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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탈모: 머리가 자꾸 빠지는 이유?  두피관리 완벽정리

 

*여성탈모는 남성탈모와는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성들은 주로 이마의 양옆과 정수리 부분의 탈모가 발생하는데, 여성들은 주로 두상의 중앙 부분에서부터 탈모가 시작됩니다. 여성탈모의 원인과 특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여성탈모의 특성

      설    
시작 위치 두피의 중앙 부분에서 시작. 초기에는 두피가 보이기 시작하고, 점점 모발이 얇아지면서 모발이 줄어듬.
진행 속도 개인의 차이가 있으나 남성탈모 보다 상대적으로 느림.
증상 강도

남성탈모가 모발이 완전히 사라지는 경우가 많은 반면, 여성탈모는 모발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지만, 모발이 얇아지고, 모발 수도 줄어드는 경향이 있음.

 

 

여성탈모

 

▶탈모 원인과 예방방법

 

1. 호르몬 변화: 여성의 몸에서는 여러 가지 호르몬들이 작용하고 있는데,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과 남성호르몬(안드로겐)이 그 중에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두 호르몬이 서로 균형을 이루고 있을 때 모발은 정상적으로 성장하고 떨어지는 주기를 유지합니다.

 

하지만 여성들이 임신, 출산, 폐경기 등의 여러 생리적인 변화를 겪으면서 이 두 호르몬의 균형이 깨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임신 중에는 여성호르몬이 크게 증가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임신 중에는 모발이 덜 빠지게 됩니다. 반면, 출산 후에는 여성호르몬이 급격히 감소하게 되어, 그 동안 빠지지 않았던 모발이 한꺼번에 빠지게 되는 '산후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폐경기에 이르면 여성호르몬의 수치가 지속적으로 낮아지게 되는데, 이러한 변화도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낮아진 여성호르몬 때문에 두피의 모발이 잘 성장하지 못하고, 남성호르몬의 영향을 더 많이 받게 되어, 모발이 빠지게 됩니다.

 

이렇게 여성들의 생리적인 변화가 호르몬의 균형을 깨뜨려, 이로 인해 탈모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생리적인 변화를 겪는 여성들은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 호르몬 균형을 유지하고, 필요하다면 의사의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2. 유전: 탈모는 유전적인 성향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모나 친척들 중에 탈모가 있는 경우, 그러한 유전적인 성향이 자식에게도 전달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를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탈모와 관련된 여러 유전자들이 이미 발견되었는데, 이러한 유전자들이 부모로부터 자식에게 전달될 때 탈모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예를 들어, 아버지나 어머니, 혹은 양쪽 부모 모두가 탈모이고, 이러한 경우 자식도 탈모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또한, 친척들 중에도 탈모인 사람이 많을 경우, 그러한 유전적인 성향이 당신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할아버지나 외할아버지, 삼촌, 이모, 형제자매 등이 탈모인 경우, 탈모에 걸릴 위험이 높아집니다.

 

이렇게 탈모는 유전적인 요소가 매우 크므로, 자신의 가족력을 파악하고, 가족들 중에 탈모인 사람이 많을 경우, 미리 예방책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방책으로는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두피관리에 신경을 쓰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필요하다면, 의사의 상담을 받아서 더욱 체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3. 스트레스: 과도한 스트레스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먼저,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그로 인해 혈압이 상승하고, 이로 인해 두피의 모근에 공급되는 혈액의 양이 감소합니다. 이러한 혈액의 양이 감소하면 모근에 필요한 영양소와 산소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게 되어, 모발의 성장을 방해하게 됩니다.

 

또한, 스트레스는 모근의 성장 주기를 교란시키는 역할도 합니다. 정상적인 모근의 성장 주기는 '성장기', '둔화기', '휴지기'로 이루어져 있는데, 스트레스는 이러한 성장 주기를 교란시켜 모발이 빠르게 떨어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스트레스로 인해 '성장기'가 줄어들고, '휴지기'가 늘어나면 모발이 더 빨리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여성들은 스트레스로 인해 호르몬 불균형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스트레스는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키는데, 이러한 코르티솔의 증가는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의 분비를 감소시킵니다. 여성호르몬의 감소는 모발의 성장을 방해하고 탈모를 유발하게 됩니다.

 

따라서, 스트레스 관리는 탈모 예방과 관리에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꾸준한 운동, 명상, 호흡 운동, 취미 활동, 충분한 수면 등이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필요하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4. 영양소 부족: 철분, 비타민 D, 비오틴, 아미노산 등은 두피와 모발의 건강을 위해 필요한 영양소들입니다. 이러한 영양소들이 부족하면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철분: 철분은 모근에 산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철분은 과다 복용하면 부작용이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하여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철분이 부족하면 모근에 산소가 부족해져서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철분이 풍부한 음식은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생선, 채소(시금치, 브로콜리), 콩류, 견과류 등입니다.

 

2) 비타민 D: 비타민 D는 두피에 있는 모낭 세포의 성장을 도와줍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햇볕을 충분히 받기 어려우므로, 비타민 D 보충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D가 풍부한 음식은 고등어, 연어, 치즈, 버섯, 달걀 노른자, 소고기 간 등입니다. 또한, 햇볕을 적당히 받는 것도 비타민 D 생성에 도움이 됩니다.

 

3) 아미노산: 모발의 성장을 도와 주는 아미노산은 모발의 주요 구성요소인 케라틴의 합성에 필요합니다. 아미노산이 부족하면 모발의 성장이 저하되어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미노산이 풍부한 음식은 육류, 해산물, 콩류, 견과류, 씨앗 등입니다.

 

4) 비오틴: 비오틴 보충제는 두피와 모발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비오틴이 부족하면 두피가 건조해지고, 모발이 약해져서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오틴이 풍부한 음식은 달걀 노른자, 아몬드, 고구마, 시금치, 아보카도 등입니다.

 


 

5. 약물이나 질환: 여러 가지 약물이나 질환들이 여성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약물: 특정 약물들은 부작용으로 탈모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항암치료제, 항우울제, 항혈압제, 항콜레스테롤제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약물들은 모근의 성장을 방해하거나, 모발의 생명주기를 교란시켜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약물 복용으로 인한 탈모는 대개 약물 복용을 중단하면 개선되는 경우가 많지만, 항상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갑상선 기능 이상: 갑상선은 목 부위에 위치해 있는 내분비 기관으로, 인체의 대사를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갑상선 기능이 과도하게 활성화되거나, 반대로 활성화가 부족하면 모발의 성장 주기에 영향을 주어 탈모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과도한 다이어트는 필요한 영양소의 섭취가 부족하게 되어, 모근에 필요한 영양소가 공급되지 않게 됩니다. 특히, 단백질, 철분, 비타민 D, 아미노산 등이 부족하면 모발의 성장을 방해하고, 탈모를 유발하게 됩니다.

 

*발열성 질환: 고열을 일으키는 질환들도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독감, 열성 질환, 염증성 질환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질환들은 몸의 면역기능을 약화시키고, 모근의 혈류를 방해하여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약물이나 질환들이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탈모의 증상이 나타나면 의사의 상담을 받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6. 두피의 상태: 두피의 상태는 모발의 건강에 매우 중요합니다.

 

★두피의 건조: 두피가 건조하면 모근에 필요한 수분이 부족하게 되어, 모근이 약해지게 됩니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모근이 약해져서 모발이 쉽게 빠지게 됩니다. 또한, 두피가 건조하면 두피에 각질이 쌓이게 되어, 모근에 필요한 영양소의 공급을 방해하게 됩니다.

 

★지나치게 기름진 두피: 두피가 지나치게 기름진 경우, 두피의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어 모근을 막게 됩니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모근이 약해져서 모발이 쉽게 빠지게 됩니다.

 

★두피의 염증: 두피에 염증이 생기면 두피의 모근이 손상을 입게 됩니다. 염증은 두피의 모근에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이 모근에 공급되면서 발생합니다. 이러한 염증이 지속되면 모근이 약해져서 모발이 쉽게 빠지게 됩니다.

 

따라서, 두피의 상태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피가 건조하지 않게 하고, 지나치게 기름지지 않게 하고, 두피의 염증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두피 클렌징, 두피에 적절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케어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두피에 수분을 공급하기 위해 두피 에센스나 두피 팩을 사용하거나, 두피의 피지를 제거하기 위해 두피 클렌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두피의 염증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항염증 성분이 함유된 샴푸나 두피 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 관리법

 

*두피 상태를 유지하고 건조하지 않게 관리하기 위한 방법들을 정리

 

두피 상태 해 결 방 법
건조한 두피 1. 정기적으로 두피 마사지를 해서 혈류를 촉진시킨다.
2. 두피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에센스나 팩을 사용합니다.
3. 건조하지 않은 환경을 유지하고, 과도한 햇볕이나 바람을 피합니다.
4. 너무 자주 헤어 드라이기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뜨거운 바람 보다는 찬바람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5. 알코올이나 화학성분이 들어있는 제품을 피합니다. 즉 술, 담배 기타
지나치게 기름진 두피 1. 두피를 너무 자주 씻지 않으며, 하루에 한번이나 이틀에 한번 씻는 것이 좋습니다.
2. 두피의 피지를 제거할 수 있는 클렌징 샴푸를 사용합니다.
3. 두피 마사지를 정기적으로 합니다.
두피의 염증 1. 항염증 성분이 들어있는 샴푸나 두피케어 제품을 사용합니다.
2. 뚜거운 물로 머리를 감지 않습니다.
3. 두피를 손으로 긁지 않습니다.

*이 표를 참고하여 두피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관리를 하면 두피 상태를 유지하고 건조하지 않게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두피를 너무 자주 씻는 것이 안좋은 이유:

1. 자연스러운 기름 유지: 두피에는 자연스럽게 기름이 분비되는데, 이 기름이 두피와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너무 자주 머리를 씻으면 이 기름이 제거되어 두피가 건조해지고, 머리카락이 손상받을 수 있습니다.

2. 두피의 자연스러운 밸런스 유지: 두피에는 건강에 좋은 미생물이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미생물들은 두피의 pH를 균형있게 유지하고, 각종 감염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너무 자주 머리를 씻으면 이러한 미생물들이 사라져서 두피의 밸런스가 깨질 수 있습니다.

3. 탈모 예방: 너무 자주 머리를 씻으면 두피와 머리카락이 건조해져서 머리카락이 쉽게 빠질 수 있습니다. 또한, 두피에 자극을 주게 되어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하루에 한 번이나 이틀에 한 번 정도 머리를 씻는 것이 두피와 머리카락 건강에 좋습니다. 그러나 개인의 생활 환경이나 체질에 따라서 적절한 머리 씻는 횟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습하고 덥거나, 많이 땀을 흘리는 환경에 있거나, 지성피부인 경우에는 좀 더 자주 머리를 씻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반면에 건조한 환경에 있거나, 건성피부인 경우에는 덜 자주 머리를 씻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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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예방방법| 탈모주기| 여성탈모|원형탈모|탈모습관

☆무서운 탈모증상, 그래서 준비했다. 탈모의 주기와 형태, 원인과 탈모에 미치는 요인, 그리고 예방법에 대해 확실하게 알아보았다. 탈모치료를 하기 전에 예방이 우선이기에 성심껏 정리했다.

 

*현대 사회에서는 문명의 발전과 함께 사회구조가 복잡해지고, 환경오염,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 습관 등과 관련되어 탈모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또한 사회적으로 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탈모는 하나의 중요한 질환으로 인식되고 있다. 탈모를 일으키는 원인은 유전, 호르몬이상, 과도한 스트레스, 영양불균형영양 불균형. 약물복용, 질병,

 

환경오염. 노화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있으나 대부분 복합적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탈모 유발 인자에 의해 인체에 나타나는 반응으로 혈행장애, 발열, 내분비 장애 등이 나타나는데 이러한 현상은 두피와 모근을 손상시켜 모발의 발육부진 현상이 나타나고 모주기가 짧아진다. 손상된 두피에 모낭충이 감염되면 모낭충에 의해 탈모가 촉진된다고 알려져 있다.

 

탈모의 주기

*모발의 수명은 평균적으로 여성의 경우 약 46년 남성의 경우 약 35년 정도다. 이는 모발의 성장에 주요한 역할을 하는 모유두가 늘 끊임없이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활동을 계속하고는 일시 활동을 멈추기 때문이다. , 모유두의활동이 왕성하여 모발을 성장시키는 성장기, 모근부가 수축되어 모유두와 분리되면서 성장이 점차 늦어지는 퇴화기, 모유두 활동이 완전히 멈추는 휴지기, 모유두가 다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하여 새로운 모발을 발생시키는 발생기의4주기를 가지며 이를 모주 기라 한다.

 

퇴화기는 12개월로 전체 모발의 약 1%에 해당하며 휴지기는 약3~5개월이며 전체 모발의 10~15%정도다. 그러나 여러 가지 내외적 요인에 의해서 두피와 모낭이 손상을 받아 성장기 모발의 모근과 모두유의 활동이 멈추게 되면 휴지기로 빠르게 이행되어 휴지기 모발량이 증가된다.

 

이런 현상이 서서히 일어나거나 급속하게 발생하면 모발이 탈락하게 되는데 이러한 상태를 의학적으로는 탈모증이라 한다.이로 인해 새로 발생하는 머리보다 탈락되는 머리가 많아지게 되며 모주기가 점차 짧아져 머리가 가늘어지고 머리숱이 줄어들게 된다. 이런 증상이 자각될 때는 이미 탈모가 많이 진행된 상태다.

 

탈모증세 vs 풍성한 머리

 

▶탈모 종류와 형태

1. 남성형 탈모: 탈모와 여성형 탈모, 휴지기 탈모증, 원형 탈모증, M자형 탈모증으로 구분할 수 있다. 남성형 탈모증은DHT(남성호르몬) 호르몬의 영향으로 모발이 점점 얇아지면서 빠지는 증상을 말한다. 모발이 일시에 탈락하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빠지는 증상으로 모발이 빠지는 모양에 따라 O형 또는 M자형 탈모증으로 나눠지고, 정수리 부위에서 앞머리까지 모발이 빠지게 된다.

 

2. 여성형 탈모: 유전에 의한 남성형 탈모가 여성에게 발생하면 이를 여성형 탈모라고 한다. 대개 앞머리의 이마선은 유지되면서 정수리 부위의 모발이 가늘어지고 적어지는 것이 특징이며, 남자들처럼 완전히 머리가 빠지는 대머리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휴지기 탈모는 출산이나 과도한 스트레스, 급격한 체중 감소 등에 의해 발생한다. 머리카락이 빠지는 곳이 뚜렷이 구분되지 않고 머리를 빗거나 감을 때 전체적으로 많이 빠지는 양상을 보인다.

 

3. 원형탈모: 모발이 빠지는 증상으로, 다른 탈모 증상과 다르게 국소적으로 나타나는 일종의 피부병 같은 질환이다. 이 탈모증은 자신의 면역세포가 모근에 면역학적 염증반응을 일으켜서 모발이 빠지게 되는 질환이다.

그 이외도 세부적인 것은 더 있으나 이 3가지가 대표적인 증상이다.

 

▶탈모증상의 원인

*탈모의 원인은 정확하게 정의된 바가 없다. 현재 과학계에서 정확하게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주 원인으로는 스트레스이기도 하다.

 

*탈모 유전자는 남성에게선 우성으로 여성에게선 열성으로 유전되어 남성이 상대적으로 더 영향을 받는다. 유전인 경우를 제외하고 탈모의 원인으로는 남성이나 여성 모두 공통적으로 정신적 스트레스, 환경오염, 잘못된 식습관이나 과도한 다이어트, 운동부족이나 음주, 흡연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혈액순환 문제, 영양의 불균형, 지루성 피부염, 곰팡이 감염 항우울제, 항암제, 피임제 등의 약물 등이 있다.

 

⊙남성

남성 호르몬 안드로겐의 영향, 일반적으로대머리로 알려진 남성형 탈모는 원인이 다양하고 복합적인데 그중 남성호르몬에 작용하는5 알파 환원효소로 인해 변환된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이하 DHT)’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DHT가 모낭세포에 작용하면 모발 성장기를 짧게 만들고 대신 휴지기를 늘린다. 이것이 반복되면 모발이 점점 얇아져 남성형 탈모가 나타난다.

 

⊙여성

빈혈,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의 감소. 여성들의 경우 출산이나 다이어트, 자궁 및 난소질환, 혹은 폐경 등의 원인으로 특정 시기에 진행되기도 한다. 여성 탈모의 경우 여성 질환이나 소화기나 갑상선등의 내적인 질환이 외적인 탈모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하므로 정수리 부분부터 머리 밑이 휑하게 보이고 넓어지기 시작한다.

 

탈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1. 흡연은 모낭의 DNA에 손상을 줄 수 있고, 연기 자체에 의해 탈모가 악화될 수 있다. 또한 모발에 쌓인 먼지와 피지는 모공을 막아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다

 2. 자외선은 탈모의 주원인이며, 여름의 고온다습한 날씨도 탈모 증상을 악화시킨다. 과도한 땀과 피지 분비로 모공이 지저분해지고 염증이 생기기 때문이다. 두피가 햇빛에 붉게 달아오르면서 가렵고, 모공 크기가 넓어지는 것도 영향을 미친다.

3. 땀을 많이 흘린 탓에 샤워를 여러 번하는 것도 원인이다.

4. 샴푸로 머리를 너무 자주 감게 되면 두피가 예민하고 건조해져 탈모가 생길 수 있다.

5. 짠 바닷물, 수영장의 소독약 등도 여름철 탈모를 악화시킨다.

6. 머리에 바른 헤어 에센스, 오일, 스타일링 제품이 자외선에 녹아 두피에 남아 두피 건강을 해칠 수 있다.
 
7. 무리한 다이어트는 영양 불균형을 불러와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영양이 두피까지 활발하게 공급되지 못하기 때문에 결국 탈모를 부르기 쉬운 환경을 조성한다.
 
8. 모발은 열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두피열이 발생하면 모발의 생장주기가 점점 짧아져 모발의 교체가 빨라지고 두피의 유, 수분 균형이 무너져 두피 건강이 저하한다.
 
*그 외에도 기름진 음식 섭취, 흰 쌀, 흰 밀가루, 흰 설탕 섭취, 음주, 스트레스에 의해서도 탈모가 심해질 수 있다. 유전성 탈모의 경우 식습관과 관계없이 탈모가 진행되며, 식습관과 생활습관 개선과 주의사항은 탈모뿐만 아니라 손톱, 피부에도 영향을 받는 만큼 탈모를 일반화하는 접근은 구분해야 한다.

▶탈모 예방법

1. 식습관, 모발 관리 습관의 개선, 스트레스, , 담배 같은 악화 요인은 차단할 수 있다.

2.
음식은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고 무리한 다이어트는 하지 않아야 한다.

 
3. 탈모치료와 함께 식이요법도 중요하다. 남성호르몬의 혈중농도를 높일 수 있는 동물성기름과 당분을 피하고 식물성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4. 단백질이 많은 콩은 모발에 필요한 영양분을 효과적으로 공급해 탈모예방과 모발생성을 돕는다. 또 요오드성분이 풍부한 미역과 다시마 역시 모발성장을 돕는 갑상선호르몬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권장된다.  홍삼은 모발의 밀도와 굵기를 증가시켜주고 모발생성을 돕는다.
 
5. 금연과 금주는 필수다. 담배의 타르와 니코틴은 모근에 장애를 일으켜 충분한 혈액을 공급하지 못할 수 있으며 과음으로 인해 간에서 생성된 알데히드성분은 혈액에 들어갈 경우 모공에 전달될 산소와 영양분을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충분한 숙면을 취해야 모발 생성 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된다.
 
6. 하루 7~8시간의 숙면은 탈모예방 필수사항으로 꼽힌다.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두피팩을 통해 모발관리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불규칙적인 식습관을 바꾸고, 탈모에 좋은 음식을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7.
모발에 쌓인 먼지와 피지는 모공을 막아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외출 후 머리를 바로 감는 것이 좋다.


8.
머리를 감을 때 화학 성분이 두피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거품을 낸 채 오랫동안 방치하면 안되고, 머리를 감은 후 선풍기나 드라이기 찬바람을 이용해 말리는 것이 중요하다.
머리는 매일 감아야 두피의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하루 한번 감는다면 저녁에 감는 것이 낮 동안 쌓인 먼지를 없앨 수 있기 때문에 좋다.

* 문명이 발달할수록 중년의 나이에서 점점 젊은 층에서도 많이 나타나고 있으며 성별 구분이 없어지고 있다. 그만큼 탈모 인구가 많아지면서 탈모시장 또한 커지고 있다. 기회가 된다면 탈모샴푸는 어떤 것을 써야 좋을지 탈모치료는 어디서 어떻게 해야 잘할 수 있는지도 알아보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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