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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맥경화증, 혈관 청소하는 식이요법[죽상동맥경화증]

*동맥경화란 무엇인지 3가지 분류와 원인, 증상, 식이요법까지 똑똑하게 정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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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4 - [건강&행복] - [혈관계 질환]고지혈증,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

 

▣동맥경화증

동맥경화증은 영어로 arteriosclerosis라고 부른다. 동맥에 혈전이 생기고 동맥의 탄력이 떨어지는 등의 이유로 동맥이 좁아져서 생기는 질병이다. 심장에 생기면 심근 경색증, 협심증이 생기고, 뇌 혈관에 생기면 뇌졸중을 일으킨다. 정상적인 혈관은 부드러운 튜브인데 동맥경화증은 동맥의 내벽에 콜레스테롤, 인지질, 칼슘 등을 함유한 물질이 축적되어 굳어진 플라그

 

(plaque) 또는 죽종섬유상 덩어리가 생겨 동맥벽이 단단해지고 좁아져서 탄력성을 잃게 된다. 플라그는 쉽게 부서지기도 하는데 이것이 혈전을 형성하여 혈관을 막을 수 있으며, 더 작게 부서져서 혈액을 통해 돌아다니다가 좁은 혈관의 폐색을 일으킨다. 동맥이 완전히 막히면 막힌 동맥이 혈액을 공급하는 신체 각 부위가 죽는 괴사가 발생하는 치명적인 질병이다. 맥이 좁아지면 이 동맥이 공급하는 혈액이 가지 못하는 부위는 무감각, 감각이상, 창백, 통증, 마비가 생길 수 있다.

 

▣분류특징

1. 죽상동맥경화증

죽상동맥경화중atherosclerosis은 동맥경화증의 가장 일반적인 흔한 형태로 대부분 경제적으로 풍요한 나라에서 많이 발생한다. 죽상동맥경화증이 일어난 혈관의 속막에는 지질 핵과 섬유성 막으로 이루어진 죽상판(atheroma, atherosclerotic plaque)이 형성된다. 죽상판은 돌출되어 혈관 내강을 폐쇄할 수 있고, 자극을 받아 파열되면 혈전증을 야기할 수 있다.

 

죽상판에 의해 중간막이 약화되어 동맥류(aneurysm)의 위험이 증가하기도 한다. 주로 대동맥, 관상동맥, 대뇌의 동맥에 발생하여 심근경색과 뇌경색을 일으킨다. 유발하는 인자는 고혈압, 흡연, 당뇨병, 고지혈증(특히 LDL), 고혈압, 흡연, 당뇨병, 운동부족, 노화, 스트레스 등이 있다. 

 

2. 세동맥 경화증

세동맥 경화증 unerioncierain은 소동맥, 특히 신장, 비장, 췌장, 간장 등의 내장의 세동맥에 경화가 일어난 것으로 내강이 좁아져 혈류가 나쁘며 고혈압을 일으킨다.

작은 동맥과 세동맥에 발생하는 동맥경화증으로, 병리 소견에 따라 유리질 세동맥 경화증과 증식 세동맥 경화증으로 구분한다.

 

3. 중막동맥경화증

중막동맥경화증 medial aneroscle은 대퇴동맥, 경골동맥 등의 말초동맥의 중막에 칼슘이 침착되어 석회화가 일어난 것으로 50세 이후의 노년층에서 많이 나타난다.

 

동맥경화증

 

 

▣원인

정확한 원인은 아직은 불분명하다. 그러나 동맥경화증을 일으키는 위험인자는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고콜레스테롤혈증

갱년기 여성인 경우 많이 발생하며, 다량의 당질과 고지방 식사 위주의 섭취 등의 의한 요인과 피로, 스트레스, 운동 부족, 성호르몬 감염, 비만 등의 비 식사 요인이 고콜레스테롤 혈증을 유발하여 동맥경화증을 발생시킨다.

 

*고혈압

고혈압을 장기간 갖고 있을 때에는 동맥경화증으로 인한 하지동맥경화성 질환, 허혈성 심장질환,

허혈성 뇌 질환의 발병률이 현저히 높기 때문에 현재 아무런 증상이 없어도 적극적인 치료를 해야 한다. 고혈압은 동맥경화증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흡연

흡연은 말초혈관을 수축시켜 혈류를 저하시킬 수 있고 혈소판의 응집력도 증대되며 혈액의 응고를 항진시켜 협착된 동력 부위에 혈전을 유발할 수 있다.

흡연 중 흡입된 일산화탄소는 저산소증을 유발하고 혈청 지질농도의 증가를 초래하여 동맥경화증의 진행을 빠르게 촉진한다.

 

▣증상

혈관의 폐쇄가 관상동맥으로 오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이 나타나서 가슴 답답하고 어깨와 팔에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뇌혈관 폐쇄가 생기면 뇌졸중으로 인해 편마비가 나타나고 실신을 할 수도 있다. 의식장애가 올 수 있으며, 언어장애나 시력장애가 올 수 있다.

 

말초동맥이 폐쇄되면 폐쇄된 부위의 아랫부 분에 보행 시나 심하면 휴식 시에도 근육통을 느끼게 되고, 하지로 가는 동맥 이상은 보행 시 하지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피부가 차게 느껴지며 창 백하거나 청색을 보인다. 흡연, 당뇨, 고령자,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의 위험인자를 추가로 갖고 있다면 정밀검사를 통해 동맥경화 여부를 판단한다.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피부 표면에 궤양이 생기고 발톱이 약해지기도 하며, 복부의 장동이 폐쇄되면 요통이나 엉덩이, 허벅지에 운동에 따른 통증 등을 느끼게 된다. 가장 위험한 것은 심장질환으로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혈관, 즉 관상동맥의 동맥경화로 인해 증상으로 협심증과 심근경색을 일으킨다.

 

관상동맥경화로 좁아지면서 생기는 협심증은 가슴이 아파와 짓누르거나 답답함, 쥐어짜듯이 아픈 느낌 등 다양하게 나타난다. 일상생활에서 갑자기 발생할 때, 심하게 가슴 아픈 증상이 5분 이상 지속된다면 심근경색을 의심하여야 하며 정밀검사를 통해 정확한 판단을 받는 게 좋은 방법이다.

 

▣식이요법

 ▷에너지 열량/ 당질

표준체중을 유지할 정도로 에너지 섭취량을 조절한다. 비만은 심장에 부담을 주며 동맥경화증을 일으키기 쉬우므로 과음, 과식에 의한 에너지 초과가 되지 않도록 한다.

 

특히 과잉의 당질 섭취는 비만을 일으키고 혈중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은 증가시켜 동맥경화증을 추진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당질의 섭취량은 총 에너지 섭취량의 50~60%로 하고 최소 180g은 꼭 섭취하도록 한다.

 

▷지질

동맥경화증의 주원인은 고지혈증이므로 지질 섭취 시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질 섭취량은 총열량의 20% 이하로 공급하고 다가불포화지방산FA, 단일불 포화지방산 포화지방산의 비(P/M/S) 1/1.0~1.5/1로 한다.

 

콜레스테 1,000kcal 100mg 이하로 공급하며 하루 300mg 이하로 제한한다. 혈중 콜레스테롤 은 2/3 이상이 내인성이지만 식사를 변화시킴으로써 다소 감소시킬 수 있다. 고기의 지방 부분이나 버터, 라면 등은 제한한다.

 

등 푸른 생선 및 어유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EPA(C20: 5)는 혈소판 응집을 억제해서 심근경색, 뇌경색의 발생을 줄인다. 조리용 기름으로는 불포화지방산 특히 리놀렌산(linoleic acid) 풍부한 대두유나 올리브유 등을 사용한다.

.

단백질

체중 kg 1.0~1.5g 정도로 총열량의 15%~20%가 되도록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하고 저지방 어육류군 식품을 선택하도록 한다. 저 열량 식이라도 단백질의 섭취량이 적으면 뇌졸중과 저 알부민혈증의 원인이 되므로 적어도 1.0~1.5/kg은 섭취한다. 신장병 등의 합병증이 없으면 단백질은 특별히 제한하지 않는다.

 

식이섬유

섬유소가 많은 덜 도정된 곡류, 두류, 버섯, 채소류, 감자류 등을 충분히 섭취하고 수용성 식이섬유소 섭취를 늘려야 한다. 식이섬유소는 하루에 20g 정도 섭취한다. 수용성 섬유소인 펙틴은 과일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

글루코만난(glucomannan)이 들어 있는 마, 토란, 곤약이 좋으며, 알긴산이 풍부한 미역, 다시마, 파래 등의 해조류 등은 체내 콜레스테롤 흡수를 막아주므로 섭취를 늘린다.

 

비타민

지질 대사에 관여하는 비타민 B, C, E를 충분히 공급한다. 항산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 파이토 케미컬을 섭취하여 도움을 준다.

 

무기질

나트륨 섭취량은 1,000kcal 1g으로 하여 하루 총 섭취량이 3g(소금으로 7.5g)을 넘 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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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계 질환] 고지혈증, 운동 및 식이요법으로 수치 낮춘다?!

 

▣고지혈증이란?

고지혈증은 우리 몸의 혈액에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비정상적으로 필요 이상 증가된 상태를 말한다. 즉, 혈액 내에 피가 기름이 많이 낀 것을 말하며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고지혈증으로 늘어난 지방 대사물이 세포 염증을 유도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당뇨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혈핵 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농도 검사로 고지혈증을 진단하며 필요시 고지 단백질(고지혈증)을 분석하므로 고지혈증은 고지단백혈증과 동의어로 사용한다. 혈중의 지질에는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인지질 및 유리지방산 등이 있으며, 이들은 혈액 속에서 단백질과 결합된 지단백질 상태로 존재하게 된다. 지질이 우리 몸에 필요 이상으로 존재하면 동맥혈관 벽에 손상을 가져오게 된다. 이처럼 지질이 비정상적으로 과다한 경우를 고지혈증이라 한다.
 

 

▣고지혈증의 원인

고지혈증의 원인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후천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요인이 있다.

→후천적인 요인: 지질이 많이 함유된 음식물을 섭취함으로써 생긴 식이성 고지혈증이 중요한 원인이 된다. 또한 신증후군, 경구피임약, 갑상선기능저하증갑상선 기능 저하증, 부신피질호르몬제, 당뇨병, 일부 항고혈압제 등이 혈중 지질의 농도를 상승시키는데 이 원인은 다른 질병이나 약물 등에 의해 부수적으로 생긴 이차성 고지혈증이다. 비만이나 술, 당뇨병 등과 같은 다른 원인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다.

 

 →유전적 요인: 집안의 가족력이 있는 가족이나 지방이 함유된 고기류를 거의 먹지 않아도 고지혈증이 있는 경우에는 유전이라고 할 수 있다. 유전적 요인은 다양한 유전인자가 작용하므로 그 원인 인자를 찾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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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의 진단

HDL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 혈액 내의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를 측정한다. 대부분 총콜레스테롤만 측정하지만, 더 자세하게 측정 하려면 중성지방고밀도 콜레스테롤도 함께 측정하게 된다. 그러면 저밀도 콜레스테롤을 계산할 수가 있어서 도움이 된다.

 

저밀도 콜레스테롤은 동맥경화증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부른다. 고밀도 콜레스테롤은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좋은 콜레스테롤' 이라고 한다. 이모든걸 합친 것이 총 콜레스테롤이다. 총 콜레스테롤이 높게 측정되면 대개는 저밀도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가 많다.

 

▣고지혈증의 수치

총 콜레스테롤 240mg/dL이상, 중성지방 200mg/dL 이상, 이렇듯 높게 수치가 나오면 고지혈증으로 인한 심장의 관상동맥질환 위험도 2배로 높아진다. 그리고 치료의 목표치는 총콜레스테롤은 200mg/dL미만, 중성지방은 150mg/dL미만으로 낮추어야 한다.

 

혈관
출처: 질병관리청

 

▣고지혈 합병증

합병증으로는 피부에 콜레스테롤이 침착되어 눈 주위에 노란 황색반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유전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 고지혈증 환자에서 눈 주위의 황색반이나 무릎, 손등, 팔꿈치, 아킬레스건에서 황색종을 발견할 수 있다. 질병과 약물에 의한 이차성 또는 식이성 고지혈증에서는 대부분 증상이 없다.

 

고지혈증이 지속되면 콜레스테롤, 특히 저밀도 콜레스테롤이 혈관벽을 쉽게 통과하여 혈관세포에 혹이 생기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자라나 혈관을 막게 되면 혈액 순환이 줄어들면서 동맥경화증의 발생 부위에 따라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히면 흉통을 주 증상으로 하는 협심증이 오고, 심하면 심근경색이 발생한다. 뇌혈관이 손상되면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다. 사지 등의 말초혈관에 혈액 공급이 부족하면 통증, 부종, 감각이상등을 동반한 말초혈관폐쇄가 온다. 합병증으로 심혈관계 질환이 증가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혈액 내의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경우 췌장염이 발생할 수 있다.

 

▣고지혈증에 걸리기 쉬운 위험인자

관상동맥질환을 앓은 적이 있는 분이나 당뇨병 환자는 고위험 인자군에 속한다. 고밀도 콜레스테롤이 낮을 때 남자 40mg/dL미만, 여자 50mg/dL미만인 사람과 고혈압, 흡연자가 있다. 나이가 남자 45세 이상, 여자 55세 이상인 사람과 관상동맥질환의 가족력인자가 확률이 높다. 

 

해조류, 생선

 

▣고지혈증 예방과 치료방법

▶식이요법

*소량 먹고 많이 소비하는게 제일 중요하다. 콜레스테롤이 높은 포화지방산은 멀리하고 불포화 지방산 음식을 섭취한다.

 

1. 포화지방산 및 콜레스테롤이 많은 식품 섭취를 줄인다.

*포화 지방산:

- 고지방 육류: 삼겹살, 오겹살, 갈비. 등심등 고기류와 닭 껍질, 오리껍질, 곱창, , 베이컨등 가공육 삼간다.

- 고지방 유제품류: 전지분유, 버터, 아이스크림, 생크림, 우유, 크림종류

- 기타 팜유, 코코넛유, 라면, 치킨, 커피프림, 튀김음식, 초콜릿류, 파이 등 트랜스 지방이 높아 콜레스테롤 수치를 많이 올린다. 트렌스 지방은 포화지방산보다 더 안 좋다.

 

2. 알코올, 당류 식품을 제한한다.(중성지방이 높거나 비만인 경우는 더욱 주의한다.)

- , 설탕이 많이 함유된 사탕이나 초콜릿,과자류, 탄산음료 콜라, 사이다, 그리고 젤리, , 설탕, 청종류, 탄수화물 흰쌀밥, 밥의 양, , 케익등

- 소주, 위스키, 맥주, 다양한 주류

 

3.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한다.

수용성 식이섬유를 많이 먹는다. 콜레스테롤이 우리 몸에서 담즙 소화효소를 통해 대변으로 배출을 하는데, 수용성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하면 콜레스테롤을 담즙으로 흡착해서 모두 대변으로 나간다. 콩이나 채소에 풍부한 식이섬유소는 열량을 내지 않으나 장에서 콜레스테롤이 흡수되는 것을 막아주어 혈액 내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저하시키는 역할을 한다. 수용성 식이섬유를 많이 먹는 게 콜레스테롤을 떨어 뜨리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 보리, 사과, 미역, 차전차피.

 

4. 과식과 폭식을 하면 안 되고 식사는 규칙적으로 섭취한다.

5. 적절한 열량을 섭취하고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저칼로리 식이를 하여 표준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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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요법

몸에 맞는 적당한 운동으로 인한 에너지 소모는 체중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고 소비를 많이 하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수치도 많이 떨어져 고지혈증을 개선시킨다. 운동의 강도 기준은 중등도의 강도로 주 5회 30분 정도이고, 고강도 운동으로 주 3회 20분 정도 한다. 중등도 운동은 하면서 얘기를 할 수가 있을 정도이고 고강도 운동은 하면서 숨이 차서 얘기를 못하는 수준으로 강도를 잡으면 된다. 유산소 운동은 고지혈증의 예방과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절대 안 되는 기호식품으로는 담배고지혈증 환자는 담배를 꼭 끈어야 한다. 알코올을 마시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많이 올라가 좋지 않다. 특히 고지혈증은 담배만큼은 절대 “NO이 정답이다.

츨처: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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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까지 좋은 팥의 놀라운 효능 및 부작용[동지 팥죽]

*팥의 껍질과 함께 먹으면 더 좋은 팥에 대해 좋은 효능을 알아보고 주의점과 부작용이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팥

팥에 대한 이야기(동지冬至)
*팥이라고 하면 우리나라 풍습인 동지날이 떠오른다. 북반구에서 태양의 남중고도가 가장 낮아 일 년 중 밤이 가장 긴 날로 음력 11월 중기 양력 12 22일 경이다. 동지는 24절기중에 24번째 절기로 대성과 소한 사이에 위치한다. 24절기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 동지라고 한다.

이때부터 밤보다 해가 길어지므로 만물이 소샹한다고 여겼다 한다. 날씨가 춥고 밤이 긴 동지는 작은 설이라 하는데 열이 많은 호랑이가 장가가기 좋은 날이라 생각하여 호랑이 장가가는 날로도 불린다고 한다. 옛날 궁중풍속에는 설날과 동지를 가장 으뜸인 축일로 받들어 왕세자와 군신이 모여 잔치 같은 회래연을 베풀었다.

민간풍속은 팥죽을 먹는 것이 보편적인 행사로서 팥죽을 먹지 않으면 일찍 늙고 잔병이 많이 생기고 잡귀가 성행한다는 속설이 있다. 날씨가 따뜻하고 온화하면 이듬해에 질병이 많아 사람이 많이 죽는다고 하며, 눈이 많이 오고 날씨가 추우면 풍년이 들 징조라고 하였다.
 

 

▶팥의 성분

 

*붉은팥은 당질이 약 56.6%를 차지하며 주로 전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섬유질은 약 3.7%이다. 팥은 종피가 두꺼워 수분을 흡수하는 데에 걸리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조리 시 중조 등을 첨가하여 조리시간을 단축하기도 한다. 단백질은 약 21%이며, 주로 글로불린(globulin)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미노산은 메티오닌(methionine), 시스틴(cystine) 같은 함황 아미노산은 적으나, 라이신(lysine)이 많이 들어있으며 ‘트립토판(trytophan)은 비교적 많이 함유되어 있다. 지방함량은 약 1%로 적기는 하지만 24% 정도의 인지질이 함유되어 있다.

무기질은 K과P(칼륨과 인)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B1이 가장 많은 편인데 쌀밥에서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을 공급하여 준다. 팥밥을 먹으면 각기병에 안 걸린다는 말이 있는 것은 높은 비타민B1 함량이 많기 때문이다. 

 

팥효능

 

▶팥의 효능


1. 피로회복
비타민 B1은 당질의 근육 속에 쌓여서 피로를 일으키는 물질로 변화하는 것을 방지해 주는 효과가 있어서 각기병뿐 아니라 피로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당질의 연소 찌꺼기는 피로의 원인이 되는데 이것이 몸 안에 많이 쌓이게 되면 스테미너가 급격히 감퇴하게 된다.)

2. 에너지 작용
비타민B1이 당질을 에너지로 바꾸는 작용을 한다. 당질이 근육속에 쌓여서 피로를 일으키는 물질로 변하는 것을 방지한다. 
3. 근육통, 어깨결림
몸의 나른함이나 근육통, 어깨 결림 등에 좋은 효과가 있다. 

4. 항암 효능
엽산이 풍부한 팥을 섭취하면 자궁경부암, 대장암, 췌장암 등의 발병 위험률이 낮아진다. 꾸준히 먹으면 암 예방 치료에 도움이 된다.  

5. 변비예방
사포닌(saponin)을 원활히 하여 비만을 적절히 막아줄 뿐 아니라 장을 자극하여 통변을 좋게 하는 역할도 한다. 다이어트에 좋다.

6. 혈액순환 효과
팥을 섭취하면 혈관계 질환을 개선해 준다. 혈관에 쌓여 있는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어 혈관과 혈액을 깨끗하게 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도록 도움을 준다. 

7. 비만과 다이어트
한방에서는 당나라 시대의 ‘식성본초에는 장기간에 걸쳐 팥을 먹으면 살이 빠진다.라는 말이 있다. 이것은 팥이 체내의 여분의 수분을 배출시키기 때문이다. 노인성 비만증에는 팥을 먹으면 효과가 있다.

 

8. 해독 효과
팥의 주된 효능은 이수와 해독이다. 부종과 복수에는 늘 복용하는 것이 좋다. 녹두와 함께 복용하면 해독장용에 더욱더 효과가 있다. 

9. 신장염, 각기병 도움
옛날부터 민간요법으로 신장염과 각기병인 사람이 팥을 삶아 먹으면 효과를 본다고 하였다. 
10. 모유가 풍부
출산 후 젖이 적을 때 산모에게 팥죽을 끓여 먹이면 모유가 많이 난다.

11. 숙취해소 효과
팥이 해독작용도 하므로 몸 속의 알코올을 빨리 배설하여 숙취를 완화시킨다. 술로 약해진 위장에는 팥죽이 효과가 있다.

12. 소염작용
소염작용을 하므로 소염작용을 하는데 강판에 간 무즙에 팥가루 이긴 것을 섞어 환부에 붙이면 곪은 상처나 종기에서 고름이 잘 나오게 된다. 마르면 갈아 붙이도록 한다. 

13. 소화흡수 

생팥에는 동물의 적혈구를 응집시키는 ‘헤마글루티닌’과 기포성이 강한 ‘사포닌’이 들어 있다. 가열, 조리하면 독성물질이 파괴되고, 단백질의 소화흡수 등의 이용률이 높아진다. 익혀서 먹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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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0 - [건강&행복] - 칡[칡뿌리 칡즙 갈근]효능 총 정리, 만들어 먹는 방법, 부작용

 

▶팥의 주의점과 부작용

☞겉껍질에 영양분이 풍부하므로 껍질때 먹는 것이 좋다.
☞팥을 삶고 첫 물을 그냥 버리는 것은 사포닌도 몽땅 버리는 것과 같다. 
☞팥으로 만드는 음식에 소금을 넣으면 독을 풀고, 배변을 부드럽게 하는  팥의 작용이 더 좋아진다.
☞설탕을 넣으면 변비가 되기 쉬울 뿐 아니라 비타민B1도 소비되어 버리게 된다.
☞소음인처럼 소화기가 약하고 마른 사람은 많이 섭취하면 좋지 않고 기운이 빠질 염려가 있다. 
 
▶팥의 이용
우리나라에서는 붉은색 팥은 나쁜 액을 물리치는 상서로운 식품으로 생각한다. 
- 동짓날 절식: 팥죽, 팥밥, 팥빵, 떡고물, 양갱. 빙과, 제과용, 단팥 죽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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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칡[칡뿌리 칡즙 갈근] 효능 총 정리, 만들어 먹는 방법, 부작용

 

* 칡속에 푸에라린(puerarin) 이란 성분인 이소플라보노이드가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칡(갈근)의 효능과 먹는 방법, 그리고 부작용에 대해 총정리해보았다.

 

갈근은 성질이 평()하고 맛은 매우면서 달다. 주로 비경과 위경에서 작용을 한다.

다년생 식물로 겨울에도 잘 자라며 목질의 줄기는 매년 굵어져서 굵은 줄기를 이루기 때문에 나무로 분류한다.

깊은 곳에서 잘 자라며 적당한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자란다. 양지바른 산기슭에 자라는 칡 줄기의 길이는20m 이상 뻗쳐있다.

 

 6~8월에 꽃이 피는 칡은 붉은빛을 띤 자주색으로 피고, 길이 10∼25cm의 잎겨드랑이에 총상 꽃차례를 이루며 상당히 많이 달린다. 긴털을 이루고 있으며, 작은포는 좁은 달걀 모양으로 되어 있다. 길이4∼9cm 되는 열매는 협과이고 넓은 줄 모양이며 굵은 털이 있고 9∼10월에 익는다.

 

작은 잎이 세장으로 잎은 어긋나게 달렸으며 긴 잎자루를 가지고 있다. 바닷가 같은 염분이 많은 장소에서도 잘 자라며 추위에도 강하다. 다른 식물을 타고 감아 올라가고 흰색이나 갈색의 털이 있으나 새로 생긴 줄기에만 달려있고 금방 사라진다.

 

넓은 타원형 모양의 칡잎은 털이 많으며, 마름모꼴로 폭과 길이가 각각 10∼15cm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얕게 3개로 갈라진다. 잎 뒷면은 흰색을 띠고, 턱잎은 길이 15∼20mm의 바소꼴이다.

칡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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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칡(갈근) 효능

-경직된 근육을 풀어 통증을 줄여주고, 열을 해소하며 진액을 생성하여 갈증을 멎게 한다.

-설사를 멎게 하는 효과와 이질증상에도 효능이 있다.

-감기에 효능이 있어 발열, 해열을 내리는 효능이 있다.

-두통과 목의 뻣뻣함을 개선하는 효과로서 근육통 개선에도 좋다.

 

-열병으로 인한 답답한 갈증이 있을 때 갈증해소에 탁월하다.

-고혈압이나 관상동맥, 심장병에 효능이 있다

-가슴앓이로 답답함이 있을 때에도 치료에 응용된다고 한다.

 

-편두통과 시신경 위축 증상에도 좋은 치료 효과를 발휘하는 효능이 있다.

-미국에서는 칡뿌리가 숙취해소에 탁월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간에 탁월한 칡은 피로를 푸는데도 도움이 되고 숙취해소에 좋다..

-칡에는 이소플라본을 함유하고 있어 항암에도 효능이 있다. (100g 900mg)

 

-갈근의 puerarin 성분이 알코올 금단현상에서 칼슘채널 억제 등으로 금단현상에 의한 불안 증상을 억제한다

-갈근의 ‘puerarin’ 성분은 고혈압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의 치료에 효능이 있다.

-혈관 이완, 항산화 작용, 콜레스테롤 감소시킨다.

 

-관상동맥 환자의 지질 프로파일 및 혈관기능과 구조를 개선하였다.

-갈근은 심혈관 질환 및 2형 당뇨의 치료에 사용했다고 한다.

-뇌혈관을 이완시키며, 신경보호활성을 가지는 효능이 있다.

-겨울에 말라죽지 않은 칡덩굴은 위궤양이나 만성 위장병에 좋다.

 

칡꽃

  ▶칡(갈근) 부작용

칡을 너무 많이 복용하였을 경우 일시적으로 얼굴이 붓고 경미한 마비증세가 올 수 있다. 과다 복용은 하지 않는다.

위장이 허약한 사람이 갈근을 먹으면 속이 메스꺼워지거나 식욕이 떨어질 수 있다

 

▶칡차(갈근차) 만드는 방법과 활용
1. 갈근차
재료: 30g, 대추 두세개, 생강 두세쪽
만드는 법: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 약불로 1시간 이상 달인다.
하루 두세번 나눠 마신다.

2.
갈근인진 차

재료: 갈근, 인진, 단삼, 원호 각각 15g, 대추 6
만드는 법: 재료를 모두 넣고 물로 2L 넣어 하루 2회 마신다.
 
효능: 감기나 기관지염에 많이 쓰인다.
관상동맥과 심장병으로 가슴앓이에 이용하면 좋은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갈근은 해열하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는 약재로서, 현대 약리학 연구에 의하면 갈근에는 관상동맥과 뇌혈관을 확장 시키어 심장과 뇌의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심근의 산소 소모량을 감소하여 관상동맥 심장병의 가슴앓이나 고혈압 치료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두통이나 현기증, 목 뒷덜미의 경직 증상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갈근은 건강 장수와 항노쇠의 효과를 지닌 약재라고 할 수 있다. 갈근차는 태음인 체질에 특히 좋다고 한다.
 
*태음인은 칡차, 칡술, 칡국수 등 어떤 형태로든 칡을 많이 먹으면 좋은데 특히 갈분에 꿀을 타서 먹으며 감기 등으로 열이 심할 때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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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식]당뇨 초기 증상 방치하면 합병증 불러온다?! 

당뇨병이란

*당뇨병은 인슐린의 절대적 또는 상대적 부족으로 인해 고혈당증이 나타나는 질환으로서, 장기간 지속될 경우 만성적인 대사장애와 이에 따른 급성 및 만성 합병증을 동반한다. 췌장에서 분비되어 인체의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의 분비 감소하며, 조직에서 인슐린의 작용이 저하된다.

당뇨병 원인

-유전적 요인(양쪽 부모 60%, 한쪽부모 30%)

-연령과 성: 40세 이후 중년층 발병률이 가장 높음, 아시안 에서는 남자의 발병률이 높음

 -비만: 비만 시 인슐린 민감도를 감소시킴으로 고혈당을 초래한다. 인슐린 저항성 초래)

 

 -정신적 스트레스: 심한 스트레스와 정신적 과로 만병의 근원이다.

 -임신: 임신성 당뇨병(포도당 내인성 감소)

 -영양불량과 운동부족으로 온다.

 

-감염 및 약물 복용 감염으로 췌장 베타세포에 영향을 주어 인슐린 분비를 억제한다. 부신피질 호르몬제나 이뇨제 등이 포도당 내성을 손상시킨다.

 

당뇨검사

 

당뇨병 증상

*임상적 특징: 고혈당과 당뇨

 *증상: 다뇨, 다음(다갈), 다식

 *기타 증상: 체중감소, 피로, 감염증 등

 *고혈당당뇨다뇨탈수, 혈액농축→ 순환장애

 **지방 동원→고지혈증 케톤체 생산케토시스

 *단백질 이화 항진→ 아미노산 혈증 아미노산 혈증→ 간간 NH3 증가→고암모니혈증 (마름) 등이 있다

 

당뇨병의 분류
☞제 1형 당뇨병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인슐린 합성, 분비능력이 감소되어 발생하 는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 (Insulin dependent DM: IDDM)
 
*인슐린 절대량이 부족하여 발생하는 것이므로 반드시 인슐린 치
*주로 40세 이전에 발생
 
*전체 베타 세포의 75% 이상이 파괴되어야 증상이 나타남
 
*초기: 어느 정도 베타세포 남아있어 인슐린 합성, 분비
 
*말기: 시간이 경과할수록 베타세포의 파괴가 진행되어 결국 인슐 린 합성, 분비가 전혀 안 된다. (5년경과-거의 모든 베타세포 파괴)
☞제2형 당뇨병(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
 
*인슐린이 어느 정도 분비되지만 세포가 인슐린에 대해 반응 하지 못하는 인슐린 저항성의 증가로 발생한다.
 
*치료 시 반드시 인슐린이 필요치 않고(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non-insulin dependent DM: NIDOM) 체중조절과 운동으로 혈당 조절한다.
 
*발병 위험도는 나이, 비만도, 운동 부족에 비례하여 증가한다.
 
*1형에 비해 더 강한 유전적 소인을 가짐   
☞영양실조형 당뇨병(malnutrition-related DND
 
*저개발도상국의 영양실조, 특히 단백질 섭취가 부족할 경우 나타남저체중이며, 젊은 층에서 주로 발생.
 
*인슐린 분비 부족뿐 아니라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서 영향 받음

*
다뇨, 다갈, 체중 감소 증상, 영양 균형섭취+ 인슐린 투여 필요.
☞이차성 당뇨병(secondary DM)
 
*췌장질환(인슐린 분비 부족), 갑상선, 부신, 뇌하수체 등 내분비계 이상(인슐린에 길항작용 및 작용방해), 약물에 의한 영향(인슐린분비 방해-phytoin, 작용 저해- glucocorticold, estrogen)
☞임신성 당뇨병
 
*임신 중에 처음 발견되었거나 이때 발생한 내당능장애 (임신 중에 혈당을 올리는 호르몬 분비가 많아지면서 생김, 임신 중에 처음 생긴 당뇨병)
 
*대부분 출산 후 없어지지만, 40~60% 5~15년 후에 제2형 당뇨병이 다시 발생한다.
☞내당능장애 (Impaired glucose tolerance: IGT) 
*식후 2시간 후 측정 시 정상적인분은 140mg/dl을 넘지 않아야 정상이다. 혈당이 140~199mg/dl인 경우 내당능장애이며, 200mg/dl이 넘으면 당뇨병이다. 일반인에 비해 당뇨로 진행될 확률이 매우 높다.

 

당뇨병의 진단

*혈당 검사 (진단을 위해 정맥혈의 혈장 이용, 12시간 공복 시 140mg/dl 이상, 임의시간 200mg/dl 이상 시 당뇨로 판정)

 *경구 포도당 부하 검사 (성인 75g의 포도당 섭취, 30분 간격으로 2시간 동안 혈당 측정)

 *당화혈색소(혈당 증가 시 증가한다)

 *혈청 인슐린과 c-펩타이드 농도

 *요당 검사

 

당뇨병의 영양소 대사에는 혈당 유지기전, 당질대사, 지방대사, 단백질 대사, 전해질 대사가 있다.

 

당뇨병의 합병증 (급성 합병증/ 만성 합병증)

☞급성 혈당증

 

하나, 저혈당증(인슐린 쇼크): 혈당이 50~70mg/dL 미만으로 인슐린 사용량이 지나치게 많거나 인슐린 사용 중 식사 시간이 지연될 때, 식전의 지나친 운동 등으로 혈당이 급격히 저하되는 상태를 말한다. 뇌세포는 에너지원으로 포도당 만을 사용하여 장기간 또는 심한 저혈당 시 뇌세포의 기능장애 초래한다. 또한 경련, 어지러움, 불안, 공복감, 발한, 의식장애 등의 증세 등이 나타난다.

*응급처치: 과즙, 꿀물, 사탕, 음료수 등이 있다. 의식이 없을 시 포도당 주사를 맞아야 한다.

 

둘, 당뇨병성 케톤산증(당뇨병 혼수): 포도당이 에너지로 쓰이지 못하고 지방이 분해되면서 케톤체가 다량으로 생성되어 나타나는 현상을 말하며, 과식, 인슐린 투여의 중지, 감염, 상처, 수술 등의 자극으로 올 수 있다. 두통, 갈증, 구토, 복통, 호흡곤란 등으로 심하게 되면 혼수상태 또는 사망한다. 

*응급 처치: 인슐린을 투여하고 전해질과 수분을 공급한다.

 

셋, 고삼투압성 고혈당 비케톤성 증후군이 있다.

 

만성 합병증

 

-대혈관 합병증: 고혈압, 고지혈증이 발생하며 동맥경화증을 일으키어 관상동맥 질환이나 뇌졸중을 유발한다.

 

-미세 혈관 합병증: 당뇨병성 신경장애(말초신경 손상으로 사지마비), 신경통 등이 발생한다.  당뇨병성 신증으로 단백뇨, 사구체 경화, 신부전이 나타나며 당뇨병성 망막증으로 백내장, 각막염, 시력장애가 나타난다.

 

당뇨병의 치료(약물요법/ 운동요법)

약물요법

-경구혈당강하제: 설포닐 요소제, 비구아니드제, 알파 글루코시다아제 억제제 등이 있으며, 식사요법만으로 조절되지 않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사용한다.

 -인슐린: 초속효성 인슐린/속효성 인슐린/중간형 인슐린/혼합형 인슐린/지속형 인슐린 등.

 

운동요법

-제1형 당뇨병 환자 운동요법: 혈당이 250mg/dL 이상일 때는 세심한 주위가 필요하다. 혈당 조절이 잘 안 될 때 혈당을 낮출 수 있다. 운동은 인슐린 필요량을 감소시킨다. 인슐린 투여 후 1시간 이후나 식사 후 1~2시간 후에 운동하는 것이 좋다

 - 제2형 당뇨병 환자 운동요법: 개인에 맞는 적절한 운동 강도와 시간 조절하고 적당한 운동은 혈당의 항상성 유지, 체중 조절, 혈중 지질 감소, 혈압 개선, 등의 효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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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식사 요법(당뇨식)

당질: 열량의 55~60%, 단순당은 제한하고, 혈당지수가 낮은 식품 선택을 한다. 케톤산증을 막기 위하여 규칙적인 식사와 복합당질을 최소 하루에 100g 공급한다.

 식이섬유소: 혈당 및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 낮추는 채소 및 해조류, 생과일, 잡곡 등 식이섬유소 충분히 섭취를 한다.

 

단백질: 총열량의 섭취 15~20% 섭취, 단백질의 1/3을 동물성 단백질로 섭취(우유군, 어육류군)하고, 연령별, 체중별 권장량을 충족시키도록 하고, 당뇨병성 신증이 있을 경우 단백질 섭취량을 제한한다.

지질: 총열량의 20~25%, 포화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의 섭취비율 조절(1:1:1)한다.

 

비타민과 무기질: 정상인 수준과 동일한 수준으로 섭취한다. 나트륨은 고혈압과 관상동맥경화증 예방을 위하여 1 2,400~3,000mg 정도로 제한한다.

식사시간과 간격의 배분: 혈당조절과 저혈당 예방을 위하여 규칙적인 식사와 일정한 식사량의 유지가 필요하며, 인슐린 투여량과 방법에 따라 적절히 간식 등 배분하여 조절한다.

 

※당뇨병 주의 사항
당뇨병성 고혈압의 식사요법

*소금을 1 5 10g으로 제한한다.
*정상체중 유지를 위한 열량 조절이 필요하다.
*알코올을 제한한다.

당뇨병성 고지혈증의 식사요법

*지방산의 균형 있는 섭취가 필요하다. PMS의 비는 1:1로 유지한다.

*콜레스테롤은 1 200mg 이하로 섭취한다.

*식이섬유소의 섭취를 증가시킨다.

*적절한 체중 유지 및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당뇨병성 신증의 식사요법

*단백질 섭취를 제한하여 말기 신부전의 진행을 억제한다.

*혈당을 철저하게 조절한다

*미세 알부민뇨와 단백뇨의 습기를 방지한다.

*고혈압을 예방한다.

*목표 체중을

*부종을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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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 증상 3단계/ 오십견 치료 방법/오십견 운동

*50대가 넘으면 생긴다는 오십견 증상 3단계와 원인과 치료방법, 운동방법까지 정리 모두 하였다. 

 

▶오십견

어깨 통증, 오십견이란 50세를 지칭하는 용어로 대부분 50대에 많이 생긴다고 하여 주어진 이름으로 진단명으로는 적당하지 않다. 오십견을 '동결건'이라고도 하며 병명이라기보다는 40~50대에 발생하는 다양한 어깨질환을 통칭하는 증상명으로 어깨 관절 아래 부분의 관절낭이 어떤 원인에 의해 오그라들어, 팔을 움직일 때 억지로 늘어나면서 어깨 주위 근육 및 인대 등의 조직에 문제가 발생하여 심한 통증과 운동 제한을 느끼게 되어 통증과 어깨 관절의 강직이 나타난다.

 

움직임이 많은 어깨는 운동 범위가 매우 큰 관절이다. 그러나 그 구조는 매우 불안정하여 근육, , 인대 등이 항상 긴장된 상태로 유지되어야 한다. 어꺠에는 조직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 등과 같은 문제가 많이 생기며 그로 인해 어깨 통증(오십견)이 발생한다. 최근에는 젊은 사람들에게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오십견 증상

 

▶원인

코드만 (Codman, 1934)이 처음 "동결견(frozen shoulder)"이라 부르기 시작하였다. 오십견 즉, 동결견은 전체 인구의 약 2%에서 유발되는 흔한 질환의 하나로, 그 원인에 대하여 설명하기 힘들다고 기술한 바 있으며, 그 당시 이 질환 자체가 정의 내리기도 힘들고 치료하기도 힘들다고 하였다. 그 후 Neviasier(1949) 가이를  "유착성 관절낭염(adhesive capsulitis)"이라 기술하였으나 그 기전이나 치료에 대하여 명확한 답변을 얻기가 힘든 질환이다.

 

이러한 오십견, 동결견을 하나의 병명이라기보다는 증상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목 디스크와 골다공증,  관절 염, 당뇨병, 노화  등 오십견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어떤 경우는 원인이 없이 발생이 되기도 한다. 그 외에 좌상이나 무거운 것을 들었을 때, 또는 타박상에 의해 어깨 통증이 생기게 되는데 근육이 영양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함으로 작용 이상을 일으키게 되는 등을 원인으로 본다.

 

한방에서는 내적요인으로 담음(체내 대사산물)이 경락의 기혈순환장애와 외적 요인으로 풍한습(외부 기후의 찬바람이나 습기)의 침입이 생긴다고 본다. 특별한 원인없이 통증이 수반된 수동 및 능동 운동장애를 가져오는 질환을 특발성 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 한다. 여러가지로 연구하고 있지만 아직은 정립된 오십견에 뚜렷한 원인을 찾기 힘들다 한다.

 

동결견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은 크게 원인에 따라 내인성과 외인성으로 나눌 수 있다. 경추 주위의 병변으로 인해 올 수 있는 어깨 강직, 골절, 탈구 등의 외상성과, 수술 후 합병증으로 인해 오게 되는 견관절강직은 별도로 구별되며, 이를 다른 방법으로 분류하면 하나는 특발성과 이차성으로, 전신질환이 있거나 어깨 자체의 질환으로 인해 견관절의 경직이 생기는 것이다. 특발성은 주로 견관절낭의 경축(근육 및 건의 수축에 의해 팔다리 운동이 제한된 상태)이 문제이고 이차성 중 외상성과 수술후 강직 은 그 부위와는 다른 곳이 문제가 된다.

 

▶오십견의 증상

머리 빗질을 하기가 힘들다. 아침에 얼굴을 씻기가 힘들거나 샤워하기도 힘들다. 선반위에 물건을 잡기가 힘들다고 호소한다. 흔히 누워있는 자세에서 통증 및 불편감이 더욱 심해지는데 특히 밤에 통증이 심하기 때문에 깊이 잠을 잘 수가 없는 수면장애가 발생하기도 한다.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 관절을 조금씩 움직이면 통증이 약간은 감소가 되기도 하는데 옷을 입고 벗기가 힘들 정도로 아프다고 한다.

 

견관절의 동통 및 운동통 등으로 인한 활동 장애와 환부(병이나 상처가 난 자리)가 뻣뻣해지거나 저리는 등의 이상감각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고 한다. 흔히 경미한 외상 후나 특별한 외상이 없을 때에도 견관절 부위에 둔통이 시작되어 서서히 통증이 심해지면서 관절 운동의 제한이 나타난다.

 

*시기에 따른 3단계 증상

1단계: 어깨 통증 초기에 어깨가 유연하지 않고 굳어가는 단계로 볼수 있다. 팔을 올리고 움직이는데 고통스럽고 경직이 되면서 고통은 아주 심해지기 시작하는 시점이 약 3~6개월 정도 지속된다고 한다.


2단계: 1단계가 지나기 시작하면 동결기에 접어 들었다고 하는데 고통스런 아픔이 서서히 감소되는 듯 하지만 경직이 더욱 심각해지는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이는 약 4~12개월 정도 지속이 된다.

3단계: 이시기를 해리기 라고 하는데 어깨 통증이 감소하면서 경직현상도 서서히 풀리게 되어 자연적으로 회복하는데 드는 시간이 12~42개월 사이 거의 1년에서 3년 반 동안 고통을 수반해야 된다는 말이다.

하지만 정상적으로 돌아 오지 않을 경우 위험한 것은 어깨를 쓸 수 있는 범위가 작아져 엄청 불편하게 살아야 할 경우이다. 3년 이상을 고통을 달고 있는 것보다는 제대로 진단하고 개선을 할 필유가 있다.

▶오십견의 예방 및 치료

*한방요법

근육의 경결과 긴장을 풀어주는 침구요법, 봉독요법, 부항요법, 물리 치료 등의 방법이 있다. 원인과 증상에 따라 담음, 어혈, 풍한습을 제거하는 약물요법과 경락의 기혈순환을 촉진시킬 수 있다.

1. 봉독약침요법

어혈제거 효과,소염진통효과 등이 있는 봉독약침액을 직접 어깨관절 주위에 주사하여 견관절 통증 완화 및 어혈제거를 한다.

2. 뜸요법

직접적으로 견관절 주위에 온열 자극을 주어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통증을 완화시켜 준다.

3. 운동요법

전문 물리치료사의 물리요법을 통해 관절운동의 제한을 개선시킨다.

4. 부항요법

특히 온열자극을 겸할 수 있는 불부항을 이용해 어깨관절 주변의 온열자극과 함께 음압을 유발하여 어혈제거를 통한 순환 개선 및 통증 완화를 도와준다.

5. 한약물요법

 어깨 통증의 근본 원인을 제거하는데 습담(濕痰)이나 어혈(瘀血)을 제거하는 한약물을 위주로 한다.

6. 침술요법

 어깨 통증과 견관절 주위 경혈에 특효가 있는 혈을 침 자극하여 어혈과 습담을 제거하고, 기혈순환 개선을 통해 통증 완화와 관절 움직임을 증강시킵니다.

▶오십견 자가 운동 요법

치료효과를 높이는 데는 자가 운동을 지속적으로 할 경우 만족도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자주 반복하여 여러 번 꾸준하게 매일 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며 한 번에 장시간 무리하게 하지 않는다.

오십견 운동
출처: 경희대 한방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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