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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칡[칡뿌리 칡즙 갈근] 효능 총 정리, 만들어 먹는 방법, 부작용

 

* 칡속에 푸에라린(puerarin) 이란 성분인 이소플라보노이드가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칡(갈근)의 효능과 먹는 방법, 그리고 부작용에 대해 총정리해보았다.

 

갈근은 성질이 평()하고 맛은 매우면서 달다. 주로 비경과 위경에서 작용을 한다.

다년생 식물로 겨울에도 잘 자라며 목질의 줄기는 매년 굵어져서 굵은 줄기를 이루기 때문에 나무로 분류한다.

깊은 곳에서 잘 자라며 적당한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자란다. 양지바른 산기슭에 자라는 칡 줄기의 길이는20m 이상 뻗쳐있다.

 

 6~8월에 꽃이 피는 칡은 붉은빛을 띤 자주색으로 피고, 길이 10∼25cm의 잎겨드랑이에 총상 꽃차례를 이루며 상당히 많이 달린다. 긴털을 이루고 있으며, 작은포는 좁은 달걀 모양으로 되어 있다. 길이4∼9cm 되는 열매는 협과이고 넓은 줄 모양이며 굵은 털이 있고 9∼10월에 익는다.

 

작은 잎이 세장으로 잎은 어긋나게 달렸으며 긴 잎자루를 가지고 있다. 바닷가 같은 염분이 많은 장소에서도 잘 자라며 추위에도 강하다. 다른 식물을 타고 감아 올라가고 흰색이나 갈색의 털이 있으나 새로 생긴 줄기에만 달려있고 금방 사라진다.

 

넓은 타원형 모양의 칡잎은 털이 많으며, 마름모꼴로 폭과 길이가 각각 10∼15cm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얕게 3개로 갈라진다. 잎 뒷면은 흰색을 띠고, 턱잎은 길이 15∼20mm의 바소꼴이다.

칡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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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칡(갈근) 효능

-경직된 근육을 풀어 통증을 줄여주고, 열을 해소하며 진액을 생성하여 갈증을 멎게 한다.

-설사를 멎게 하는 효과와 이질증상에도 효능이 있다.

-감기에 효능이 있어 발열, 해열을 내리는 효능이 있다.

-두통과 목의 뻣뻣함을 개선하는 효과로서 근육통 개선에도 좋다.

 

-열병으로 인한 답답한 갈증이 있을 때 갈증해소에 탁월하다.

-고혈압이나 관상동맥, 심장병에 효능이 있다

-가슴앓이로 답답함이 있을 때에도 치료에 응용된다고 한다.

 

-편두통과 시신경 위축 증상에도 좋은 치료 효과를 발휘하는 효능이 있다.

-미국에서는 칡뿌리가 숙취해소에 탁월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간에 탁월한 칡은 피로를 푸는데도 도움이 되고 숙취해소에 좋다..

-칡에는 이소플라본을 함유하고 있어 항암에도 효능이 있다. (100g 900mg)

 

-갈근의 puerarin 성분이 알코올 금단현상에서 칼슘채널 억제 등으로 금단현상에 의한 불안 증상을 억제한다

-갈근의 ‘puerarin’ 성분은 고혈압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의 치료에 효능이 있다.

-혈관 이완, 항산화 작용, 콜레스테롤 감소시킨다.

 

-관상동맥 환자의 지질 프로파일 및 혈관기능과 구조를 개선하였다.

-갈근은 심혈관 질환 및 2형 당뇨의 치료에 사용했다고 한다.

-뇌혈관을 이완시키며, 신경보호활성을 가지는 효능이 있다.

-겨울에 말라죽지 않은 칡덩굴은 위궤양이나 만성 위장병에 좋다.

 

칡꽃

  ▶칡(갈근) 부작용

칡을 너무 많이 복용하였을 경우 일시적으로 얼굴이 붓고 경미한 마비증세가 올 수 있다. 과다 복용은 하지 않는다.

위장이 허약한 사람이 갈근을 먹으면 속이 메스꺼워지거나 식욕이 떨어질 수 있다

 

▶칡차(갈근차) 만드는 방법과 활용
1. 갈근차
재료: 30g, 대추 두세개, 생강 두세쪽
만드는 법: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 약불로 1시간 이상 달인다.
하루 두세번 나눠 마신다.

2.
갈근인진 차

재료: 갈근, 인진, 단삼, 원호 각각 15g, 대추 6
만드는 법: 재료를 모두 넣고 물로 2L 넣어 하루 2회 마신다.
 
효능: 감기나 기관지염에 많이 쓰인다.
관상동맥과 심장병으로 가슴앓이에 이용하면 좋은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갈근은 해열하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는 약재로서, 현대 약리학 연구에 의하면 갈근에는 관상동맥과 뇌혈관을 확장 시키어 심장과 뇌의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심근의 산소 소모량을 감소하여 관상동맥 심장병의 가슴앓이나 고혈압 치료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두통이나 현기증, 목 뒷덜미의 경직 증상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갈근은 건강 장수와 항노쇠의 효과를 지닌 약재라고 할 수 있다. 갈근차는 태음인 체질에 특히 좋다고 한다.
 
*태음인은 칡차, 칡술, 칡국수 등 어떤 형태로든 칡을 많이 먹으면 좋은데 특히 갈분에 꿀을 타서 먹으며 감기 등으로 열이 심할 때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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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식]당뇨 초기 증상 방치하면 합병증 불러온다?! 

당뇨병이란

*당뇨병은 인슐린의 절대적 또는 상대적 부족으로 인해 고혈당증이 나타나는 질환으로서, 장기간 지속될 경우 만성적인 대사장애와 이에 따른 급성 및 만성 합병증을 동반한다. 췌장에서 분비되어 인체의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의 분비 감소하며, 조직에서 인슐린의 작용이 저하된다.

당뇨병 원인

-유전적 요인(양쪽 부모 60%, 한쪽부모 30%)

-연령과 성: 40세 이후 중년층 발병률이 가장 높음, 아시안 에서는 남자의 발병률이 높음

 -비만: 비만 시 인슐린 민감도를 감소시킴으로 고혈당을 초래한다. 인슐린 저항성 초래)

 

 -정신적 스트레스: 심한 스트레스와 정신적 과로 만병의 근원이다.

 -임신: 임신성 당뇨병(포도당 내인성 감소)

 -영양불량과 운동부족으로 온다.

 

-감염 및 약물 복용 감염으로 췌장 베타세포에 영향을 주어 인슐린 분비를 억제한다. 부신피질 호르몬제나 이뇨제 등이 포도당 내성을 손상시킨다.

 

당뇨검사

 

당뇨병 증상

*임상적 특징: 고혈당과 당뇨

 *증상: 다뇨, 다음(다갈), 다식

 *기타 증상: 체중감소, 피로, 감염증 등

 *고혈당당뇨다뇨탈수, 혈액농축→ 순환장애

 **지방 동원→고지혈증 케톤체 생산케토시스

 *단백질 이화 항진→ 아미노산 혈증 아미노산 혈증→ 간간 NH3 증가→고암모니혈증 (마름) 등이 있다

 

당뇨병의 분류
☞제 1형 당뇨병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인슐린 합성, 분비능력이 감소되어 발생하 는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 (Insulin dependent DM: IDDM)
 
*인슐린 절대량이 부족하여 발생하는 것이므로 반드시 인슐린 치
*주로 40세 이전에 발생
 
*전체 베타 세포의 75% 이상이 파괴되어야 증상이 나타남
 
*초기: 어느 정도 베타세포 남아있어 인슐린 합성, 분비
 
*말기: 시간이 경과할수록 베타세포의 파괴가 진행되어 결국 인슐 린 합성, 분비가 전혀 안 된다. (5년경과-거의 모든 베타세포 파괴)
☞제2형 당뇨병(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
 
*인슐린이 어느 정도 분비되지만 세포가 인슐린에 대해 반응 하지 못하는 인슐린 저항성의 증가로 발생한다.
 
*치료 시 반드시 인슐린이 필요치 않고(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non-insulin dependent DM: NIDOM) 체중조절과 운동으로 혈당 조절한다.
 
*발병 위험도는 나이, 비만도, 운동 부족에 비례하여 증가한다.
 
*1형에 비해 더 강한 유전적 소인을 가짐   
☞영양실조형 당뇨병(malnutrition-related DND
 
*저개발도상국의 영양실조, 특히 단백질 섭취가 부족할 경우 나타남저체중이며, 젊은 층에서 주로 발생.
 
*인슐린 분비 부족뿐 아니라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서 영향 받음

*
다뇨, 다갈, 체중 감소 증상, 영양 균형섭취+ 인슐린 투여 필요.
☞이차성 당뇨병(secondary DM)
 
*췌장질환(인슐린 분비 부족), 갑상선, 부신, 뇌하수체 등 내분비계 이상(인슐린에 길항작용 및 작용방해), 약물에 의한 영향(인슐린분비 방해-phytoin, 작용 저해- glucocorticold, estrogen)
☞임신성 당뇨병
 
*임신 중에 처음 발견되었거나 이때 발생한 내당능장애 (임신 중에 혈당을 올리는 호르몬 분비가 많아지면서 생김, 임신 중에 처음 생긴 당뇨병)
 
*대부분 출산 후 없어지지만, 40~60% 5~15년 후에 제2형 당뇨병이 다시 발생한다.
☞내당능장애 (Impaired glucose tolerance: IGT) 
*식후 2시간 후 측정 시 정상적인분은 140mg/dl을 넘지 않아야 정상이다. 혈당이 140~199mg/dl인 경우 내당능장애이며, 200mg/dl이 넘으면 당뇨병이다. 일반인에 비해 당뇨로 진행될 확률이 매우 높다.

 

당뇨병의 진단

*혈당 검사 (진단을 위해 정맥혈의 혈장 이용, 12시간 공복 시 140mg/dl 이상, 임의시간 200mg/dl 이상 시 당뇨로 판정)

 *경구 포도당 부하 검사 (성인 75g의 포도당 섭취, 30분 간격으로 2시간 동안 혈당 측정)

 *당화혈색소(혈당 증가 시 증가한다)

 *혈청 인슐린과 c-펩타이드 농도

 *요당 검사

 

당뇨병의 영양소 대사에는 혈당 유지기전, 당질대사, 지방대사, 단백질 대사, 전해질 대사가 있다.

 

당뇨병의 합병증 (급성 합병증/ 만성 합병증)

☞급성 혈당증

 

하나, 저혈당증(인슐린 쇼크): 혈당이 50~70mg/dL 미만으로 인슐린 사용량이 지나치게 많거나 인슐린 사용 중 식사 시간이 지연될 때, 식전의 지나친 운동 등으로 혈당이 급격히 저하되는 상태를 말한다. 뇌세포는 에너지원으로 포도당 만을 사용하여 장기간 또는 심한 저혈당 시 뇌세포의 기능장애 초래한다. 또한 경련, 어지러움, 불안, 공복감, 발한, 의식장애 등의 증세 등이 나타난다.

*응급처치: 과즙, 꿀물, 사탕, 음료수 등이 있다. 의식이 없을 시 포도당 주사를 맞아야 한다.

 

둘, 당뇨병성 케톤산증(당뇨병 혼수): 포도당이 에너지로 쓰이지 못하고 지방이 분해되면서 케톤체가 다량으로 생성되어 나타나는 현상을 말하며, 과식, 인슐린 투여의 중지, 감염, 상처, 수술 등의 자극으로 올 수 있다. 두통, 갈증, 구토, 복통, 호흡곤란 등으로 심하게 되면 혼수상태 또는 사망한다. 

*응급 처치: 인슐린을 투여하고 전해질과 수분을 공급한다.

 

셋, 고삼투압성 고혈당 비케톤성 증후군이 있다.

 

만성 합병증

 

-대혈관 합병증: 고혈압, 고지혈증이 발생하며 동맥경화증을 일으키어 관상동맥 질환이나 뇌졸중을 유발한다.

 

-미세 혈관 합병증: 당뇨병성 신경장애(말초신경 손상으로 사지마비), 신경통 등이 발생한다.  당뇨병성 신증으로 단백뇨, 사구체 경화, 신부전이 나타나며 당뇨병성 망막증으로 백내장, 각막염, 시력장애가 나타난다.

 

당뇨병의 치료(약물요법/ 운동요법)

약물요법

-경구혈당강하제: 설포닐 요소제, 비구아니드제, 알파 글루코시다아제 억제제 등이 있으며, 식사요법만으로 조절되지 않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사용한다.

 -인슐린: 초속효성 인슐린/속효성 인슐린/중간형 인슐린/혼합형 인슐린/지속형 인슐린 등.

 

운동요법

-제1형 당뇨병 환자 운동요법: 혈당이 250mg/dL 이상일 때는 세심한 주위가 필요하다. 혈당 조절이 잘 안 될 때 혈당을 낮출 수 있다. 운동은 인슐린 필요량을 감소시킨다. 인슐린 투여 후 1시간 이후나 식사 후 1~2시간 후에 운동하는 것이 좋다

 - 제2형 당뇨병 환자 운동요법: 개인에 맞는 적절한 운동 강도와 시간 조절하고 적당한 운동은 혈당의 항상성 유지, 체중 조절, 혈중 지질 감소, 혈압 개선, 등의 효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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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식사 요법(당뇨식)

당질: 열량의 55~60%, 단순당은 제한하고, 혈당지수가 낮은 식품 선택을 한다. 케톤산증을 막기 위하여 규칙적인 식사와 복합당질을 최소 하루에 100g 공급한다.

 식이섬유소: 혈당 및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 낮추는 채소 및 해조류, 생과일, 잡곡 등 식이섬유소 충분히 섭취를 한다.

 

단백질: 총열량의 섭취 15~20% 섭취, 단백질의 1/3을 동물성 단백질로 섭취(우유군, 어육류군)하고, 연령별, 체중별 권장량을 충족시키도록 하고, 당뇨병성 신증이 있을 경우 단백질 섭취량을 제한한다.

지질: 총열량의 20~25%, 포화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의 섭취비율 조절(1:1:1)한다.

 

비타민과 무기질: 정상인 수준과 동일한 수준으로 섭취한다. 나트륨은 고혈압과 관상동맥경화증 예방을 위하여 1 2,400~3,000mg 정도로 제한한다.

식사시간과 간격의 배분: 혈당조절과 저혈당 예방을 위하여 규칙적인 식사와 일정한 식사량의 유지가 필요하며, 인슐린 투여량과 방법에 따라 적절히 간식 등 배분하여 조절한다.

 

※당뇨병 주의 사항
당뇨병성 고혈압의 식사요법

*소금을 1 5 10g으로 제한한다.
*정상체중 유지를 위한 열량 조절이 필요하다.
*알코올을 제한한다.

당뇨병성 고지혈증의 식사요법

*지방산의 균형 있는 섭취가 필요하다. PMS의 비는 1:1로 유지한다.

*콜레스테롤은 1 200mg 이하로 섭취한다.

*식이섬유소의 섭취를 증가시킨다.

*적절한 체중 유지 및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당뇨병성 신증의 식사요법

*단백질 섭취를 제한하여 말기 신부전의 진행을 억제한다.

*혈당을 철저하게 조절한다

*미세 알부민뇨와 단백뇨의 습기를 방지한다.

*고혈압을 예방한다.

*목표 체중을

*부종을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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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먹어도 안 찌는 방법, 칼로리를 낮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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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 증상 3단계/ 오십견 치료 방법/오십견 운동

*50대가 넘으면 생긴다는 오십견 증상 3단계와 원인과 치료방법, 운동방법까지 정리 모두 하였다. 

 

▶오십견

어깨 통증, 오십견이란 50세를 지칭하는 용어로 대부분 50대에 많이 생긴다고 하여 주어진 이름으로 진단명으로는 적당하지 않다. 오십견을 '동결건'이라고도 하며 병명이라기보다는 40~50대에 발생하는 다양한 어깨질환을 통칭하는 증상명으로 어깨 관절 아래 부분의 관절낭이 어떤 원인에 의해 오그라들어, 팔을 움직일 때 억지로 늘어나면서 어깨 주위 근육 및 인대 등의 조직에 문제가 발생하여 심한 통증과 운동 제한을 느끼게 되어 통증과 어깨 관절의 강직이 나타난다.

 

움직임이 많은 어깨는 운동 범위가 매우 큰 관절이다. 그러나 그 구조는 매우 불안정하여 근육, , 인대 등이 항상 긴장된 상태로 유지되어야 한다. 어꺠에는 조직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 등과 같은 문제가 많이 생기며 그로 인해 어깨 통증(오십견)이 발생한다. 최근에는 젊은 사람들에게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오십견 증상

 

▶원인

코드만 (Codman, 1934)이 처음 "동결견(frozen shoulder)"이라 부르기 시작하였다. 오십견 즉, 동결견은 전체 인구의 약 2%에서 유발되는 흔한 질환의 하나로, 그 원인에 대하여 설명하기 힘들다고 기술한 바 있으며, 그 당시 이 질환 자체가 정의 내리기도 힘들고 치료하기도 힘들다고 하였다. 그 후 Neviasier(1949) 가이를  "유착성 관절낭염(adhesive capsulitis)"이라 기술하였으나 그 기전이나 치료에 대하여 명확한 답변을 얻기가 힘든 질환이다.

 

이러한 오십견, 동결견을 하나의 병명이라기보다는 증상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목 디스크와 골다공증,  관절 염, 당뇨병, 노화  등 오십견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어떤 경우는 원인이 없이 발생이 되기도 한다. 그 외에 좌상이나 무거운 것을 들었을 때, 또는 타박상에 의해 어깨 통증이 생기게 되는데 근육이 영양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함으로 작용 이상을 일으키게 되는 등을 원인으로 본다.

 

한방에서는 내적요인으로 담음(체내 대사산물)이 경락의 기혈순환장애와 외적 요인으로 풍한습(외부 기후의 찬바람이나 습기)의 침입이 생긴다고 본다. 특별한 원인없이 통증이 수반된 수동 및 능동 운동장애를 가져오는 질환을 특발성 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 한다. 여러가지로 연구하고 있지만 아직은 정립된 오십견에 뚜렷한 원인을 찾기 힘들다 한다.

 

동결견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은 크게 원인에 따라 내인성과 외인성으로 나눌 수 있다. 경추 주위의 병변으로 인해 올 수 있는 어깨 강직, 골절, 탈구 등의 외상성과, 수술 후 합병증으로 인해 오게 되는 견관절강직은 별도로 구별되며, 이를 다른 방법으로 분류하면 하나는 특발성과 이차성으로, 전신질환이 있거나 어깨 자체의 질환으로 인해 견관절의 경직이 생기는 것이다. 특발성은 주로 견관절낭의 경축(근육 및 건의 수축에 의해 팔다리 운동이 제한된 상태)이 문제이고 이차성 중 외상성과 수술후 강직 은 그 부위와는 다른 곳이 문제가 된다.

 

▶오십견의 증상

머리 빗질을 하기가 힘들다. 아침에 얼굴을 씻기가 힘들거나 샤워하기도 힘들다. 선반위에 물건을 잡기가 힘들다고 호소한다. 흔히 누워있는 자세에서 통증 및 불편감이 더욱 심해지는데 특히 밤에 통증이 심하기 때문에 깊이 잠을 잘 수가 없는 수면장애가 발생하기도 한다.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 관절을 조금씩 움직이면 통증이 약간은 감소가 되기도 하는데 옷을 입고 벗기가 힘들 정도로 아프다고 한다.

 

견관절의 동통 및 운동통 등으로 인한 활동 장애와 환부(병이나 상처가 난 자리)가 뻣뻣해지거나 저리는 등의 이상감각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고 한다. 흔히 경미한 외상 후나 특별한 외상이 없을 때에도 견관절 부위에 둔통이 시작되어 서서히 통증이 심해지면서 관절 운동의 제한이 나타난다.

 

*시기에 따른 3단계 증상

1단계: 어깨 통증 초기에 어깨가 유연하지 않고 굳어가는 단계로 볼수 있다. 팔을 올리고 움직이는데 고통스럽고 경직이 되면서 고통은 아주 심해지기 시작하는 시점이 약 3~6개월 정도 지속된다고 한다.


2단계: 1단계가 지나기 시작하면 동결기에 접어 들었다고 하는데 고통스런 아픔이 서서히 감소되는 듯 하지만 경직이 더욱 심각해지는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이는 약 4~12개월 정도 지속이 된다.

3단계: 이시기를 해리기 라고 하는데 어깨 통증이 감소하면서 경직현상도 서서히 풀리게 되어 자연적으로 회복하는데 드는 시간이 12~42개월 사이 거의 1년에서 3년 반 동안 고통을 수반해야 된다는 말이다.

하지만 정상적으로 돌아 오지 않을 경우 위험한 것은 어깨를 쓸 수 있는 범위가 작아져 엄청 불편하게 살아야 할 경우이다. 3년 이상을 고통을 달고 있는 것보다는 제대로 진단하고 개선을 할 필유가 있다.

▶오십견의 예방 및 치료

*한방요법

근육의 경결과 긴장을 풀어주는 침구요법, 봉독요법, 부항요법, 물리 치료 등의 방법이 있다. 원인과 증상에 따라 담음, 어혈, 풍한습을 제거하는 약물요법과 경락의 기혈순환을 촉진시킬 수 있다.

1. 봉독약침요법

어혈제거 효과,소염진통효과 등이 있는 봉독약침액을 직접 어깨관절 주위에 주사하여 견관절 통증 완화 및 어혈제거를 한다.

2. 뜸요법

직접적으로 견관절 주위에 온열 자극을 주어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통증을 완화시켜 준다.

3. 운동요법

전문 물리치료사의 물리요법을 통해 관절운동의 제한을 개선시킨다.

4. 부항요법

특히 온열자극을 겸할 수 있는 불부항을 이용해 어깨관절 주변의 온열자극과 함께 음압을 유발하여 어혈제거를 통한 순환 개선 및 통증 완화를 도와준다.

5. 한약물요법

 어깨 통증의 근본 원인을 제거하는데 습담(濕痰)이나 어혈(瘀血)을 제거하는 한약물을 위주로 한다.

6. 침술요법

 어깨 통증과 견관절 주위 경혈에 특효가 있는 혈을 침 자극하여 어혈과 습담을 제거하고, 기혈순환 개선을 통해 통증 완화와 관절 움직임을 증강시킵니다.

▶오십견 자가 운동 요법

치료효과를 높이는 데는 자가 운동을 지속적으로 할 경우 만족도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자주 반복하여 여러 번 꾸준하게 매일 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며 한 번에 장시간 무리하게 하지 않는다.

오십견 운동
출처: 경희대 한방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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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식습관을 바꿔라! 칼로리 낮추는 방법 8가지 !

 

*비만 원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자가진단을 하는 방법과 음식의 칼로리를 낮추는 8가지 방법을 알아보았다.

 

▶비만 원인 6가지

1. 식사 습관
-하루에 두세 차례에 걸쳐 폭식을 하는 것이 같은 양이라도 5~6번에 나누어 식사를 할 때보다 더욱 비대해지는 결과를 가져온다.

-아침과 점심을 거르고 저녁을 한꺼번에 많이 먹는 습관은 아주 좋지 않다. 그것은 낮 동안의 배고픔이 오히려 한 끼의 폭식으로 인해 지방 축적 과정을 자극하는 요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루에 얼마만큼의 양을 얼마나 자주 먹느냐 하는 식사 형태도 비만에 영향을 미친다.

-비만인 사람은 대개 정상 체중을 가진 사람보다 음식을 빨리 먹는 습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음식을 빨리 먹는 습관은 비만을 초래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는 것이다. 음식을 너무 빨리 먹게 되면 실제로 요구하는 양보다 음식을 더 많이 먹게 되는데 그 이유는 음식이 장으로 들어가 포만감을 느끼기 전에 이미 많은 양을 먹게 되기 때문이다.

2. 스트레스
-심리적 불안 요인으로 하여금 과식을 하게 하고 이러한 부적합한 식사는 비만을 초래한다.
-감정적인 요인도 비만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같은 심인성(心因性) 비만은 애정 결핍을 보상하기 위해 먹는 일에 집착하는 경우이고 지나친 애정 과일도 비만 원인이 된다.

3. 유전
-비만은 유전적인 요인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모가 정상 체중인 경우에 아이가 비만이 될 확률은 10%이고 한쪽 부모가 비만일 경우에는 50%, 양쪽 부모가 모두 비만일 경우에는 80%의 확률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러한 양상은 순수하게 유전적인 요인도 있겠지만 아이들은 부모와 같은 음식을 먹고 식습관도 유사해지기 때문에 부모가 비만인 경우 아이가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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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과다한 열량 섭취
-많은 양의 탄수화물 섭취는 소화와 흡수가 용이하여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게 된다. 이는 곧 지방의 합성, 저장을 증진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 

-소비하는 열량보다 다량의 열량을 섭취하게 되면 남아도는 열량은 체내에서 지방의 형태로 축적된다. 
-다량의 지방, 단백질의 섭취는 각각 포만감을 지연시키고 성장 호르몬의 분비를 자극하기 때문에 성장기의 어린이들에게 있어 비만을 초래할 수도 있다.
-가장 이용이 쉬운 탄수화물의 형태는 설탕, 밀가루와 같은 아주 정제된 식품으로서 이들은 비만을 가져오는 주요 식품이다.

5. 운동 부족
*활동량이 적은 사람에게서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은데 그것은 다음의 두 가지 이유 때문이다.

 

첫째, 섭취하는 열량에 비하여 소비하는 열량이 적으므로 남아도는 열량은 체지방으로 축적이 되기 때문이다.

둘째, 적절한 운동이 있을 때만이 우리의 몸은 에너지 섭취와 소비의 균형을 이룰 수 있다. 놀랍게도 운동량이 적은 사람이 오히려 열량 섭취량이 많아 체중의 증가를 초래하는 경우도 있다. 심한 운동을 하는 사람과 가벼운 운동을 하는 사람과 운동을 통해 소모하는 열량이 같다고 해도 체중 감량에 성공하는 사람은 천천히 운동을 하는 사람이다.

이유는 강도 높은 운동에 소모되는 열량은 주로 근육 속의 에너지인데 비해 중간 이하 강도의 운동에 소모되는 열량은 피하 지방에서 공급되기 때문이다. 체중 감량을 위한 운동은 천천히 지속적으로 실시하여야 한다. 즉 각자의 최대 운동 30~50%만을 발휘하는 운동을 하루에 45~50분씩 1주일에 적어도 3회 이상 실시하여야 한다.

6. 섬유질 부족
-다량의 섬유질을 섭취하는 지역에서는 비만이 잘 나타나지 않았다고 보고되었다. 이는 가끔이 되지 않은 식품을 주로 섭취하게 되면 섬유질로 인하여 위에서 포만감을 빨리 느끼게 되므로 에너지 섭취량이 떨어지게 되고, 섬유질은 영양소의 흡수를 저해하므로 혈중 포도당 농도가 낮게 유지되고 인슐린 분비도 적기 때문이다.

 

비만


▶비만자가진단법
비만 판정법은 여러 가지로서, 스마트 체중계도 있지만 가정에서 흔히 구할 수 없는 부분이기에 집에서 간단하게 판정하는 법이 제일 쉽다. 
*허리둘레 (복부비만 정도)가 남성은 90cm, 여성은 85cm 이상일 때 복부 비만이라 한다. 

▶칼로리 낮추는 방법 8 가지

 

*일상생활에서 조금만 신경을 쓰면 같은 음식을 먹더라도 칼로리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식품 조리 시 칼로리를 낮추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신선도가 높은 날 것을 즐겨 먹는다.

2. 자극적인 향신료는 피한다.
-겨자, 후춧가루, 생강, 파, 마늘 등은 직접적으로 비만의 원인이 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이들 향신료를 많이 사용하면 미각, 후각을 자극시켜 식욕을 증진시키므로 과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3. 고기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기름기를 빼고 조리한다.

4. 둘째, 싱겁고 담백하게 간을 한다.
-반찬이 짜고 매우면 밥을 많이 먹게 되므로 다이어트에는 좋지 않다. 싱겁고 담백하게 음식을 만들어 먹어야 한다..

5. 기름 대신 물로 볶는다.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도 볶음이나 조림, 부침을 만들 수 있다. 기름 대신 물을 이용하는 것이다. 물로 볶을 때는 바닥이 코팅된 프라이팬을 뜨겁게 달군 후 물을 두세 큰 술 정도 두르고 재료를 넣은 다음 센 불로 살짝 볶는다.

6. 구이를 할 때는 석쇠를 이용한다.
-생선을 석쇠에 굽는 것은 이상적인 저칼로리 조리법이다. 기름기가 전부 아래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7. 튀김옷은 얇게 입힌다.
-튀김옷은 얇게 입혀 표면적을 적게 만든 다음에 적당한 온도에서 튀기고 흡수 종이를 건져 기름기를 뺀다. 또 건조한 빵가루보다 생 빵가루가 기름을 훨씬 적게 받아들이고, 튀김옷을 입혀서 뛰기는 것보다 재료에 아무것도 묻히지 않고 튀기는 것이 기름의 양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튀김은 살이 찌는 음식이므로 주의한다.

8. 무침은 김, 미역 등 해조류를 이용한다. 반찬을 무칠 때는 설탕이나 기름의 양을 줄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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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효능1/ 검은콩 효능/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 궁합/부작용

*한방식품으로 본 검은콩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두 번째로 살펴보았다. 

 

▶콩의 영양학적 특징
*두류는 콩과식물의 종자, 긴 콩깍지에 1~7개의 종자들이 들어 있다 
- 단백질(30~40%)과 지질(6~20%)이 풍부한 두류에는 대두, 서리태, 쥐눈이콩 등이 있다.
- 당질과 단백질을 주성분으로 하는 두류는 팔 녹두, 동부이다.

 

*생대두의 단백질-트립신 저해물질 및 혈액응고 물질인 헤마글루티닌 함유하고 있어 약간의 독성, 생단백질의 소화 흡수 장애가 온다. 그러나 가열에 의해 대부분 파괴가 되므로 익혀서 먹는다면 극소량으로 아무 이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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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 [건강&행복] - 콩효능2/ 검은콩 효능/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 궁합/부작용

▶대두의 활용, 음식궁합

- 대두는 조직이 단단하여 조리 후에도 소화율이 70% 이하인 식품이므로 액체 상태로 만들어 두유나 콩국수 국물로 이용되기도 한다.

- 두부로 가공하거나 떡의 고물, 미숫가루로 이용하기도 하고 생콩가루로 국수나 빵에 첨가하여 영양가를 보완하는데, 이때 가공으로 인하여 소화율이 높아진다.

- 소화흡수율을 알아보자 → 볶은콩 60%, 삶은 콩 70%, 콩가루 83%, 두부 95% 이며 두부로 먹는 것이 소화 흡수율이 제일 높다.
- 대두단백질-글리시닌. 염용성 → 대두를 물에 담글 때 소금을 약 1% 넣으면 콩을 연하게 삶을 수 있다.

 

검은콩, 서리태

▶대두의 영양학적 임상실험으로 보는 효능

☞대두에는 지질이 20%나 들어 있는데, 대부분이 지방산과 글리세린이 결합된 중성지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레시틴과 극소량의 기타 성분도 함유되어 있다.

☞콩기름의 85%를 차지하고 있는 불포화 지방산에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춘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바 있다. 

☞대두에 들어 있는 황색 물질이 바로 이소플라본인데, 대두에는 3가지의 이소플라본 즉, 제니스틴, 다이제인, 글라이시틴이 당과 결합한 형태로 들어 있다. 

☞동물성 단백질 대신 대두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면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켄터키 주에 있는 메디칼 센터의 제임스 엔더슨 박사는 콩 단백질 식품과 콜레스테롤의 관계에 관한 연구보고서 38 건을 종합 분석한 결과, 대두 단백질 식품이 나쁜 콜레스테롤, 인, 저밀도, 지단백(LDL)을 크게 낮추는 효과가 있다.

⇒엔더스 박사는 동물 단백질 대신, 콩 단백질을 규칙적으로 많이 먹는 사람은 콜레스테롤이 평균 9% 가 낮아지며, 이들 콜레스테롤 중에서도 나쁜 LDL만이 감소 현상을 보였고 심장병을 막아주는 작용을 하는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 지단백 (HDL)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검은콩


(4) 대두(콩)에는 몇 가지 문제점이 있다?

*대두(콩)에는 단백질 가수분해효소인 트립신의 저해제 와 적혈구 응집소로 '헤마글루틴'이라고도 불리는 단백질이 함유하였는데 이러한 항 영양성 물질은 열에 의해서 대부분 파괴되기 때문에 콩의 식용에 미치는 부작용을 염려할 필요는 없다.

*예를 들어, 트립신 저해제의 경우
→두유를 만들 때는 약 80%, 두부를 만들 때는 90% 정도의 활성을 잃게 된다.

→두부와 두유에는 10% 내지 20%의 저해 활성이 남아 있지만, 실제로 이 정도의 잔류 활성은 단백질의 소화흡수 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 생콩이 문제가 된다. 뿐만 아니라 열처리 후에도 잔존하는 저해제는 비교적 분자량이 적은 것으로 최근에는 항암작용을 한다. 
→ 트립신 저해제는 미국 FDA에 의해 대장암의 치료 시험약으로 지정 되었다.

 

▶한방식품으로서의 콩 효능

1. 대두의 맛은 단맛이고, 성질은 평하다.

2. 자양강장(强) 식품으로 건비, 관중, 윤조(潤煥), 이수 작용을 하며 풍열(風熱)의 사(邪)를 없애고, 활혈 (活), 해독의 효능이 있다.

3. 양(梁) 나라 시대의 「명의 별록(名醫別錄)」에서
"부종을 없애고, 위의 열비(熱)를 제거하고, 상중(傷 中), 임로(淋露), 어혈(血)을 내리게 하고 오장의 결정 내 한(結積內)을 풀어준다.”

*명나라 시대의 이시진은
“대두는 피부를 육성하고 안색을 좋게 한다. 골수(骨)를 충실하게 하며 기력을 강하게 하고 혀를 보충하며 식욕을 증진시킨다.”라고 썼으며 또 "신병을 치료한다. 이수, 하기(下氣) 하며 풍열을 고친다. 활혈, 해독의 효능이 있다.”라고 기술했다.

 

▶치료에 활용한 예


1. 감기의 예방 치료: 대두 한 줌, 알린 향채(香菜: 중국 파슬리) 3g(아니면 흰 파뿌리 3개), 무 3개를 물에 달여서 따뜻하게 해서 마신다.

2. 철 결핍성 빈혈: 대두와 돼지의 간을 100g씩 준비한다. 먼저 대두를 반숙 이상으로 삶아서 돼지의 간을 넣고 부드럽게 될 때까지 삶는다. 하루에 3회로 나누어서 먹는다. 3주가 계속한다. 

3. 수포 창 후의 궤양: 대두를 검게 될 때까지 볶아서 가루로 빻은 다음 참기름을 섞어서 환부에 바른다. 수포 창이 치료된 뒤 자주 대두를 먹으면 상처의 흔적과 색소의 침작이 줄어들고 피부가 매끄럽게 된다.

4. 설사: 대두의 껍질을 탈 정도로 볶아서 가루로 빻아 놓는다. 1일 2회, 한 번에 10g씩 끊여 마신다.

5. 사마귀 치료: 대두를 부드럽게 물에 삶는다. 하루 세끼 끓인 물과 대두만을 먹는다. 이것을 3일간 계속하는데 그러는 동안 다른 음식물과 기름기는 먹지 않는다. 4일째부터 보통 식사 요법으로 실험을 한 결과 네 가지 사례가 모두 고쳐졌으며 재발하는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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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의 부작용↓

★콩에는 에스트로겐과 같은 화합물이 들어있어 너무 많이 섭취할 경우, 자궁암 위험이 커진다. 


★콩에 대한 권장 섭취량은 정해져 있지 않지만 하루에 2번 정도 보통 식사로 먹으면 안전하다.


★콩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철분 흡수를 방해해 빈혈증을 일으킬 수 있다. 채식주의자들에게는 특히 위험하다.


★콩에는 트립신의 활동을 방해하는 특정한 단백질이 들어있어 콩을 날로 먹으면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 하지만 콩을 가열할 경우 이 단백질 성분이 변성된다. 결국 트립신이 활성화되어 소화효소의 침입이 용이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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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효능2/ 탈모예방에 좋은 서리태 효능/검은콩 음식 궁합

*밭에서 나는 소고기라고 부를 정도로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콩이다. 음식으로도 다양하게 요리를 제공해주는 고마운 콩에 대해 식품영양학으로 본 영양성분과 콩의 효능에 대해 알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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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콩(soybean)

 

* 콩은 약 5,000년 전부터 재배되었고 동북아시아, 중국 북부가 원산지이며 우리나라 식생활에서는 약 1,500년 전부터 재배되어 쌀, 보리와 더불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단백질 공급원 식품이다.

*콩은 열대에서 온대 북부 지역까지 널리 재배되며, 여름작물로 높은 온도와 습도가 필요하나 재배가 용이하므로 동양에서는 오래전부터 이용하였다.

2. 대두 분류
*종실의 크기: 대립종(대두), 중립종, 소립종(쥐눈이콩)
*색깔: 노란콩, 검은콩, 푸른 콩, 밤색 콩, 흰콩
*노란 콩: 껍질→아이소플라본계 색소, 메주를 만들어 된장, 간장 등, 두부, 콩기름 등.
*검정콩: 흑태(콩조림용), 서리태(밥용), 서목태(약콩, 쥐눈이콩, 이소플라본 많이 함유)
*푸른 콩: (청태, 청대콩) 떡소, 파란색 인절미 콩고물 
*밤색 콩: 밤처럼 부드러워 밤콩, 밥용
*콩나물콩: 극소립종, 주로 황색종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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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의 영양성분

√  단백질은 약 40% 함유되며, 알부민 (albumin)과 글로불린(globulin)이 주를 이루고, 라이신(lysin), 이소루신(isoleucine) 의 함량은 높으며 메티오닌(methionine), 시스틴(cystine) 같은 함황 아미노산의 함량이 다소 부족하지만 영양 가치는 매우 우수하다.

√ 콩의 당질은 약 19~22%를 차지하며 미숙한 것에는 전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나 성숙한 콩에는 1% 이하 함유되어 있다.


√ 지방은 필수지방산인 리놀레산(linoleic acid)(50%), 올레산 (25%), 리놀렌산(7%)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식용유로 가공한다.
√ 무기질은 K과 P, Na, Ca, Mg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 B군은 풍부하나, C는 거의 함유되어 있지 않다.

√ 콩, 대두는 식이 섬유소를 다량 함유하여 변비를 예방하고 치질 등의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

√ 암을 유발하는 화합물의 활성을 방해하는 프로테아제 인히비터(protease inhibitor)를 많이 함유하여 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
☞대두는 알파 갈락토시드(alpha-galactoside) 라는 콩의 당분을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하므로, 장 내 가스를 유발할 수 있다.
→콩에는 트립신(trypsin)의 활성을 저해하는 트립신 인히비터(trypsin inhibitor), 적혈구의 응고를 촉진하는 헤마 글루티닌(hemagglutinin)이 함유되어 생단백질의 소화흡수가 어렵다.
→가열하면 열에 의해 단백질이 변성함으로써 소화 흡수율이 증가된다.

 

▶콩의 효능

*콩에는 질이 우수한 피토스테롤, 식이섬유, 아미노산과 레시틴, 아이소플라본(Isoflavone)등이 함유되어 있다. 
→ 유방암, 전립선암, 갱년기 증상,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사포닌과 함께 콩제품의 씁쓸하고 비린내처럼 좋지 않은 맛을 내지만 항균작용, 항암작용, 항산화 작용, 골다공증 및 심혈관계 질환 예방 작용한다.

 

*콩의 지방산 - 리놀레산(linoleic acid), 올레산(oleicacid)의 불포화지방산이 대부분이다.
*소야레시틴(soyalecithin)은 일반 레시틴과 구별할 정도로 콩의 레시틴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능이 있다. 
*뇌 속의 아세틸콜린의 감소를 막아 치매 예방과 뇌기능 활성화에 효과가 있다.
* 치매 환자는 아세틸 콜린과 같은 뇌신경전달물질이 정상인의 3분의 1 이하로 감소한다. → 레시틴의 콜린 성분이 우리 몸속에서 바로 아세틸콜린의 재료가 되기 때문에 뇌 속에 부족한 아세틸 콜린을 보충 가능하다.

*일단 치매가 되면 치료가 매우 어려워서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데, 바로 콩 레시틴의 섭취를 통해 부족해 지기 쉬운 뇌신경 전달물질의 감소를 막을 수 있다.

*레시틴은 세포의 활성화 작용, 뇌기능 향상과 노인성 치매 방지, 비타민 E의 상승작용 등의 중요한 효능을 우리 몸 속에서 작용한다.

 

*콩 지질의 1~2%를 차지하는 레시틴도 그 자체가 지니고 있는 독특한 유화 기능으로 인해 혈중 콜레스테롤 강하작용을 하며 동시에 중성 지질도 감소시킨다.

*대두의 이소플라본- 골다공중 방지에 도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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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두 속에 함유된 '제니스틴'이라는 성분은 악성 종양의 증식에 필요한 영양을 공급하는 새로운 혈관의 성장을 막아 폐암, 식도암, 직장암, 간암의 성장을 억제한다고 한다.
<듀크대 메디칼 센터의 헤이덴 박사는 '어렸을 때부터 콩을 습관적으로 섭취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성인병에 걸릴 확률이 75%나 감소한다'고 언급했다>

*노화를 지연시키기 위해서는 불포화 지방산의 과산화 작용을 막아야 하는데, 레시틴이 바로 이런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항암작용을 하는 또 하나의 식물성 화합물은 대두에 들 어 있는 '피트산'이다.
→피트산은 무기질의 흡수를 저해하기 때문에 영양학적으로 바람직하지 않은 성분으로 취급되어 왔으나,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항암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일반적으로 폐경 후에 혈중 에스트로겐의 농도 급격히 감소한다.
→ 뼈의 생성과 재흡수 사이에 유지되어 오던 미묘한 균형이 깨지게 된다.
→ 대두의 이소플라본(제니스틴)이 에스트로겐 활성을 갖고 있으므로 결과적으로 골다공중 치유에 도움이 된다.

 

*탈모 예방에 좋은 검은콩, 검정콩에는 양질의 단백질뿐 아니라 지질, 비타민 B1, 비타민 B2, 비타민 E 등의 영양소가 들어있다. 모발에 필요한 시스테인 성분이 함유되어 탈모 방지에 도움을 주며, 파괴된 세포를 빠르게 회복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콩은 100g당 400칼로리이고 하루 권장량은 30~ 35g이다. 매일 꾸준히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콩은 없어서는 안 되는 식품 중의 왕이라 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영양가치가 우수하다. 콩기름을 포함하여 다양하게 우리의 식탁을 풍성하게 해주는 콩! 맛도 백점, 건강도 백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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