 

목과는 그 성질이 따뜻해서 근육의 굴신 장애와 각기병 그리고 토사곽란에 쓰인다. 더하여 중국어로 木瓜는 파파야를 의미한다.

 참고: 모과에 붙는 또 다른 수식어는 '세 번 놀라는 과일'이다. 꽃이 아름다운데 비하여 열매는 못생겨서 한 번 놀라고, 못생긴 열매가 향기가 매우 좋아서 두 번 놀라고, 향기가 그렇게 좋은데 비하여 맛이 없어 먹을 수가 없어서 3번 놀란다고 한다.

 

모과는 그 외모와는 달리 겨우내 집안에 두면 향긋한 향기를 전해준다. 은행잎 모양으로 썰어 설탕에 재워 두었다가 모과차로 마시면 새콤달콤한 맛과 향긋한 향기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모과는 감기에도 최고이다.

 

모과

 

 

▶모과 한방 효능

 ※    모과는 맛은 시고, 성질은 따뜻하고, 간, 비장, 폐경에 작용한다.
 [명의별록]:
'성질이 따뜻해 습기를 없애고 통증을 진정시킨다.
각기병 치료와 뼈마디가 저리고 아픈 관절염, 좌골신경통 등에 특히 효과가 높다.

위를 편안하게 하고 설사를 멎게 한다. 장염에도 치료와 예방 효과가 있다.

특히 기관지 천식이나 알레르기성 천식으로 기침이 심할 때 모과차를 상복하면 진정이 된다.'라고 기록

여름에 더위를 먹어 식욕이 부진할 때 좋다.

혈압이 낮고 몸 항상 차면서 손발이 저린 증상에 좋다.
한방에서는 감기 처방에 마른 모과를 필수 약재로 쓴다.
 
꽃말: 유혹, 유일한 사랑, 평범
'성질이 따뜻해 습기를 없애고 통증을 진정시킨다.

 

▶모과효능 8가지

 

감기, 기관지염, 폐

모과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비타민 C와 칼슘, 칼륨, 철분이 함유되어 있고, 타닌 성분이 함유되어 떫은맛이 나며 유기산이 함유되어 신맛이 난다. 민간에서는 감기를 예방이나 개선하기 위해 차로 끓여 마시며. 가래를 제거하고 기침을 멎게 하며 한방에서는 감기와 기관지염, 폐렴을 치료하는데 활용된다. 구토와 설사나 이질 등에도 효과가 있다.

 

면역력

항산화 기능으로 인해 면역력을 상승시켜 주며 몸속의 유해균 억제하여 주어 활성산소 막아준다.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며,  Vitamin C 경우 1일 권장되는 양의 25%가 들어있다.

 

뼈, 근육

철분과 마그네슘이 함유되어 있어 비정상적인 눈 떨림, 수면 장애 등에 도움을 준다. 마그네슘과 칼슘 성분이 들어 있어 뼈를 단단하게 하여 주고 골밀도를 높이어 골다공중은 물론 관절염등 뼈건강에 도움을 준다.

 

혈압조절

혈관 좁아지게 되고 노폐물 쌓이면 혈류 흐름을 방해하여 속도를 느려지게 하고 동맥경화, 혈전 등의 질병 위험률이 상승할 수 있다. 혈압이 상승하면 고혈압을 겪을 수 있다. 그래서 혈액순환이 잘 이뤄지게 도와 예방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소화

위 벽 손상 때문에 속 쓰리다거나 불편할 때 모과차를 마시면 효과가 있다. 오래전부터 소화장애를 치료하는 약재로 사용되었다. 연구결과 모과 추출물은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염증성 장 질환으로 손상된 장조직을 보호한다고 알려져 있다.

 

모과

 

 

​심장, 뇌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주어 심장과 뇌질환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모과를 꾸준히 섭취하면 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을 줄여주어 예방을 한다.

 

노화

모과에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어 몸속에 노폐물을 제거하여 활성산소를 없애주어 피부건강을 좋게 해 주므로 노화방지에 도움을 준다.

 

​통증

구리와 비타민 C, B1, B6, 칼륨, 철분, 마그네슘이 있어 눈 떨림을 예방은 물론 근육의 긴장을 완화시키어 손과 발 저림 등의 경련 증세들을 호전시켜 준다.

 

 

▶모과 부작용

-모과씨는 미량의 독성성분이 있으므로 반드시 씨를 제거해야 한다.

-산 성분 포함되어 있어 산이 입속에 오래 머물면 치아를 상하게 할 수 있다. 섭취 후에는 바로 가글을 한다.

-자주 먹게 되면 소변이 농축되어 신장 질환이 생기므로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것은 금한다.

-심한 변비의 경우 탄닌성분으로

-위장질환이 있는 경우 소량만 섭취한다.

 

▶모과 식용 방법

*껍질 벗긴 모과를 썰어서 시루에 푹 찐 다음 다시 말려서 가루로 만든다. 이것을 녹두가루와 섞고 꿀을 반죽해 찐 모과떡은 별이다

 

*모과씨를 빼고 믹서에 갈아서 꿀이나 설탕을 넣어 죽처럼 만들어 유리그릇에 밀봉해 둔다. 한 술씩 끓인 물에 타서 마시면 섬유질도 함께 섭취해 변비에도 좋다

 

*썰어 말렸다가 냉장실에 보관해 두고 여름에 꺼내 생강과 대추를 넣고 약한 불에서 끓여 마시면 입맛을 돋워주고 위를 이겨내는 힘을 얻는다.

모과를 얇게 썰어 소독한 유리병에 넣고 소주를 가득 부어 3개월 정도 숙성시키면 향기로운 모과주가 된다.

 

>>>>모과청 만들기
 
1. 흠이 없고 몸집이 큰 모과 2개를 깨끗이 손질하고 길이로 4등분한다.
 
2. 가운데 씨를 발라내고 은행잎 모양으로 얇게 저민다.
 
3. 유리병에 모과와 설탕 4컵을 한 켜씩 번갈아 켜켜이 담는 다.
 
4. 설탕 2컵과 물 2컵을 함께 끓이다가 절반 정도로 줄면 불을 끄고 시럽을 식힌 후 모과를 담은 유리병에 붓고 밀봉해 그늘에 둔다.
 
5. 한 달쯤 지난 후 뜨거운 물에 모과 몇 조각과 모과청 2술 을 타서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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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반찬 우엉효능 및 부작용! 건강 밑반찬 우엉 최고!

 

▶우엉(edible burdock)

 

우엉은 두해살이풀로서 국화과에 속한다. 중국 북동부, 시베리아, 유럽 등에 분포하며 현재는 세계 각지에서 재배한다.

. 

꽃은 7월에 피는데 검은 자줏빛이 돌며, 두화는 가지 끝에 산방상으로 달린다. 표면은 짙은 녹색이지만 뒷면에 솜 같은 흰털이 밀생 한다. 잎은 밑에서 무더기로 나오고, 원줄기에서는 어긋나며 심장형이다. 곧은뿌리가 30-60cm 자라고 끝에서 원줄기가 나와 50-150cm 자란다

 

총포는 둥글고 포는 침형이며 끝이 갈고리처럼 생긴다. 꽃은 관상화이고 종자는 흑색이며 관모는 갈색이다. 꽃이 진 다음 열매를 맺고 죽는다. 총포는 둥글고 포는 침형이며 끝이 갈고리처럼 생긴다. 우엉은 강건하여 병이 거의 없고 내한성이 매우 강하여 토질을 별로 가리지 않는다. 품종으로는 뿌리가 길고 굵은 농야천과 육질이 좋고 단근인 사천 등이 있다.

 

 

우엉꽃

 

▶우엉의 영양학적 특성과 성분

 

-대부분이 당질이며 당질의 주성분은 이눌린(inulin), 셀룰로오스(celluose), 헤미셀룰로오스(hemicellulose) 등의 섬유질로 되어 있으며, 수분은 76%이다.

 

-우엉의 떫은맛은 타닌(tannin), 클로로겐산 (chlorogenic acid) 등의 페놀(phenol) 성분이 0.8%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엉을 잘라 두면 검게 갈변하는 것도 phenol 성분의 산화에 의한 갈변현상 때문이다. (식초에 담그면 방지된다.)

 

-우엉의 향기는 아세트산(acetic acid), 아세트알데하 이드(acetaldehyde)가 혼합되어 만드는 것이다.

 

- 우엉의 단백질에는 '아르기닌'이라는 아미노산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우엉에는 당질이 15% 정도 들어있는데, 대부분의 당분은 이눌린, 펜토산 등이 차지하며, 다른 근채류에 비해 비타민 B1도 많은 편이다.

 

▶우엉의 효능

 

-연근에 함유된 이눌린(Inulin)은 신장의 기능을 향상해 이뇨작용에 효과가 있다.

-식이 섬유는 정장작용과 배변촉진 효과를 나타내고, 리그닌(IIgnin)은 항균작용이 있다.

 

-이눌린은 수분을 흡수하고 신장 기능을 높여 주는 이뇨작용을 하는 성분으로, 냉증이 있어 소변을 자주 보거나 부종을 수반하는 경우, 오줌이 잘 배출되지 않아 요도에 세균이 번식하여 방광염이나 요도염, 심한 경우 신장염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는 경우에도 우엉을 섭취하면 좋다.

 

-우엉을 항상 먹으면 혈액이 정화되고, 가슴앓이나 위 장 장해에 효과가 있으며, 거칠어진 피부도 부드러워진 다고 알려져 있다.

 

- 아르기닌이 요소 사이클의 유일한 아미노산으로, 암모니아와 탄산가스에서 합성한 요소를 분리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우엉이 이뇨를 위한 민간약으로 오랫동안 써온 과학적인 근거가 입증되었다.

 

-떫은맛을 내게 하는 탄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강력한 항균과 소염 작용을 한다.

 

- 아르기닌은 강정, 강장에 효과가 있어 스테미너를 높여준다.

- 아르기닌의 작용으로 우엉을 먹으면 정력이 증진되는 효과가 있다.

 

-장에 좋은 음식으로 꼽히는 우엉은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변비 예방에 탁월하며 다이어트와 피부 미용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우엉의 이눌린 성분은 장내 유익균을 크게 활성화해 준다. 이눌린 외에도 장의 기능을 향상해 주는 성분이 있다.

 

-우엉에서 나오는 끈적거리는 성분인 리그닌인데, 리그닌은 불용성 식이섬유로 장내 발암물질을 흡착해 체외로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다.

 

-뿌리에는 아눌린과 약간의 팔미트산이 함유되어 있다. 유럽에서는 이뇨제와 발한제로 사용하고 종자는 부기가 있을 때 이뇨제로 사용하며, 인후통과 독충의 해독제로 쓴다.

 

-우엉을 말리고 덖어 차로 마시면 우엉차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과 레스베라트롤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활성산소를 없애 노화를 방지한다.

 

-혈액순환을 돕고 상처를 치료하는 사포닌이 들어있어 뇌질환, 심장병, 염증에 좋다.

 

-중국에서는 임상실험 결과로 우엉씨에 성홍열 예방에 효과가 있다.

 

※성홍열이란?
용혈성(溶血性)의 연쇄상 구균에 의한 법정(法定) 급성 전염병의 하나. 흔히 가을부터 겨울 사이에 어린이에게 유행하는 병으로, 갑자기 고열이 나고 구토를 일으키며, 두통ㆍ인두통(咽頭痛)ㆍ사지통(四肢痛)을 말함.

 

우엉

 

 - 가래가 심하고 인후에 염증이 심할 때 사용하면 염증과 가래가 없어지면서 증상을 보이는 효과가 있다.

 

- 쇠붙이나 금속 등으로 상처가 나거나 일체의 중독에 해독을 시키는 작용이 있다.

- 종기의 소염 및 치료에 효력이 있으므로 찧어 붙이면 해독, 염증이 없어진다고 하였다.

- 우엉의 잎과 뿌리의 약성을 보면 미신()하고 무독하여 인후염, 타박상 등에 소염작용이 있다.

 

- ‘본초서에서 우엉이 폐를 깨끗하게 하고, 열을 내 리며, 풍을 없애고, 인후염과 담, 기침을 다스리며, 모든 종기와 독을 없애준다고 한다.

 

-지루성 피부염을 비롯한 각종 습진성 피부 질환을 가진 사람들이 섭취하면 개선 효과가 매우 좋다고 알려져 있다.(지루성 피부염을 비롯한 각종 습진성 피부 질환을 가진 사람들이 섭취하면 개선 효과가 매우 좋다고 알려져 있어서 많이 찾는다)

 

- 얼굴이 붓거나 머리, 얼굴, 손발이 붉게 붓는 증상에 우엉 뿌리를 잘게 썰어 술을 넣고 끓여 복용하면 통증과 부종, 가려움증이 없어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것은 열독을 발산시키는 해독효과 때문이다.

 

- 뿌리로 즙을 내어 꿀에 타 마시면 혈압을 내리기도 하며, 열매는 눈을 밝게 해 주고 해열 및 월경 불순에 통경제로 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 중국에서는 다리가 약해 보행 장애와 무력증상이 있는 사람에게는 닭에 넣어 고기와 함께 먹이고, 머리가 어지러우면서 통증을 일으키는 증상에는 성인의 경우 510g 정도를 즙으로 내어 마시면 좋다고 알려져 있다.

 

▶우엉의 부작용

 

우엉차는 너무 많이 마시거나 몸이 찬 사람이 마시면 폭풍설사와 잦은방귀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조심하여야 한다. 또한 간수치를 높여주는 원인이 되므로 건강검진이나 수술 등 중요한 일정이 있을 때는 복용을 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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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지버섯 효능 7가지 및 부작용 총정리! 영지버섯 차로 먹는 법

  

★목차
. 영지버섯 
. 한방으로 본 영지버섯
. 영지버섯 구분과 주의점
. 영지버섯 효능 7가지
. 먹는 방법
. 영지버섯 부작용
. 먹으면 좋은 체질
. 영지버섯차 만들어 먹는 법과 효능

 

▶영지버섯

 

靈芝버섯 (학명은 Ganoderma lucidum)은 여름철 활엽수에서 돋아나는 불로초과 1년생 버섯. 영지초(靈芝草), 지초(芝草), 불로초(不老草)라고 부르기도 한다.

 

삿갓은 심장 모양 또는 원형이며, 줄기는 높이가 10cm 정도이고 표면은 니스를 칠한 것 같은 광택이 나며, 육질은 코르크 질 같다. 다른 이름으로 영지초, 만년 버섯 등이 있다. 처음에는 난황백색이나 황갈색 또는 적갈색으로 변하고 노성 하면 전체가 가죽 모양의 코르크질로서 단단하고 적갈색 또는 자갈색의 윤이 난다.

 

상하 2층으로 상층은 거의 백색이고 관공(管孔) 부분의 하층은 연주황색이다. 갓은 반원형·신장형 또는 부채 모양이며 표면이 편평하고 동심형의 환구(環溝)가 있다. 색깔에 따라 백지(白芝), 황지(黃芝), 자지(紫芝), 흑지(黑芝), 청지(靑芝)로 나누나, 자지버섯의 경우 근친종이라는 견해도 있다. 한국, 일본, 북반구의 온대 이북에 분포한다.

 

영지버섯

 

 

▶한방으로 본 영지버섯  

 

자양강장 효과가 뛰어나다.

영지는 그 성질이 덥고 맛은 담담하면서 약간 쓰다. 주로 배경과 신경()에서 작용을 한다. 이러한 영지의 주요 약효는 자양강장과 심신을 안정시키고 중기(中氣)를 보하면서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따라서 주로 비장과 신장의 허약을 다스리고 어지러운 증상을 완화시킨다. 또 불면증을 개선하고 과로와 숨이 가쁜 기침 증상에 응 용하면 좋은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근래에 이르러서는 관상동맥 심장병이나 가슴앓이, 고혈압, 고지혈증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백혈구 감소증과 간염, 만성기관지염, ·십이지장궤양 등 다 양한 질병 치료에 널리 응용되고 있을 정도로 뛰어난 약효를 지닌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면역계통과 순환계통, 신경계통에 양호한 조절작용이 있어 인체의 양성순환과 체질을 강화하는데 유익한 효능을 발휘한다. 임상에서도 이들 약리작용이 증명되고 있기도 하다.

 

▶영지버섯 구분과 주의점

-말굽버섯과 잔나비버섯처럼 대 없이 고목에서 갓이 바로 자라는 버섯들도 많은데, 이런 버섯들은 갓만 보면 영지와 구분이 잘 가지 않는다.

-갓이 생기지 않은 막대 형태의 어린 영지는 붉은 사슴뿔 버섯이라는 극악한 독버섯의 어린 형태와 거의 구분이 가지 않는다.
-성체는 구분하기 쉬우나, 갓이 다 피지 않은 어린 개체나 말린 상태가 매우 비슷하기 때문에 종종 중독사고가 난다

-버섯은 대부분 독이 없고 식/약용버섯도 많지만 설사와 복통을 유발하는 독버섯도 있으니 대와 갓이 확실히 있고 끝이 밝은 색인 것을 확실히 확인하고 따도록 하자.

-각영지버섯의 경우 같은 사슴뿔 모양이다 보니 붉은 뿔사슴버섯과 헷갈리기 쉽다.

 

▶영지버섯 효능 7가지

 

1. 비만체질 개선

영지버섯은 장의 운동을 활성화시키어, 대장의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므로 변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다.

 영지버섯에 함유된 베타글루칸은 지방을 분해하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 비만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2. 신경안정

평소에 신경이 예민하고 쉽게 잠이 들지 못하는 사람이 영지버섯을 먹으면 신경이 안정되어 편안한 잠을 이룰 수 있으며, 신경 쇠약 증상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3. 항노화 예방

영지버섯에는 황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항산화 성분이 체내 활성산소 양을 줄이면서 세포가 퇴화하는 것을 억제시키어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들 성분 가운데 구리는 조혈()에 참여하는 중요한 물질이고 마그네슘과 아연은 그 자체가 바로 항노쇠작용이 있다.

 

4. 간기능 개선

영지버섯은 간의 해독 작용을 돕고 간 건강을 회복시켜 주는데 도움을 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영지버섯을 섭취하면 손상된 간기능이 회복되는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하였다.

 

5. 심혈관 질환 예방(콜레스테롤 저하)

영지버섯은 체내 노폐물을 제거해서 피를 맑게 해 주는데 도움을 주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시키어 혈압을 정상화시키고 혈액 순환이 잘되게 도움을 준다. 이로 인해 고혈압, 고지혈증, 심장병 예방, 동맥경화증,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6. 면역력 개선

 영지버섯 베타글루칸은 좋지 않은 세균을 억제하므로 면역 세포가 활성화되면서 우리 몸에 면역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대식세포등 면역세포가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예부터 한방으로 영지버섯을 많이 달여 먹었는데 영지버섯은 감기 같은 호흡기 질환에도 좋으며 천식, 기관지염 등에 좋다.

 

7. 항암 작용

- 영지버섯은 항암에 좋다. 베타글루칸은 혈당강하 및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가 우수하며, 지질대사를 개선하여 체지방 형성과 축적을 억제함으로써 항 비만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 영지버섯에는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이 풍부하여, 정상세포의 면역기능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주며, 베타글루칸은 면역력을 향상하는 것은 물론 사이토카인(Cytokine)의 분비를 촉진시킴으로써 면역세포인 T세포와 B세포의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여 항암작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한방에서는 강장·진해·소종(消腫) 등의 효능이 있어 신경쇠약, 심장병, 고혈압, 각종 암종에 사용한다.

※칼슘과 칼륨 등 무기질이 풍부하고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성인병을 예방해 준다. 가래 제거, 천식 완화 등 호흡기 계통 질환에 효과가 있으며, 암의 성장을 억제하고 혈관 내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춰주고 혈압을 내려주는 효능이 있다.

 

영지버섯 약재

 

 

▶ 먹는 방법

 나무처럼 딱딱하기 때문에 직접 식용은 불가능하고 분말 형태로 갈거나 말려서 분말 형태로 먹거나 영지버섯 가루와 꿀을 섞어 환으로 만들어 약용을 한다. (2g~3g 정도로 하루에 3번 정도 섭취)

 

영지버섯을 3~5mm 두께로 썰어서 술에 담근 후 밀봉해 서늘한 곳에서 15~20일 정도 지난 후 섭취하는 방법.

 

 일부 유효성분은 열에 약하므로 무조건 펄펄 끓이는 것은 좋지 못하다는 의견도 있어서 미지근한 물에 오래오래 우려내어 달여서 물을 지속적으로 마신다.

 

24시간 정도 달여주지 않으면 진액도 안 빠진다고 한다.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쓰다지만, 전반적으로 쓴맛이 매우 강하다. 농축액은 물론 그냥 영지버섯을 살짝 뜯어서 씹어 봐도 쓴맛이 난다)

 

 영지버섯을 차로 달여 먹는 경우에는 감초와 같이 달여먹으면 쓴맛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영지버섯과 함께 대추, 당귀, 오미자, 구기자등을 함께 넣어 활용하여 한약재를 함께 넣어서 같이 달여 먹으면 도움이 된다.

 

▶ 영지버섯 부작용
 . 아무리 몸에 좋은 영지버섯이라 하더라도 잘못된 섭취나 과도한 섭취로 인해 발생하게 되는데, 영지버섯을 너무 많이 먹으면 어지러움, 가려움등 설사나 구토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조금씩 여러 번 나눠 마시는 방법이 있다) 또한 체질에 맞지 않은 경우도 있다.
▶먹으면 좋은 체질

영지버섯차는 태양인과 소양인에게 특히 좋다.

 

▶영지버섯차 만들어 먹는 법
1. 영지 15-30g을 물로 달여 복용한다. 또 분말 9-15g을 물 타서 마셔도 된다.
 
2. 영지버섯, 산수유, 백자인, 텍사, 당삼, 맥문동 각각 15g, 원지, 오미자 각각 10g, 목향 5g
 만드는 법: 약재를 모두 함께 넣어 보리차 끓이듯 적당한 물로 달여 차로 매일 2~3회 마신다.
 효능: 이 약차는 가슴 두근거림과 불면증을 개선한다.  숨이 가쁜 증상이나 신경쇠약에 응용하면 좋은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3. 영지버섯 10g, 산약 15g, 백출 12g, 진피 6g
 만드는 법: 약재를 모두 넣고 적당한 물로 달여 차로 마신다.
 효능: 이 약차는 비장허약으로 인해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하는 증상에 효능이 있다.

*면역력에 좋은 다양한 효능을 총정리~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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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사상. 팔상체질| 오미-신맛, 쓴맛, 단맛, 매운맛, 짠맛

 

▶오미(五味)

 

 *동양의학에서 식물의 오미(五味)라는 자연적 특성과 인체의 오장과는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표현하면 신맛은 간으로 들어가고 쓴맛은 심장으로 들어가며 단맛은 비장으로 들어가고 매운맛은 폐로 들어가며 짠맛은 신장으로 들어간다.오미와 오장 간의 이런 관계는 동양의학에서 질병을 치료하는데 크게 활용을 하였다. 

 

예를 들어, 쓴맛은 화를 내리는 작용이 있으며 심경으로 들어감으로 심화(마음속에서 북받쳐 나는 화)가 왕성하여 가슴에 번열(몸에 열이 몹시 나고 가슴속이 답답하여 괴로운 증상 )이 있고 불면증이 있으며 혓바늘이 돋거나 혀끝이 붉은 사람은 
맛이 쓴 연자심이나 심화(心火)를 내리는 차를 마시면 열이 내린다.

 

오미, 다섯가지맛

 

*함께 보면 더 좋은 글↓

2023.01.11 - [건강&행복] - [사계절-겨울보약] 겨울철 건강관리 기본원칙 꼭 알아야 해!

 

(1) 신맛

 

신맛은 식욕을 증진시키고 비위와 간장의 기능을 튼튼히 하며 인이나 칼슘의 흡수를 돕고 한방에서는 움츠리게 하는 작용과 진액을 만들어 갈증을 없애고 설사를 멈추게 하는 작용이 있어 식은땀이 나거나, 오래된 설사, 천식, 빈뇨, 기침, 유정, 냉대화 등이 있는 사람들이 많이 먹으면 유익하다. 그러나 너무 많이 먹으면 소화 기능을 문란시켜 좋지 않다. 식품으로는  불수, 살구, 배, 오매, 포도, 석류, 유자, 귤, 산사, 올리브, 레몬, 여주, 등이 있다.

 

(2) 쓴맛


쓴맛은 열을 내리고 습을 말리며 위를 튼튼하게 하는 등의 작용이 있다. 몸이 열성체질이나 습성체질인 사람들에게 많이 사용하며, 습열(습(濕)과 열(熱)이 결합된 나쁜 기운)이 있는 사람들이 많이 먹으면 유익한 맛이다. 

 

예를 들면, 녹차는 성질이 시원하고 쓰고 단맛이 있는데 소화를 도우며 가래를 없애는 효과가 있으며, 여름철에 마시면 머리를 맑게 하고 눈을 밝게 하여 갈증을 멈추게 한다.

 

고과(여주와 같은 말)는 성질이 차고 맛이 쓴데 슬라이스로 썰어 볶아 반찬으로 먹으면 청열작용이 강해 화를 내리며 눈을 밝게 하고 해독의 효과가 있어 열병이나 가슴이 답답하면서 갈증이 나는 증상에 좋고 종기가 나거나 눈이 충혈되는 증상 또는 더위를 먹었을 때 좋다.  

 

이외에 쓴맛의 식품으로는 황금(꿀풀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 황백(황벽나무), 황연, 사백, 불수, 백합, 은행, 해초, 돼지 간, 향원, 하엽, 행인, 도인 등이 있다.

 

(3) 단맛

 

단맛은 오장을 모두 보하고 자작용이 있고 비장을 튼튼하게 하며 기운을 부드럽게 하고 건조한 것을 윤택하게 하는 작용이 있으며 보익강장 작용이 있어 기혈이 허약하거나 오장이 허약한데 효과가 있다.

 

허약한 체질이나 비위허약으로 오는 질병에는 좋으나 많이 먹으면 비만이나 동맥경화, 당뇨, 심혈관질환 등을 유발함으로 주의하여야 한다. 단맛을 내는 식품으로는 대추, 산약, 쌀, 닭고기, 시금치 등 곡물류, 채소류, 과일, 생선류, 고기류 등 대부분의 식품이 여기에 해당한다.

오미, 다섯가지 맛

 

(4) 매운맛

 

매운맛은 발산시키고 기혈을 잘 통하게 하며 위의 유동운동을 활발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 주로 감기증상이나 기혈순환을 돕고 풍습병이 있는 사람이나 기운이 울결(가슴이 답답하게 막힘)되는 증상이 많은 사람에게 효과가 있으며, 연구에 의하면 위장유동을 활발하게 하며 소화액분비를 촉진시키고 소화효소를 활발하게 하는 작용이 있으며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작용을 한다. 또한 경락을 잘 통하게 하며 풍한감기를 치료하는 작용이 있다. 

 

풍한(風寒, 바람과 추위를 아울러 이르는 말) 감기에는 매운맛을 가진 대파, 자소엽, 생강 등이 좋고 찬 기운이 응결되어 기체증상이 일으키는 위통, 복창(체내에 수분의 대사가 원활하지 못하여 몸이 붓는 증상), 생리통 등에는 필발(후춧과의 풀), 계피, 회향, 공사인 등의 매운맛식품이 효과적이다. 풍습성관절염은 매운맛이 나는 숨을 담아 먹으면 효과가 있다. 

 

그 밖에 매운 맛을 가진 식용으로는  육계, 진피, 불수, 회향(산형과의 여러해살이풀), 해백(산부추의 비늘줄기를 한방에서 이르는 말), 샐러리, 향재, 무, 양파, 겨자, 고추, 부추, 마늘, 후추 등이 있다.

(5) 짠맛

 

짠맛은 해초류나 해산물, 그리고 몇 가지의 육류 등에 많이 들어있으며 딱딱한 것을 부드럽게 하고 신장을 보하며 혈액에 유익한 효능이 있다.  그러므로 가래가 있고 열이 있는 기침이나 가래가 많은 증상, 뱃속에 덩어리가 있으며 더부룩한 증상 또는 임파선이 굳거나 담이 뭉쳐있는 병증에는 짠맛식품이 효과적이다. 

 

예를 들면, 다시마는 짠맛으로 갑상선종이나 임파결핵, 담화결핵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들이 먹으면 효과가 있다. 어떤 사람들은 아침에 일어나면 공복에 물에 소금을 약간 타서 담담하게 하여 마시는데 고혈압이 있거나 신장병이 있는 사람을 제외하면 위나 장을 깨끗하게 하고 대변을 편하게 하며 위장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어 좋은데 이는 모두 짠맛의 효능인 것이다.

그 외에 신장이 허약할 땐 돼지신장, 양신장, 오리고기, 자라 등을 사용하고 혈액이 허약한 증상에는 선지, 돼지족발, 해삼, 전복, 오징어, 메추리 알 등을 사용하며 대변이 딱딱하게 뭉쳐서 잘 나오지 않을 때 해파리 해조류 등을 사용한다.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 내 몸 어디가 좋은지 알아보고, 내 몸에 합당한 식품을 골라서 섭취를 하여 준다면 삶이 더욱 건강하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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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겨울보약] 겨울철 건강관리 기본원칙 꼭 알아야 해!

 

목차
▶겨울철 건강관리
1. 겨울철 약선
2. 겨울철의 자음양신의 약선
3. 겨울철 보하는 약선의 주의 사항
4. 겨울철에 좋은 약선식품

 

▶겨울철 건강관리

 

겨울은 만물이 잠복하고 저장되는 계절이며, 상대적으로 활동이 적으며 많이 길고 낮이 짧아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 주로 풍한으로 인한 질병이 많으며 인체는 양기가 수장되고 기혈이 안으로 들어가며 피부가 치밀하고 수습이 체표로 나오지 못하고 신장과 방광의 기화작용에 의해 일부분의 진액이 전신으로 퍼져나가고 대부분의 수분은 방광에 모여 뇨액이 된다.

 

따라서 신장의 부담이 커지는 계절로 유뇨, 요실금, 신장염, 신우신염, 수종 등의 병이 많이 발생된다. 또한 저항력이 약해져 심, 위 폐동의 장기기능이 약해지며 심근경색, 기관지염, 위통, 등의 병이 나타나고 감기, 기침, 관절염, 고혈압 등의 병도 가중된다.

 

겨울은 입동, 소설, 대설, 동지, 소한, 대한을 말하며 기후의 특징은 한랭하다. 그리고 겨울은 기후가 차서 열량을 쉽게 소모할 수 있는 점이 있다. 따라서 겨울에 다이어트를 하면 효과적이다. 또한 겨울철은 비타민 결핍이 일어나기 쉬운 계절이므로  식생활에 주의하여야 한다.

 

겨울철 건강관리

 

1. 겨울철 약선

(1) 겨울에는 짠맛을 적게 먹고 쓴맛을 많이 먹어야 한다.

겨울에는 신장의 경락이 왕성한 계절짠맛은 신장으로 들어가고 쓴맛은 심장으로 들어가는데, 오행상 수극화(水克)하므로 신장의 수가 심장의 화를 극한다. 만약 겨울철에 짠맛을 많이 먹으면 신장의 수기가 항진되어 심양(心陽)의 역량을 약하게 만든다. 따라서 쓴맛을 많이 먹어 신장의 수기가 항진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2) 노인들은 겨울철에 보해야 한다.

노인들은 인체 기능이 퇴화되고 저항능력이 떨어지는 등의 현상이 많이 나타나는데  추운겨울 보하는 것이 적합하다. 보한다는 것은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면역기능을 증가시키며 병후 회복을 촉진시키는 등을 말한다. 동양의학이론중 변증론치의 원칙에 의해 각자 신체상황을 고려하여 기허, 혈허, 음허, 양허에 따라 보하는 방법을 선택해야 효과적이다.

 

자연현상에 순응하여 겨울철에 보하는 방법은 양기를 키우면서 음을 보하며 원칙에 의해 약선 중에 성질이 열성이거나 온성인 식물을 많이 먹어야 한다. 특별히 노인들은 신장의 양기를 따뜻하게 보하는 방법이 좋은데 알맞은 식물로는 단백질과 비타민함량이 높고 소화가 쉬운 것이 좋다.

 

부추, 마늘, 향채, 황화채, 무 등의 채소와 쌀, 찹쌀, , 옥수수, 콩 등의 곡물과 양고기, 닭고기, 소고기 등의 육류와 연어, 갈치. 장어, 잉어, 매일 아침 인삼주나 황기주를 적은 잔에 한 잔씩 마시는 것도 혈액순환을 돕고 풍을 막으며 한기를 방어하는데 효과가 있다.

 

(3) 겨울철은 영양을 보증하고 열량을 지정하는 약선이 좋다.

인체의 생리활동은 열량에 의해 이루어진다 동양의학에서 겨울에는 인체의 양기가 안으로 숨어들며 인체의 생리활동이 약 해지기 때문에 일정한 열량을 체내에 저장하여 다가오는 "춘생하장"을 준비하여야 한다.

 

또한 겨울철에는 열량을 많이 소모함으로 충분한 열량을 섭취하여야 항병능력이 높아진다. 따라서 겨울철 약선은 자음잠양의 작용에 열량이 있는 식물이 좋다. 예를 들면 후추, 연근, 목이버섯. 등은 모두 유익한 식물이며 비타민 결핍을 방지하기 위해 신선한 채소도 섭취하여야 한다.

 

그 밖에 겨울철에는 끈적거리며 기름진 음식이나 생음식, 찬 음식은 좋지 않은데, 이는 모두 음에 속한 식물로 비위의 양기를 손상시킨다. 겨울철에 좋은 음식은 호도, 밤, 고구마, 무, 양고기, 거위, 오리, 호도이며인체의 양기를 따뜻하게 보하는 식물이 좋다.

 

약선식품

 

2. 겨울철의 자음양신(滋陰養腎)의 약선

 

*신장의 기운이 허약하면 양기가 허약하고 허리와 다리가 시고 약하며 질병에 잘 걸린다. 겨울에 신장기능이 정상이면 추운 기후에 잘 적응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신진대사가 잘 안 되어 질병을 유발하게 되기 때문에 신장을  보하는데 주의를 해야 한다.

 

추위를 견디고 신장을 보 하는 방법으로는 약선이 가장 적합한데, 양고기는 신장을 따뜻하게 하면서 열량이 높아 체질이 허약한 사람에게 유익하다.

 

그 밖에 보신익신작용이 있는 식품으로는 용안육, 호도, 밤 등이 있으며 검은색식품이 신장으로 들어가며 신장을

강하게 하는 효능이 많은데 흑미, 검정깨, 검정콩, 검정대추, 미역, 다시마, 김 , 흑목이, 오골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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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겨울철 보하는 약선의 주의 사항

 

(1) 겨울철 약선으로 비위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

신체가 허약하고 비위소화능력이 떨어진 사람은 느끼하고 기름진 음식을 너무 많이 먹으면 좋지 않다. 위와 같은 사람은 배가 더부룩하고 복통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으로 아무리 좋은 보약을 먹어도 그 효과가 별로 좋지 않다.

 

(2) 보를 할 때는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하여야 한다. 

어느 한 부분이 부족하다고 하여 그 부분으로 치우치게 보하면 한쪽이 너무 강 해져 음양 평형을 이루지 못해 도리어 병을 유발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음이 허약 한 사람에게 양음(陰) 작용만을 위한 약선을 제공하면 음이 태과하여 양기를 손상시켜 음한 이 응결되어 음성양쇠의 현상이 나타난다.

 

기허자에게 보기작용만 강한 약선을 제공하면 기운이 융성되어 가슴과 복부에 장만한 현상이 나타나거나 기운의 승강작용실조가 나타난다. 그러므로 보 할 때는 항상 한쪽으로 너무 치우치지 않으면서 부족한 부분을 보할 수 있는 약선을 원칙으로 한다.

 

(3) 맹목적으로 보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일반적으로는 중년은 비위를 튼튼하게 하고 노년기의 사람은 비장과 신장을 동시에 보하는 것이 좋다. 신체가 건장한 사람은 보할 필요가 없으며 체질이 허약한 사람은 기허, 헐허,양허, 음허를 구별하여야 하며 기, , , 양 중 하나만 보하는 방법은 피해야 한다.

만약 한 가지가 부족하다고 하여 한 가지만 보하면 상대적으로 다른 한 가지가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따라서 여러 방면을 고려하여 보하는 방법을 선택하여야 한다.

 

4. 겨울철에 좋은 약선식품

▶음을 보하는 식품 - , 사탕수수, 야자, , 은이, 제비집, 두부, 두유, 보리, 귀리, 메밀, 검정콩, , 오리, 토끼, 돼지족발, 자라, 거북이, 계란 등
 
▶기를 보하는 식품 - , 땅콩, 대추, 여지, 연자, 백편두, 산마, 흑목이, , 닭고기, 해삼, 소고기, 비둘기고기, 당나귀고기, 미꾸라지, 붕어 등
 
▶혈을 보하는 식품. 용안육, 포도, 상심자, 당근, 시금치, 황두, 옥수수, 선지, 돼지껍질 등
▶겨울에 좋은 곡물류: 찹쌀, 고량미, 옥수수, 귀리, 감자, 고구마 등
 
▶ 겨울에 좋은 성질이 찬 식품: , 연자, 배추 등
▶겨울에 좋은 채소: 동과, 사과, 유채, 시금치, 팽이버섯, 배추,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연근, 교백, 죽순, 양배추, 고구마, 감자, 당근, 유채 등

▶ 겨울에 좋은 성질이 찬 식품: , 연자, 배추 등
▶겨울에 좋은 흑색식품: 흑미, 검정콩, 검정깨, 검정대추, 흑목이, , 다시마, 오골계, 흑염소
 
▶겨울철에 좋은 어육류: 소고기, 양고기, 돼지내장, 닭고기, 갈치, 전어, 붕어, , 병어, 연어, 참치, 새우, 선어, 홍합, 해삼
▶겨울에 좋은 약재류: 녹용, 아교, 황기, 대추, 검인, 윤무, 땅콩, 호도육, 흑개, 연자, 산약,편두, 산사, 용안육, 육종용, 엿당, 인삼, 두충, 생강, 계피, 상심자 등

 

*인체의 몸은 대 자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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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수삼, 효능 및 부작용| 위. 장에 좋은 수삼 대추차 만드는 법

목차
인삼과 산삼
인삼의 분류
인삼의 효능
수삼 대추차 만드는 법
수삼 대추자 효능

인삼 부작용

 

▶인삼과 산삼

 

영어로는 ginseng [ˈdʒɪnsɛŋ], 학명으로는 Panax ginseng으로 인삼(人蔘)은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약용식물로, 약용하는 뿌리가 꼭 사람처럼 생겼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 한국 법령은 "오갈피나무과(科) 인삼 속(人蔘屬) 식물"로 정의한다(인삼산업법 제2조 제1호).

 

학명인  "Panax ginseng"기준으로 화석상의 기록은 백악기 초기 중국 남부지방에서 퇴직된 지층에서 발견된 것이 최초이다. 1392년 고려시대에 인공재배에 성공한 이래 쭉 인공재배로도 잘 키운다.

깊은 산에서 자라는 자연산은 특별히 산삼이라고 부르며, 인삼이라고 하면 재배된 인삼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자연산은 산삼은 다년생식물이라, 오래 묵을수록 약효성분이 더 뛰어나다고 한다. 산삼이나 산양삼은 느리게 자라기 때문에 재배 인삼보다 더 오래 사는 것이다. 

재배인삼은 몇 년 묵은 정도로는 큰 차이가 없고 수확시기에 따라 성분의 함량이 영향을 미친다. 5~6월 수확한 인삼이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좀 더 높다. 인삼은 수명이 길지 않으므로 빠르게 자라는 인삼은 6년을 넘겨 살기 힘들고 7년 이상이 되면 보통 썩어버린다. 

인삼은 신농본초경에서 상약에 들어갈 정도로 고대부터 뛰어난 약재로 통했으며, 이미 삼황오제시대부터 불로장생하게 하는 약이라 하여 널리 사용하도록 하였다고 한다. 지금도 식물성 약재로서는 최상품에 들어가는 약재이며, 한국에서 자라는 토종인삼으로 약효가 뛰어난 '고려인삼'이 유명하다. 

 

▶인삼의 분류

 

⊙수삼: 말리지 않은 인삼

⊙백삼: 수삼을 햇볕. 열풍 또는 다른 방법으로 이기지 않고 말린 것

⊙흑삼: 수삼을 증기나 다른 방법으로 쪄서 익혀 말린 것으로 흑다갈색 또는 담흑갈색을 띠는 것

⊙태극삼: 수삼을  물로 익히거나 그 외에 방법으로 익혀서 말린 것으로 백황색 또는 담황색을 띠는 것

⊙산양삼: 특별관리임산물에 해당한다

⊙홍삼: 수삼을 증기로 찌거나 다른 방법으로 쪄서 익혀서 말린 것으로 다갈색, 담적갈색, 담황갈색, 농다갈색을 띠는 것

 

 

인삼

 

 

▶인삼의 효능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달고 약간 쓰다.

 정신을 안정시키고 눈을 밝게 하며 정력을 강하게 하고 사고력을 높여 명석하게 한다.

 폐기능이 허약하여 호흡하기가 곤란하고 움직일 때마다 기침이 나며 사지가 무리하고 맥이 매우 약하며 땀이 많은 증상에 효과적이다.

 

√ 원기부족으로 인한 신체허약, 권태, 피로, 땀이 많은 증상과 비위 기능의 감퇴로 인해 나타나는 식욕부진, 구토, 설사에 활용한다.

원기(元氣)를 보하고 오장의 기능을 왕성하게 하는데 특히, 비(脾)와 폐(肺)의 기능을 튼튼하게 한다. 진액을 생성하게 하여 갈증을 없앤다.

 사포닌 배당체 물질이 항피로작용· 작업능력 증진작용을 한다.

√피로 해소, 갱년기 완화, 기억력 향상 등에 항산화에 효과가 있다.

 

√기혈(氣血기와 혈을 아울러 이르는 말)을 보하고 기운을 더하여 양기(陽氣)를 튼튼하게 하므로 허약해서 혈허증상을 나타내는 사람에게 좋다.

√ 건망증을 없애주고 지력(智力)을 높이며, 정신력을 증강시키고 사고력과 영적 활동을 높이는 데 사용한다.

√ 안신(安神) 작용이 있어서 꿈이 많고 잠을 이루지 못하면 서 잘 놀라는 증상에 쓴다.

√ 신(腎) 기능 허약으로 음위증(陰萎症:발기부전)을 일으킬 때에 강장효과가 있다.

√ 성선(정자, 난자)촉진작용도 있으며, 고혈당에서 혈당억제작용을 보인다.

 

√ 항상성 유지 효과와 암세포의 발육억제작용, 간장해독 강화 등이 입증되었다.

√ 신체의 면역기능 개선효과와 단백질 합성 촉진작용을 나타낸다.

√심혈관계, 중추신경계, 면역체계에 대한 효과 및 항암효과, 항산화 효과, 몇몇 퇴행성 질환에 대한 효과 등이 보고되었다.

√ 대뇌피질의 흥분과 억제에서 평형을 유지시키며, 긴장으로 인 한 신경의 문란한 체계를 회복시킨다.

 인삼은 두뇌활동과 체력을 향상하므로 항피로작용과 항노화작용이 있어 집중력과 기억력 감퇴, 지력 손상 등에 유효하다.

 

▶수삼 대추차 만드는 법

*재료 4-5인분 기준
*수삼 80g, 대추 말린 것 30g, 꿀 5Ts, 잣 10g

1. 수삼을 얇게 썰어 놓는다.

2. 대추와 수삼을 차용기에 넣어 물 1,800cc를 넣고 센 불로 끓인다.

(끓이는 것은 본인 노하우나 취향에 맞게 해도 무방하다.)

3. 중 약불로 줄여 10분간 끓인다.

4. 수삼 대추차가 우러나오면 찻잔에 꿀과 함께 잣을 띄워 마신다. 

 

※ 수삼 대추차 효능

∨ 신경과민, 히스테리 갱년기장애가 있을 때 안신(安神) 작 용이 있어서 정신안정에 효과가 있다.

∨ 원기부족으로 인한 신체허약, 권태, 피고, 땀이 많이 나는 증상과 비위기능의 감퇴로 인한 식욕부진, 구토, 설사 등에 사용된다. 

 입술이 건조하고 피부가 마르며 어지러운 증상에 활용한다. 

∨ 꿈이 많고 잠을 이루지 못하면서 가슴이 뛰고 잘 놀라는 증상과 건망증 등에 좋은 효과가 있다. 면역기능 활성화 작용과 항노화작용이 있다.

∨ 진액을 생성시키고 기혈을 보충할 수 있어 허약하거나 병후, 산후 몸이 허한 사람에게 좋다.

 

▶인삼 부작용

 

1. 인삼제품의 과량 복용 (일평균 3g에서 15g 이상) 시 고혈압, 신경질, 불면, 피부발진, 아침 설사 등의 인삼오남용증후군사례가 발생한 경우가 있다.
2. 인삼이 혈압이나 혈당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는 증거들이 있다. 따라서 당뇨병이나 고혈압 환자는 복용 전 전문가와 상담할 것을 권한다. 

3. 다른 약과 같이 복용 시 항응고제들을 포함한 일부 약품에 대해서는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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