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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와 알츠하이머 차이점. 원인 증상 관리 가이드 "

 

 "현대 사회에서 인구의 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치매와 알츠하이머 병은 점점 더 중요한 공중 보건 문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치매는 기억력, 사고력, 그리고 일상생활의 다양한 인지 기능의 저하를 특징으로 하는 증상의 집합체입니다. 이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각기 다른 질병들이 치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알츠하이머 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주된 원인 중 하나로 꼽히며, 특히 노인 인구에서 빈번하게 발견됩니다. 알츠하이머 병은 뇌 내 신경 세포의 손상과 사멸로 인해 점차적으로 인지 능력이 감소하는 진행성 질환으로, 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환자와 그 가족에게 깊은 영향을 미칩니다. 본고에서는 치매와 알츠하이머 병의 정의, 원인, 증상 및 관리 방법에 대해 논의함으로써, 이 복잡한 질환들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치매와 알츠하이머병에 대해 어떻게 서로 다른지 알아보았습니다. "

 

 

치매 VS 알츠하이머

 

▶치매와 알츠하이머의 차이점

 

치매(Dementia) 알츠하이머 ( Alzheimer's disease )
- 정의: 치매는 여러 가지 다른 질병이나 상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기억력, 사고력, 판단력, 언어 능력 등의 인지 기능 감소를 나타내는 광범위한 증상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
원인: 알츠하이머 병, 혈관성 치매, 루이소체 치매, 전두측두엽 치매 등 다양한 질병이나 상태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
증상: 기억 상실, 판단력 및 계획 능력의 저하, 방향 감각 상실, 언어 및 의사소통 문제 등 다양하며, 원인 질환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 정의: 알츠하이머 병은 치매의 가장 흔한 형태로, 뇌 세포와 뇌 세포 간의 연결이 점차 파괴되어 인지 기능이 저하되는 진행성 질환입니다.

-
원인: 알츠하이머 병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 생활 방식, 환경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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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초기에는 경미한 기억 상실이 나타나지만, 점차 심각한 기억 상실로 발전하며, 판단력, 계획 능력, 언어 능력 등이 저하됩니다.
*치매와 알츠하이머의 비교

- 범위: 치매는 증상의 범주를 나타내는 반면, 알츠하이머는 치매를 일으키는 구체적인 질병입니다.

-
증상: 치매의 증상은 원인 질병에 따라 다양하지만, 알츠하이머는 특히 기억력 상실과 관련된 증상이 두드러집니다.


-
진행: 알츠하이머는 특정한 진행 과정을 따르는 경향이 있으며, 치매의 다른 형태보다 예측 가능한 패턴을 보입니다.

 
치매와 알츠하이머는 각각의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며,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매 VS 알츠하이머

1.  치매 :

 

치매로 인한 인지 기능 감소 증상은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예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1) 기억력 감소

- 단기 기억 상실: 최근에 있었던 일들을 기억하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예를 들어, 방금 식사한 것을 기억하지 못하거나, 아침에 놓아둔 물건의 위치를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 중요한 날짜나 사건을 잊음: 가족의 생일이나 중요한 약속을 잊어버리는 등의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사고력 감소

- 복잡한 작업 수행 어려움: 계획을 세우거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예를 들어, 재정 관리가 어려워지거나, 평소 쉽게 해결하던 일상적인 문제들을 해결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 추상적 사고 어려움: 숫자 다루기가 어려워지거나, 복잡한 지침을 따르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3) 판단력 감소

- 부적절한 결정: 평소와 다르게 재정적 판단이나 일상생활에서의 결정이 부적절해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너무 많은 돈을 지출하거나, 옷을 계절에 맞지 않게 입는 등의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위험 상황 인식 부족: 위험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위험한 상황에서도 위험을 감지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4) 언어 능력 감소

- 대화 참여 어려움: 대화에 참여하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대화를 유지하는 데 문제가 생깁니다. 예를 들어, 말문이 막히거나,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거나, 단어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 이해력 저하: 다른 사람의 말이나 지시사항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읽기나 쓰기 능력도 저하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치매의 초기 단계에서는 경미할 수 있으나, 질병이 진행됨에 따라 점차 심각해지고, 일상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치매 증상은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나며, 증상의 진행 속도와 형태도 다양합니다.

 

 

2. 알츠하이머

 

알츠하이머 질환은 치매의 가장 흔한 형태로, 주로 노년층에서 발생하는 진행성 뇌 질환입니다. 알츠하이머의 증상은 초기에는 경미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심각해집니다. 다음은 알츠하이머 질환의 주요 증상과 그에 대한 구체적인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1) 초기 증상

-기억력 문제: 특히 최근 일어난 사건이나 정보를 기억하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예를 들어, 새로운 정보를 배우고 기억하는 것이 어렵고, 중요한 약속이나 날짜를 잊어버리는 경우가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상적인 작업 수행 어려움: 익숙한 환경이나 일상적인 활동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평소에 익숙한 가정용품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거나, 음식 조리 과정을 혼동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중기 증상

언어 문제: 대화 중에 적절한 단어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문장을 구성하는 데 문제가 생깁니다. 이로 인해 대화가 어렵고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시간과 장소에 대한 혼란: 현재 시간, 날짜, 계절을 혼동하거나, 자신이 있는 장소나 자신이 어떻게 그곳에 도착했는지 기억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판단력 저하: 재정적인 결정을 내리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일상적인 상황에서 부적절한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3) 말기 증상

 

-인지 기능의 심각한 저하: 시간이 지남에 따라, 환자는 대화를 이해하거나 참여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또한, 단순한 지시사항을 따르는 것조차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자기 관리 능력 상실: 기본적인 생활 활동(: 식사, 목욕, 옷 입기)을 스스로 수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이로 인해 완전한 돌봄이 필요하게 됩니다.

 

-인격 변화와 기분 변동: 우울증, 불안, 의심, 공격성 또는 혼란스러움과 같은 기분 변화나 인격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환자는 친숙한 사람들을 인식하지 못하고, 환각이나 망상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알츠하이머 질환은 개인마다 증상의 발현과 진행 속도가 다를 수 있으며,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증상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치매와 알츠하이머 병은 당사자와 그 가족에게 많은 도전을 안겨주지만, 이러한 질환을 이해하고 적절히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로서는 완치법이 없지만,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증상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연구와 과학의 발전은 지속적으로 새로운 치료법과 관리 전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지지와 이해를 바탕으로 한 공동체의 힘입니다. 환자와 가족이 필요한 정보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과 커뮤니티가 존재합니다. 치매나 알츠하이머 병으로 인한 여정은 쉽지 않지만, 함께라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이 글이 치매와 알츠하이머 병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 질환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다음엔 치매와 알츠하이머를 겪고 계신분들의 운동법이나 음식은 어떤 것이 좋은지 다음번에 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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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 나는 이유] 흰머리 없애는 법-멜라닌 색소 결핍

 

 

*오늘은 흰머리가 왜 생기는지 자세히 알아보고, 또한 멜라닌 색소가 흰머리에 얼마나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 총정리를 해보려 합니다. 

 

▶흰머리가 나는 이유

 

- 멜라닌 색소 감소: 우리의 머리카락 색깔은 머리카락 모근에 있는 멜라닌 색소 세포에 의해 결정됩니다. 젊을 때는 이 색소 세포가 많고 활발하게 색을 분비하기 때문에 머리카락 색깔이 잘 유지됩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이 색소 세포의 수가 줄어들고, 그 기능도 약해져서 머리카락이 본래의 색을 잃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흰머리입니다.


-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아드레날린이 많이 분비되어 두피의 모근과 닿아 있는 혈관을 수축시킵니다. 이로 인해 영양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멜라닌이 적게 생성되어 흰머리가 나게 됩니다.


- 과도한 다이어트: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해 몸속 영양이 불균형해져서 모낭까지 영양이 잘 공급되지 않아 흰머리가 나게 됩니다.


- 질병: 갑상선 질환, 당뇨병 등의 질병도 흰머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유전: 흰머리는 유전과 연관성이 있습니다. 부모나 조부모가 이른 나이에 흰머리를 경험했다면 자식도 그렇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렇게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흰머리가 생길 수 있지만, 흰머리가 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과정이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어린 나이에 흰머리가 생긴다면, 특정 질환이 없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서리태콩. 아티초크. 피칸
아티초크. 피칸. 서리태콩

 

 

▶멜라닌 색소 세포는 무엇? 

멜라닌 세포, 즉 멜라노사이트는 피부, 눈, 체모 등에 존재하는 특수한 세포로, 멜라닌이라는 색소를 생성합니다. 이 색소는 우리의 피부와 머리카락의 색을 결정하며,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멜라닌 세포는 피부의 가장 깊은 층인 기저층에 위치하며, 주변의 다른 세포들 사이에 산재해 있습니다. 이 세포들은 멜라닌 색소를 생성하고, 이 색소는 주변의 다른 피부 세포로 확산되어 피부와 머리카락의 색을 형성합니다.

멜라닌 세포는 신경능선(neural crest)에서 유래하며, 형태상 다수의 가지돌기를 갖는 세포입니다. 표피에서는 기저층에 산재하여 있으며 멜라닌 세포와 기저 세포의 비율은 평균 1:10정도입니다.

멜라닌은 멜라노솜이라 불리는 특수한 구조에서 생성되는데, 멜라노솜이란 작은 자루모양이며 멜라닌 세포의 세포질 내에 생성되는 특이한 구조입니다. 멜라닌 세포는 멜라노솜이 포함된 돌기를 뻗어서 케라틴 세포 등 주변의 다른 세포에게 멜라닌을 전달하기도 하고, 멜라노솜 중 티로신과 같은 페놀 종류와 그 산화효소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형성된 멜라닌을 자기 내부에 축적시키기도 합니다. 

생산된 멜라노솜은 표피세포 내부로 전달되고 이것이 피부나 털의 암색화를 일으킵니다.

 

 

▶멜라닌 색소 세포의 중요성

 

멜라닌 색소는 우리 몸에서 여러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피부 보호: 멜라닌은 자외선을 흡수하여 피부에 침투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이는 피부가 자외선으로부터 받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부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체온 유지: 멜라닌은 일정량 이상의 자외선을 차단하는 기능이 있어서 피부의 체온을 유지시켜줍니다.
- 피부색 결정: 멜라닌의 양에 따라 피부색이 결정됩니다. 이는 인종별로 다양한 피부색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유해 물질 제거: 멜라닌은 외부 물질들과 상호 작용하여 그들을 포착하고 제거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독성 물질 및 유해 성분들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 비타민 D 생합성 지원: 멜라닌은 자외선 조사에 의해 발생되는 일정량의 UVB가 신체 내에서 비타민 D 생성에 필요한 전구체인 7-디하이드로콜레스테롤로 변환되는 과정에서 중재자 역할을 하여 비타민 D 생합성에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멜라닌 색소가 과도하게 많으면 피부의 과색소침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양의 멜라닌 색소가 중요합니다.

 

딸기
딸기. 아티초크(유럽의 불로초)

 

 

▶멜라닌 색소가 많이 들어 있는 식품



콩: 콩에는 머리카락을 생성하는 단백질이 풍부하며, 티로신이라는 아미노산이 들어 있습니다. 또한, 콩 속의 이소플라본은 탈모의 원인인 남성 호르몬 억제 효과에 도움 되는 식품입니다.


딸기: 딸기에는 항산화물질인 비타민C가 많아 깨끗한 피부, 노화, 잡티, 염증 등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 토마토: 토마토의 붉은색 라이코펜 성분은 노화를 예방하고, 기미와 같은 잡티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다크초콜릿: 다크 초콜릿은 강력한 항산화제 공급원입니다. 이들은 혈류를 개선하고 혈압을 낮추며,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로부터 몸을 보호합니다.


-  미네랄: 다크 초콜릿(70 - 95% 코코아 함유)은 철, 마그네슘, 구리, 망간, 칼륨 및 기타 미네랄로 가득 차 있습니다.
- 세로토닌: 다크 초콜릿에는 세로토닌이라는 화학 물질이 들어있어 뇌의 신경 전달 물질을 이완시키고 수면을 돕습니다.


● 피칸: 피칸은 불포화 지방의 높은 공급원으로, 이는 심장 건강에 좋으며 "나쁜"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필수 오메가-3 지방: 피칸은 신체의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필수 오메가-3 지방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 미네랄: 피칸은 티아민, 철, 마그네슘, 인, 아연, 구리 및 망간의 좋은 공급원입니다.


● 아티초크(유럽의 불로초) : 아티초크는 유럽에서는 불로초라고 불리는데 이집트 문명 때부터 식용을 했다고 한다. 아티초크에는 시나린, 실리마린, 케르세틴, 루틴 등 다양한 항산화 성분과 우리 몸에서 항산화제로 작용하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 비타민과 미네랄: 아티초크에는 비타민 E, A와 같은 여러 가지 지용성 비타민이 들어 있습니다. 또한 마그네슘, 칼륨, 구리, 망간이 풍부합니다.
- 섬유질: 아티초크는 섬유질이 풍부하여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성분들은 각각의 식품이 건강에 좋은 이유를 설명합니다. 하지만 모든 식품은 적절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과도한 섭취는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의 건강 상태와 다이어트 요구 사항에 따라 이러한 식품의 적절한 섭취량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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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아 통증 없애는 방법. 치아 관리 총정리

 

목차
◈치아 통증 없애는 방법. 치아 관리 총정리
▶치아 통증이 심할 때, 여러 가지 문제점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
▶치아를 건강하게 하는 음식과 불소가 많이 함유된 음식
▶치과 검진 주기는 어떻게 받아야 되나요?
▶치아건강을 위한 나쁜 습관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치아를 올바르게 닦는 방법
▶전동칫솔과 VS 칫솔 장단점 알아보기

 

"우리의 건강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는지, 어떤 습관을 가지고 있는지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이 중에서도 특히 치아 건강은 우리의 일상 습관에 깊숙이 뿌리내려 있습니다. 치아는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을 씹어 소화를 돕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며, 아름다운 미소를 만들어 주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치아는 한 번 손상되면 원상태로 돌아오기 어렵기 때문에, 치아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양치질, 가글, 올바른 음식 선택 등 치아 건강을 위한 다양한 습관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치아 건강을 위한 이러한 습관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치아 통증이 심할 때, 여러 가지 문제점

 

- 심혈관 건강: 잇몸병이 있으면 잇몸에서 피가 나는데, 이는 말초혈관이 파괴 됐다는 뜻입니다. 입속 세균은 말초혈관을 타고 몸속으로 들어가 혈류를 따라 온몸을 돌아다니고 심장이나 뇌에 들어가면 혈관벽이 손상돼 염증이 생깁니다.

 

- 호흡기 건강: 잇몸병을 일으키는 세균이 침에 섞여 기관지와 폐로 들어가면 만성폐쇄성질환 COPD와 폐렴 위험도가 증가합니다.

 

- 당뇨병: 잇몸병이 있으면 당뇨병이 잘 생기고 합병증도 쉽게 진행됩니다.

 

- 출산: 잇몸 질환이 있는 임산부는 그 염증으로 인하여 조산이나 저체중아 출산과 같은 결과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 소화기관: 적절한 씹기와 소화는 입에서 시작됩니다. 치아가 빠지거나 썩는 등 치아 건강이 좋지 않으면 음식을 제대로 씹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소화 문제와 영양소 흡수 불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면역 체계: 치아건강이 좋지 않아 구강의 면역력이 약해져 감염이 일어나면 우리 몸 전체의 면역 체계에 스트레스를 가하여 다른 감염 및 질병과 싸우는 데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치매 (알츠하이머병): 충치로 인하여 치아를 발치하거나 심각한 치주염 등의 잇몸질환이 기억력 저하와 같은 치매를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관절 건강: 최근 잇몸병을 일으키는 세균에 의해 류머티즘관절염이 악화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 자존감과 정신 건강: 치아가 빠지거나 변색되는 것과 같은 구강 건강 문제는 자존감과 정신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치아 통증이 있을 경우 가능한 한 빨리 치과 의사에게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 통증은 치아 건강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치아통증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

 

1. 올바른 칫솔질: 칫솔질은 치아 건강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하루에 세 번, 아침과 저녁에는 꼭 칫솔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규칙적인 치실 사용: 치실을 사용하여 치아 틈새에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와 치태를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건강한 식습관 유지: 치아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식습관을 주의해야 합니다. 단백질,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한 고단백 식품, 채소, 과일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정기적인 치과검진: 1년에 최소 2번 이상 치과 검진을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정기검진은 충치와 구강질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5. 담배와 술을 피하기: 흡연과 과도한 음주 같은 나쁜 습관은 피하시고 치아 건강을 위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6.  혀 닦기: 혀긁개를 사용하면 입 냄새를 제거하고 구강을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7.  잇몸 마사지: 잇몸 마사지는 잇몸의 혈액순환을 도와 잇몸에 충분한 양의 산소와 영양분이 돌게 만들면서 동시에 잇몸의 찌꺼기를 제거합니다.


7.  불소 사용: 불소는 천연 무기질의 일종으로 치아의 에나멜을 강화하고 충치를 막는다.


이러한 방법들을 지키면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들이 모든 치아 문제를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치아 통증이나 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반드시 치과 의사에게 상담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아를 건강하게 하는 음식과 불소가 많이 함유된 음식

 

- 사과, 당근, 오이 등의 과일과 채소: 이들은 플라크를 제거하고 입 안을 청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우유: 우유는 입 안의 산성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 차: 녹차와 흑차에는 폴리페놀이라는 물질이 있어 충치와 잇몸 질환을 예방해 줍니다.
- 감자, 조개류, 국물, 스튜 등: 이들은 불소를 공급해 주는 음식입니다.


반면에, 불소가 많이 함유된 음식은 치아의 열화를 막고, 재석회화를 촉진하여 충치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불소를 공급하는 음식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음식들이 있습니다


- 불소화된 물: 약 0.7 - 1.2 mg의 불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 물고기: 연어, 정어리, 대구 등이 0.01 ~ 0.17mg / 100 gr의 불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 해산물.
- 고기: 닭고기 등.
- 과일과 채소: 오렌지, 양파 등.


- 유제품: 모유 및 불소화 우유.
- 녹색 채소: 시금치, 상추 등.


따라서, 치아를 건강하게 하는 음식은 치아와 잇몸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를 공급하는 음식을 말하며, 불소가 많이 함유된 음식은 치아의 열화를 막고, 재석회화를 촉진하여 충치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불소를 공급하는 음식을 말합니다. 이 두 가지 모두 치아 건강에 중요하지만, 각각 다른 방식으로 치아 건강에 기여합니다.

 

 

▶치과 검진 주기는 어떻게 받아야  되나요?

 


치과 검진의 주기는 개인의 구강 상태와 건강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권장 사항이 있습니다.


- 일반적인 치과 검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1년에 한 번씩 치과 검진을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 스케일링: 스케일링은 보통 6개월에 한 번씩 받는 것이 좋습니다.
- 특별한 상황: 만약 치주 질환,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을 앓고 있거나 흡연자인 경우에는 3~5개월마다 치과에 내원하여 구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주기는 치과 의사와 상의하여 결정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치과 의사는 개인의 구강 상태와 건강 상태를 고려하여 가장 적절한 검진 주기를 추천할 수 있습니다

 

 

▶치아건강을 위한 나쁜습관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 양치질: 양치질은 치아 건강을 유지하는 가장 기본적인 습관입니다. 하지만 양치질을 너무 오래 하면 오히려 치아 표면이 마모되어 손상되거나 변색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양치질을 오래 하는 것보다는 올바른 칫솔질로 3분 정도만 해도 충분합니다.


- 가글: 양치질 후 바로 가글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치약의 계면활성제와 가글 속의 염화물이 만나면 치아 변색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가글은 양치질을 하고 30분 이후에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딱딱한 음식: 딱딱한 음식을 깨물어 먹는 습관은 치아를 해칠 수 있습니다. 특히 얼음을 깨물어 먹는 습관은 치아에 무리한 힘이 가해져 치아에 미세한 균열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이를 도구로 사용하는 습관: 이를 도구로 사용하는 습관은 치아 건강을 해칩니다. 예를 들어, 병뚜껑을 이로 열거나, 음료수병이 안 열린다고 이를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 차갑고 뜨거운 음식: 뜨거운 음식을 먹고 바로 차가운 물을 마시는 등 뜨거운 음식과 차가운 음식을 동시에 먹는 습관도 치아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 탄산음료: 탄산음료나 술, 커피 등과 같은 산성 음료를 마신 다음에 바로 양치질을 하면 치아 표면이 산성을 띄게 돼 치아와 치약의 연마제가 만나 치아 표면이 부식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정기적인 치과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아는 한 번 나빠지기 시작하면 원상회복이 힘들기 때문에 평소 제대로 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아를 올바르게 닦는 방법

 

ⓛ치아 닦는 순서를 정합니다: 치아 닦는 순서를 정하면 모든 부위를 골고루 닦을 수 있습니다.

②칫솔을 잘 잡습니다: 칫솔을 주먹 쥐듯이 편하게 잡습니다.

③45도 각도로 칫솔을 대고 닦습니다: 칫솔을 치아와 잇몸 사이 45도 정도로 대고, 치아와 잇몸 사이의 경계 부위에 칫솔모가 살짝 들어가도록 합니다.

④미세한 진동을 주며 닦습니다: 칫솔을 잘 위치시킨 후 초당 4-5회 정도 미세한 진동을 주며 좌우로 닦아냅니다.
⑤모든 부위를 골고루 닦습니다: 모든 부위를 골고루 닦아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 외에도, 하루 두 번, 회당 최소 2분씩은 양치를 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하지만, 실제로 2분이 어느 정도인지를 모르는 경우가 많으므로, 휴대전화 앱, 욕실에 붙일 수 있는 소형 모래시계, 타이머 내장형 전기 칫솔 등 시간을 알려주는 유용한 도구들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동칫솔과 VS 칫솔 장단점 알아보기

 

*전동칫솔의 장점:

- 강력한 세척력: 전동칫솔은 강력하게 칫솔질을 할 수 있어 구석구석 잘 닦을 수 있습니다.

- 효과적인 치태 제거: 치아 사이의 치태와 세균팍을 음파 진동으로 적절하게 닦아 효과를 높입니다.

- 편리성: 짧은 시간에 적은 노력으로 닦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전동칫솔의 단점:

- 치아 마모와 잇몸 손상: 세척력이 좋기 때문에 치아 마모와 잇몸 손상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 초기 비용: 전동칫솔의 초기 비용이 일반 칫솔에 비해 높을 수 있습니다.
*일반 칫솔의 장점:

- 가볍고 휴대성이 좋습니다.
- 사용자가 직접 부지런하게, 그리고 더 오래 움직여야 합니다.

*일반 칫솔의 단점:

- 칫솔모가 닿지 않는 치아에는 찌꺼기가 남을 수 있습니다.

- 칫솔질을 잘 하지 않으면 치아 표면과 이 사이에 플라크가 쌓이고 잇몸 역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결국, 어떤 칫솔을 사용하더라도 중요한 것은 올바른 이 닦기 방법을 익히고, 규칙적으로 이 닦는 습관을 갖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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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이 많은 소양인 체질/ 좋은 음식, 해로운 음식 총정리!

 

 

▶소양인 체질

 

소양인 체질은 한의학에서 설명하는 4가지 체질 중 하나입니다. 이 체질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외형적 특징: 소양인 체질은 어깨가 쩍 벌어져 있고, 엉덩이가 좁은 역삼각형 체형을 가지고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얼굴은 대체로 작은 편에 속하며, 턱이 날렵하고, 몸에는 열이 많다고도 합니다.

 

- 성질: 소양인 체질은 행동이 민첩한 편이며, 성격이 급하고, 속에 열이 많은 만큼 찬 음식을 선호합니다.

 

- 건강 상태: 소양인 체질은 비위가 최강 장부로서 비위가 위치한 복부가 가장 두드러지게 발달한 체질입니다. 반면에 신장은 가장 약한 장부여서 신장이 위치한 엉덩이의 외형이 다소 빈약해 보입니다.

 

- 소양인 체질은 몸에 열이 많은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열성이 있는 음식을 피하고, 몸을 차게 해주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동물성 음식에서는 움직임이 빠른 동물보다는 움직임이 느린 동물의 고기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닭고기나 말고기보다는 돼지고기나 오리고기가 좋습니다.

 

- 식물성 음식에서는 땅속에 박힌 뿌리를 먹는 식품들, 예를 들어 인삼이나, 감자, 고구마 같은 식품은 열성이 있어서 소양인 체질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반면에 대지 위에 드러난 열매를 맺는 식품들, 예를 들어 참외, 수박, 딸기, 바나나, 블랙베리 등은 한성이 있어서 소양인에게 적합한 음식입니다.

 

- 술에서는 독주보다 도수가 낮고 한(차가운) 성이 많은 맥주나 포도주가 좋습니다.

 

이러한 음식들을 섭취함으로써 소양인 체질의 열을 조절하고,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상태와 건강 상황에 따라 다르므로, 정확한 식단 조절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좋겠지요.

 

 

열체질 소양인. 약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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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인에게 좋은 음식

 

소양인 체질에는 다음과 같은 음식재료와 약재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가물치: 가물치는 단백질이 소고기와 맞먹을 만큼 많이 들어있고, 칼슘도 듬뿍 들어 있습니다. 천연 이뇨제 역할을 해 소변을 원활하게 합니다.

- 게: 게는 지방의 함량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비만한 사람과 성인병의 우려가 있는 사람, 허약체질인 사람에게 특히 좋습니다.

- 돼지고기: 돼지고기와 배추는 궁합이 굉장히 좋고 소양인에게도 좋은 음식입니다.

- 보리: 보리는 숨이차고 나른하고 손발이 저리며 가슴이 울렁거리고 손발이 잘 부을때 좋습니다.

- 미나리: 미나리는 소변을 잘 나오게하고 뱃속을 편안하게하며 갈증을 풀어주고 머리를 맑게해주며 술 마신뒤의 독에 좋습니다.

- 구기자: 구기자는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하고 눈을 밝게 하며 간보호를 해주고 혈당을 낮쳐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 수박: 수박은 성질이 냉한음식중 하나입니다. 수박에 함유된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트롤린이라는 성분이 체내독소를 요소로 변화시켜 소변을 유도합니다.

- 산수유: 소양인의 체질개선에 많이 쓰이는 한방약재로는 산수유가 대표적입니다.

- 전복: 전복도 성질이 찬음식중에 하나입니다. 그래서 열체질인 태양인과 소양인 에게 좋은 음식입니다.

- 오이: 오이는 여름철 더위로 몸에 쌓인 열기나 장마철에 쌓이는 습기와 갈증도 풀어주고 더위에 지쳐 몸이 나른하고 식욕이 떨어졌을때는 물론 햇볕에 얼굴이나 몸이 화끈거릴때도 좋습니다.

- 토마토: 토마토는 여름철식욕이 떨어진것을 없애고 갈증을 해소하며 특히 지방대사를 촉진시켜 피부미용 뿐만아니라 다이어트효과가 있어 뚱뚱한소양인에게 특히 어울리는 음식입니다.

이러한 음식들은 소양인 체질에 맞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체질에 따른 균형을 맞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소양인에게 해로운 음식

 


소양인 체질에 해로운 식재료와 약재는 주로 체질의 특성에 반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소양인 체질은 위가 강하고 신장이 약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체질에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특정 식재료와 약재가 해로울 수 있습니다.

- 닭고기와 개고기: 이 두 음식은 소양인 체질에게는 최악의 음식으로, 비위 기능을 보하고, 맛을 달며, 색은 노란색이고, 음양으로는 열이 많은 음식입니다. 이러한 성질은 이미 강한 위를 더욱 강하게 하여 심각한 질병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인삼, 홍삼, 녹용: 이들은 열이 아주 많은 약재로, 소양인 체질에게 큰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소양인 체질은 이미 열이 많은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약재는 체질의 열을 더욱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우유, 꿀, 땅콩: 이들 역시 소양인 체질에게 해로운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들 음식은 소양인 체질의 위를 더욱 강하게 하거나, 체질의 열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맵고 자극적인 조미료: 마늘, 생강, 후추, 고춧가루 등이 해당됩니다. 이들 음식은 이미 강한 위를 더욱 강하게 하고, 체질의 열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소양인 체질에는 이러한 식재료와 약재가 해로울 수 있습니다. 

 

 

열체질 소양인

 

 

 

▶소양인이 주의해야 할 사항!

 

소양인 체질에는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1) 소양인 체질은 의지와 끈기가 약하기 때문에 눈앞에 있는 음식을 참기 너무 힘들어서 다이어트한다고 굶었다가 못 참겠다 많이 먹었다가, 체중도 식사량도 오락가락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과 만나고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모임 등에서 항상 맛있는 음식의 유혹에 좌절하고 술이나 야식 등으로 살이 찔 확률이 높습니다.

2) 운동: 소양인 체질은 재미가 없으면 운동하기 힘들어서 신나는 음악과 함께 운동한다거나, 짜릿한 승부가 있는 구기종목, 사람들과 재밌게 어울리며 으쌰으쌰 하는 운동이 오래 할 수 있습니다.

3) 음식 선택: 소양인 체질은 맵고 짠 음식을 줄여야 합니다. 반대로 야채와 해산물을 많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일상 습관: 소양인 체질은 흐지부지되지 않도록 주변에 체질식 선언을 동네방네 하고 다닙니다. 사람들과의 모임이나 기분에 따라 폭식과 절식을 오락가락하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이러한 사항들을 주의하면 소양인 체질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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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증상: 알레르기성 비염 결막염 눈질환

 

- 감기: 봄의 날씨는 일교차가 크고 공기가 건조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날씨가 지속되면 코와 기관지가 마르고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지며 감기에 쉽게 걸리게 됩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끼니를 잘 챙겨 먹으며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알레르기성 결막염, 각결막염 등 눈 질환: 봄에는 꽃가루에 의해 발병하는 경우가 흔하며, 심한 가려움증과 끈끈한 점액성 분비물을 배출하는 증상을 동반합니다. 미세먼지 수치가 높은 날에는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청결하지 않은 손으로 눈을 비비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춘곤증: 봄이 오면 유난히 졸리고 나른한 기분이 듭니다. 이는 바로 춘곤증 때문인데, 이는 우리의 신체가 급격한 계절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식사, 그리고 간단한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알레르기성 비염: 봄철등 사계절 환절기마다 흔히 발병하는 알레르기성 비염에 주의해야 합니다. 먼지로부터 집을 청결히 유지하고, 미세먼지 수치가 높지 않은 날에는 문을 열어 환기하는 것, 미세먼지 수치가 높은 날에는 외출 시 적절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 항상 손을 깨끗이 씻는 것 등이 필요합니다.

특히 봄철에는 기초체력을 증진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깅, 등산, 자전거 타기 등의 가벼운 유산소 운동은 신체의 근력 강화, 심폐기능 산소섭취능력의 개선, 혈액순환의 촉진, 체지방 감소 등의 다양한 장점을 가져다주는 운동입니다.

 

알레르기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비염은 코 점막이 특정 물질에 대하여 과민반응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이 원인 물질(항원)이 코 점막에 노출되면, 비 반세포, 호산구 등 여러 항체를 매개로 하는 염증세포가 몰려들어, 이들이 분비하는 다양한 매개물질에 의해 염증반응이 발생합니다.

원인:
- 환경적 요인: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동물의 털, 비듬 등이 주요 원인입니다.
- 유전적 요인: 어머니나 아버지가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을 경우 자녀에게 알레르기성 비염이 발병할 위험이 증가합니다.

증상:
- 잦은 기침과 발작.
- 맑은 콧물.
- 코막힘.
- 가려움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료법:


- 환경요법: 알레르기성 비염의 알레르겐을 피하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집먼지진드기는 습하고 따뜻하며 먼지가 많은 곳에서 번식하므로 집안의 습도를 낮추고 이불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뜨거운 물에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약물요법: 환자의 주 증상과 심한 정도에 따라 단계적으로 실시하고 주로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 충혈 제거제 등이 사용됩니다.

- 면역요법: 원인 항원을 환자에게 투여하여 환자의 면역 반응을 높여주는 것입니다.
이 외에도 체질에 따라 다른 방법으로 치유가 들어가야 합니다. 따라서 본원에 오셔서 정밀한 진단을 받아 보시고 맞춤 케어를 통해 알레르기 비염 기침을 완화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알레르기 예방


알레르기성 비염을 예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침구 커버를 비침투성 재질로 바꾸기: 침구 커버를 비침투성 재질로 바꾸면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침구로부터 나오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 침구류는 자주 세탁하고, 커버는 주기적으로 삶아 햇볕에 일광소독 하기: 침구류는 자주 세탁하고, 커버는 주기적으로 삶아 햇볕에 일광소독하는 것이 좋습니다.

- 집 바닥은 청소하기 쉬운 재질이 좋으며, 카펫 등은 사용을 자제하기: 집 바닥은 청소하기 쉬운 재질이 좋으며, 카펫 등은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 봉제된 인형 등의 먼지가 나는 장난감은 치우기: 봉제된 인형 등의 먼지가 나는 장난감은 치우는 것이 좋습니다.

- 정기적으로 청소기를 돌리고, 자주 물걸레질을 하기: 정기적으로 청소기를 돌리고, 자주 물걸레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실내 습도 40% 이하, 실내 온도 20-22도를 유지하며, 매일 환기를 하기: 실내 습도 40% 이하, 실내 온도 20-22도를 유지하며, 매일 환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외출 시 가능한 마스크를 착용하고, 귀가 후에는 꼭 샤워를 하기: 외출 시 가능한 마스크를 착용하고, 귀가 후에는 꼭 샤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도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중요하며 먼지, 피로나 스트레스, 급격한 온도변화, 담배연기나 매연등의 비염유발 요소를 피하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비염이 있을 때는 국소 점막수축제를 장기간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으므로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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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상사고] 낙상 골절 예방 낙상에 좋은 운동

 

▶낙상은 나이가 많아질수록 더 자주 발생합니다. 특히, 85세 이상에서는 지난 1년 간 낙상률이 13.6%로 매우 높게 나타났습니다. 또한, 65세 이상 노인 중 1/3 이상이 1년에 최소 한 번은 낙상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20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중 7.2%가 지난 1년 동안 낙상을 경험했으며, 낙상 횟수는 평균 1.6회로 나타났고 나이가 많을수록 낙상률이 높았습니다 (65~69세 4.5%, 85세 이상 13.6%).


추락/미끄러짐으로 인한 입원 환자 수는 70세 이상에서 급격히 증가합니다. 또한, 노인 낙상은 낙상으로 인한 사망 이외에도 중증의 손상으로 인해 삶의 질이 현저하게 감소하는 문제를 초래합니다. 이처럼 낙상은 노년 생활의 가장 큰 위험요소 중 하나이며, 노인 비율이 빠르게 증가하는 우리나라에서는 앞으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낙상골절

 

▶낙상의 원인

 

낙상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그중에서도 가장 흔한 원인은 환경적 요인과 인적 요인입니다.
환경적 요인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미끄러운 바닥
- 계단
- 물기나 식용유 등 미끄러운 물질이 있는 바닥
- 어두운 침실
인적 요인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여성이 남성보다 낙상을 더 많이 경험
- 나이가 많을수록 낙상률이 높음
- 신체 기능에 제한이 있는 경우
- 보행장애가 있는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
- 기립성 저혈압이 있는 경우
- 4가지 이상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
- 발에 이상이 있거나 적절한 신발을 착용하지 않는 사람
- 시력이 약한 사람
- 집안에 낙상 위험이 있는 경우
낙상 후의 후유증은 심각할 수 있습니다. 신체 능력이 떨어지는 고령층은 위기 상황에 빠르게 대응하지 못해 뼈가 부러지는 등 크게 다칠 수 있습니다. 몸이 나아도 심리적으로 위축돼 외부 활동을 꺼리면서 전신 건강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특히 엉덩이뼈 (고관절) 골절이 발생하면 두 발로 걷거나 앉았다 일어설 수 없게 되며, 나을 때까지 3개월은 누워 지내야 합니다. 이로 인해 근육이 급속도로 감소해 건강 상태가 급속도로 악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낙상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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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 [건강&행복] - "아야! 꼬리뼈와 엉덩이 부상: 원인, 증상, 응급 처치"

 

 

▶낙상 위험요인

 

낙상 위험은 여러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경우에 낙상 위험이 높아집니다


- 나이와 성별: 나이가 많을수록, 그리고 여성이 남성보다 낙상률이 높습니다.
- 배우자 유무: 배우자가 없는 사람들은 배우자가 있는 사람들보다 약 2배의 낙상률을 보입니다.
- 신체 기능 제한: 신체 기능에 제한이 있을 경우 낙상률이 높습니다.
- 걸음걸이 및 균형감각: 걸음걸이에 문제가 있거나 균형감각이 떨어지는 경우 낙상 위험이 높아집니다.
- 일상생활에서의 기능장애: 일상생활에서의 기능장애가 있는 경우 낙상 위험이 높아집니다.
- 시력 문제: 시력이 약한 사람은 낙상 위험이 높습니다.
- 운동 부족: 운동 부족한 사람은 낙상 위험이 높습니다.
- 약물 복용: 특히 항우울제, 항불안제, 항정신치료제, 최면진정제, 이뇨제, 항고혈압제 등을 복용하는 경우 낙상 위험이 높아집니다.
- 알코올 섭취: 알코올을 섭취하는 경우 낙상 위험이 높아집니다.


이러한 요인들을 고려하여 낙상 위험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안전한 신발을 착용하거나, 집 안의 위험한 환경을 개선하거나,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 등이 낙상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출처: 국민건강지식센터

 

 

▶낙상예방 좋은 운동

1. 까치발/뒤꿈치로 걷기: 까치발을 들고 발끝으로 네 걸음 걸었다가 뒤로 돌아 이번에는 발끝을 들고 발꿈치로 네 걸음 걷는다.

2.  골반 회전 운동: 두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양팔은 가슴 앞에 ‘X’자로 얹는다. 이후 몸통은 그대로 두고 무릎을 살짝 굽혀서 골반만 회전시켜준다.

3. 의자 잡고 앉았다 일어나기: 두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양손으로 의자를 잡는다. 허리와 등을 곧게 펴고 엉덩이만 뒤로 빼면서 무릎이 45-60도 정도 구부러질 때까지 천천히 앉았다 일어난다.

4. 미니 스쿼트 운동: 다리는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등은 벽에 기댄다. 이후 무릎을 구부리며 앉다 6~10초간 버티다가 일어선다.

5. 다리 뻗으며 몸통 회전하기: 두 발을 벌리고 서서 가슴 앞으로 양 팔꿈치를 접어 올린 뒤 숨을 내쉬며 왼발을 크게 앞으로 디디고 양 무릎을 직각으로 구부린다. 몸통을 왼쪽으로 비틀고 숨을 마시며 다시 정면으로 돌아와 처음처럼 두 발을 벌리고 선다.

6. 작은 윗몸 일으키기: 시선은 배꼽을 향하도록 한 뒤 등의 날개뼈가 살짝 들릴 정도로 윗몸을 일으킨다.

이 외에도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춤, 유산소 체조 등도 좋은 운동입니다. 이러한 운동들은 근력을 강화하고 균형감각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반드시 본인의 건강 상태를 고려하고, 필요하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안전하게 운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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