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뇨식]당뇨 초기 증상 방치하면 합병증 불러온다?!
당뇨병이란
*당뇨병은 인슐린의 절대적 또는 상대적 부족으로 인해 고혈당증이 나타나는 질환으로서, 장기간 지속될 경우 만성적인 대사장애와 이에 따른 급성 및 만성 합병증을 동반한다. 췌장에서 분비되어 인체의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의 분비 감소하며, 조직에서 인슐린의 작용이 저하된다.
당뇨병 원인
-유전적 요인(양쪽 부모 60%, 한쪽부모 30%)
-연령과 성: 40세 이후 중년층 발병률이 가장 높음, 아시안 에서는 남자의 발병률이 높음
-비만: 비만 시 인슐린 민감도를 감소시킴으로 고혈당을 초래한다. 인슐린 저항성 초래)
-정신적 스트레스: 심한 스트레스와 정신적 과로 만병의 근원이다.
-임신: 임신성 당뇨병(포도당 내인성 감소)
-영양불량과 운동부족으로 온다.
-감염 및 약물 복용 감염으로 췌장 베타세포에 영향을 주어 인슐린 분비를 억제한다. 부신피질 호르몬제나 이뇨제 등이 포도당 내성을 손상시킨다.
당뇨병 증상
*임상적 특징: 고혈당과 당뇨
*증상: 다뇨, 다음(다갈), 다식
*기타 증상: 체중감소, 피로, 감염증 등
*고혈당→ 당뇨→ 다뇨→ 탈수, 혈액농축→ 순환장애
**지방 동원→고지혈증 케톤체 생산→ 케토시스
*단백질 이화 항진→ 아미노산 혈증 아미노산 혈증→ 간간 NH3 증가→고암모니혈증 (마름) 등이 있다
당뇨병의 분류
☞제 1형 당뇨병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인슐린 합성, 분비능력이 감소되어 발생하 는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 (Insulin dependent DM: IDDM) *인슐린 절대량이 부족하여 발생하는 것이므로 반드시 인슐린 치 *주로 40세 이전에 발생 *전체 베타 세포의 75% 이상이 파괴되어야 증상이 나타남 *초기: 어느 정도 베타세포 남아있어 인슐린 합성, 분비 *말기: 시간이 경과할수록 베타세포의 파괴가 진행되어 결국 인슐 린 합성, 분비가 전혀 안 된다. (5년경과-거의 모든 베타세포 파괴) |
☞제2형 당뇨병(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 *인슐린이 어느 정도 분비되지만 세포가 인슐린에 대해 반응 하지 못하는 인슐린 저항성의 증가로 발생한다. *치료 시 반드시 인슐린이 필요치 않고(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non-insulin dependent DM: NIDOM) 체중조절과 운동으로 혈당 조절한다. *발병 위험도는 나이, 비만도, 운동 부족에 비례하여 증가한다. *제1형에 비해 더 강한 유전적 소인을 가짐 |
☞영양실조형 당뇨병(malnutrition-related DND *저개발도상국의 영양실조, 특히 단백질 섭취가 부족할 경우 나타남 • 저체중이며, 젊은 층에서 주로 발생. *인슐린 분비 부족뿐 아니라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서 영향 받음 *다뇨, 다갈, 체중 감소 증상, 영양 균형섭취+ 인슐린 투여 필요. |
☞이차성 당뇨병(secondary DM) *췌장질환(인슐린 분비 부족), 갑상선, 부신, 뇌하수체 등 내분비계 이상(인슐린에 길항작용 및 작용방해), 약물에 의한 영향(인슐린분비 방해-phytoin, 작용 저해- glucocorticold, estrogen) |
☞임신성 당뇨병 *임신 중에 처음 발견되었거나 이때 발생한 내당능장애 (임신 중에 혈당을 올리는 호르몬 분비가 많아지면서 생김, 임신 중에 처음 생긴 당뇨병) *대부분 출산 후 없어지지만, 40~60%가 5~15년 후에 제2형 당뇨병이 다시 발생한다. |
☞내당능장애 (Impaired glucose tolerance: IGT) *식후 2시간 후 측정 시 정상적인분은 140mg/dl을 넘지 않아야 정상이다. 혈당이 140~199mg/dl인 경우 내당능장애이며, 200mg/dl이 넘으면 당뇨병이다. 일반인에 비해 당뇨로 진행될 확률이 매우 높다. |
당뇨병의 진단
*혈당 검사 (진단을 위해 정맥혈의 혈장 이용, 12시간 공복 시 140mg/dl 이상, 임의시간 200mg/dl 이상 시 당뇨로 판정)
*경구 포도당 부하 검사 (성인 75g의 포도당 섭취, 30분 간격으로 2시간 동안 혈당 측정)
*당화혈색소(혈당 증가 시 증가한다)
*혈청 인슐린과 c-펩타이드 농도
*요당 검사
※당뇨병의 영양소 대사에는 혈당 유지기전, 당질대사, 지방대사, 단백질 대사, 전해질 대사가 있다.
당뇨병의 합병증 (급성 합병증/ 만성 합병증)
☞급성 혈당증
하나, 저혈당증(인슐린 쇼크): 혈당이 50~70mg/dL 미만으로 인슐린 사용량이 지나치게 많거나 인슐린 사용 중 식사 시간이 지연될 때, 식전의 지나친 운동 등으로 혈당이 급격히 저하되는 상태를 말한다. 뇌세포는 에너지원으로 포도당 만을 사용하여 장기간 또는 심한 저혈당 시 뇌세포의 기능장애 초래한다. 또한 경련, 어지러움, 불안, 공복감, 발한, 의식장애 등의 증세 등이 나타난다.
*응급처치: 과즙, 꿀물, 사탕, 음료수 등이 있다. 의식이 없을 시 포도당 주사를 맞아야 한다.
둘, 당뇨병성 케톤산증(당뇨병 혼수): 포도당이 에너지로 쓰이지 못하고 지방이 분해되면서 케톤체가 다량으로 생성되어 나타나는 현상을 말하며, 과식, 인슐린 투여의 중지, 감염, 상처, 수술 등의 자극으로 올 수 있다. 두통, 갈증, 구토, 복통, 호흡곤란 등으로 심하게 되면 혼수상태 또는 사망한다.
*응급 처치: 인슐린을 투여하고 전해질과 수분을 공급한다.
셋, 고삼투압성 고혈당 비케톤성 증후군이 있다.
☞만성 합병증
-대혈관 합병증: 고혈압, 고지혈증이 발생하며 동맥경화증을 일으키어 관상동맥 질환이나 뇌졸중을 유발한다.
-미세 혈관 합병증: 당뇨병성 신경장애(말초신경 손상으로 사지마비), 신경통 등이 발생한다. 당뇨병성 신증으로 단백뇨, 사구체 경화, 신부전이 나타나며 당뇨병성 망막증으로 백내장, 각막염, 시력장애가 나타난다.
당뇨병의 치료(약물요법/ 운동요법)
☞약물요법
-경구혈당강하제: 설포닐 요소제, 비구아니드제, 알파 글루코시다아제 억제제 등이 있으며, 식사요법만으로 조절되지 않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사용한다.
-인슐린: 초속효성 인슐린/속효성 인슐린/중간형 인슐린/혼합형 인슐린/지속형 인슐린 등.
☞운동요법
-제1형 당뇨병 환자 운동요법: 혈당이 250mg/dL 이상일 때는 세심한 주위가 필요하다. 혈당 조절이 잘 안 될 때 혈당을 낮출 수 있다. 운동은 인슐린 필요량을 감소시킨다. 인슐린 투여 후 1시간 이후나 식사 후 1~2시간 후에 운동하는 것이 좋다
- 제2형 당뇨병 환자 운동요법: 개인에 맞는 적절한 운동 강도와 시간 조절하고 적당한 운동은 혈당의 항상성 유지, 체중 조절, 혈중 지질 감소, 혈압 개선, 등의 효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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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식사 요법(당뇨식)
☞당질: 총열량의 55~60%, 단순당은 제한하고, 혈당지수가 낮은 식품 선택을 한다. 케톤산증을 막기 위하여 규칙적인 식사와 복합당질을 최소 하루에 100g 공급한다.
☞식이섬유소: 혈당 및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 낮추는 채소 및 해조류, 생과일, 잡곡 등 식이섬유소 충분히 섭취를 한다.
☞단백질: 총열량의 섭취 15~20% 섭취, 단백질의 1/3을 동물성 단백질로 섭취(우유군, 어육류군)하고, 연령별, 체중별 권장량을 충족시키도록 하고, 당뇨병성 신증이 있을 경우 단백질 섭취량을 제한한다.
☞지질: 총열량의 20~25%, 포화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의 섭취비율 조절(1:1:1)한다.
☞비타민과 무기질: 정상인 수준과 동일한 수준으로 섭취한다. 나트륨은 고혈압과 관상동맥경화증 예방을 위하여 1일 2,400~3,000mg 정도로 제한한다.
☞식사시간과 간격의 배분: 혈당조절과 저혈당 예방을 위하여 규칙적인 식사와 일정한 식사량의 유지가 필요하며, 인슐린 투여량과 방법에 따라 적절히 간식 등 배분하여 조절한다.
※당뇨병 주의 사항
☞당뇨병성 고혈압의 식사요법
*소금을 1일 5 10g으로 제한한다.
*정상체중 유지를 위한 열량 조절이 필요하다.
*알코올을 제한한다.
☞당뇨병성 고지혈증의 식사요법*지방산의 균형 있는 섭취가 필요하다. PMS의 비는 1:1로 유지한다.
*콜레스테롤은 1일 200mg 이하로 섭취한다.
*식이섬유소의 섭취를 증가시킨다.
*적절한 체중 유지 및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당뇨병성 신증의 식사요법*단백질 섭취를 제한하여 말기 신부전의 진행을 억제한다.
*혈당을 철저하게 조절한다
*미세 알부민뇨와 단백뇨의 습기를 방지한다.
*고혈압을 예방한다.
*목표 체중을
*부종을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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