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난청 원인과 증상, 보청기 필요 시기까지 총정리

▶ 노인난청이란?

노인난청은 나이가 들면서 점차 청력이 감소하는 현상으로, 주로 고음부터 잘 들리지 않게 되는 감각신경성 청력 저하를 말합니다.
이는 단순한 노화가 아니라, 삶의 질과 소통, 인지 건강에도 깊은 영향을 주는 변화입니다.

 

 

 * 노인난청, 그냥 나이 탓이 아니에요

 

✅ 노인 난청의 주요 원인

  1. 노화로 인한 청각 세포 퇴화 (감각신경성 난청)
    • 내이의 달팽이관 안에 있는 청각세포(유모세포)가 점차 손상되며 청력을 잃게 됩니다.
    • 고주파수부터 점점 저주파수까지 듣기 어려워짐.
  2. 오랜 소음 노출
    • 직장(공장, 건설 현장, 군대 등)에서의 지속적인 큰 소리 노출은 청력을 서서히 약화시킵니다.
    • 특히 귀마개 없이 일했던 분들 사이에서 흔함.
  3. 만성 질환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 혈액순환 장애로 인해 내이로 가는 혈류가 줄면 청각세포가 손상됨.
  4. 유전적 요인
    • 가족력 있는 경우 노화보다 빨리 청력 저하가 올 수 있음.
  5. 약물 부작용
    • 특정 항생제나 항암제, 이뇨제 등이 청각신경에 영향을 줄 수 있음.
  6. 귀지(이물질)로 인한 전달성 난청
    • 외이도에 귀지가 쌓여 소리의 전달을 막는 경우도 있음 (이건 쉽게 개선 가능)

노인난청. 보청기


✅ 노인 난청이 올 때 자주 보이는 징후 


📢 “요즘 왜 이렇게 TV 소리를 크게 틀어?”
거실에서 TV가 쩌렁쩌렁 울려도 당사자는 평소처럼 보입니다. 이는 고주파수 음을 잘 못 듣기 시작한 전형적인 난청 초기 증상입니다.


👂 “뭐라고? 다시 한 번 말해봐.”
어르신이 자주 되묻는다면 단순한 기억력 문제가 아닐 수도 있어요. 특히 여러 사람이 동시에 말할 때 더 심하게 느낍니다.


🚪 “택배 왔어요!” 그런데 계속 안 나오세요.
초인종, 전화벨, 전자레인지 소리 등을 잘 듣지 못하면 생활에 불편함이 커집니다. 일상 속 안전에도 위협이 되죠.


📱 “전화는 잘 안 해, 문자로 보내.”
통화보다 메시지를 선호하신다면, 음성 전달이 어려워졌다는 신호일 수 있어요. 자주 소외감을 느끼게 됩니다.


😶 “요즘 말수가 줄었네…”
대화가 힘들어지면 점점 말수가 줄고, 대화에 끼지 않게 됩니다. 난청은 우울감과 사회적 고립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요.


💡 포인트 

“노인 난청은 단순히 ‘귀가 어두워졌다’는 문제가 아닙니다. 삶의 질 전체에 영향을 줍니다.”

  • “대화가 줄어들면 마음도 닫힙니다. 조용한 고립은 바로 이때 시작됩니다.”
  • “난청을 방치하면 치매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 “청력은 되돌리기 어렵지만, 조기 발견과 관리로 충분히 삶의 질을 지킬 수 있습니다.”
  • “난청은 귀의 문제가 아니라, 삶 전체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신호입니다.”
  • “듣지 못하면, 결국 말하지 않게 됩니다. 그 침묵은 건강을 무너뜨립니다.”
  • “노인 난청은 치매 예방의 관문이기도 합니다. 절대 가볍게 넘기지 마세요.”

 

✅ 노인 난청을 방치했을 때 나타나는 현상들

1. 의사소통 단절 → 대화 회피

🙊 “귀가 잘 안 들려서… 그냥 가만히 있는 게 편해요.”

  • 반복해서 되묻는 게 미안하고 피곤해서 대화 자체를 줄이게 됩니다.
  • 가족 식사 자리, 모임 등에서 점점 소외되고 침묵하게 되는 악순환이 생깁니다.

2. 사회적 고립 → 우울감 증가

🧍 “내 말 잘 안 들리니까, 그냥 나 없다고 생각해라.”

  • 들리지 않으니 참여하지 않고, 참여하지 않으니 점점 관계가 끊어집니다.
  • 이는 우울증, 자존감 저하로 이어지며, 심리적 고립을 심화시킵니다.

3. 인지 저하 및 치매 위험 증가

🧠 연구에 따르면, 노인 난청자는 정상 청력 노인에 비해 치매 발생 위험이 2~5배까지 높습니다.

  • 청력 저하 → 뇌 자극 감소 → 인지기능 퇴화라는 메커니즘이 작동해요.
  • 특히 말소리를 이해하려고 과도한 집중을 하다 보니 뇌가 빨리 피로해집니다.

4. 일상 속 안전사고 발생

🚗 “차가 오는 줄 몰랐어요”, “알람 소리를 못 들어서 약을 놓쳤어요.”

  • 교통소리, 화재경보, 알람 등을 인지하지 못해 사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특히 독거노인의 경우 응급상황 인지가 늦어 큰 위험이 될 수 있어요.

5. 보청기 적응 시기 놓침

📉 “지금 보청기를 해도 뭔 말인지 잘 모르겠어요.”

  • 방치한 시간이 길수록 청각 처리 능력과 말소리 인지가 함께 퇴화되기 때문에,
    나중에 보청기를 착용해도 소리를 듣지만 해석하지 못하는 상황이 됩니다.

🎧 노인 난청,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까요?

 

난청이 왔더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조기 발견과 작은 실천만으로도
충분히 삶의 질을 지킬 수 있어요.

 

노인난청. 보청기


✅ 1. 청력 검사, 망설이지 마세요

📍 “나이 들면 다 그렇지”라고 넘기지 마세요.
소리의 변화는 곧 건강의 변화입니다.

  • 가까운 이비인후과 또는 보건소에서 간단히 청력검사를 받을 수 있어요.
  • 지역 복지관, 노인복지센터에서도 무료 청력 검진 행사가 종종 열립니다.

✅ 2. 보청기, 더 이상 낯선 장비가 아닙니다

🎧 “보청기를 끼면 나이 들어 보일까 봐…”
오히려 보청기는 잃어버린 세상을 되찾게 해줍니다.

  • 요즘은 작고 세련된 디자인의 맞춤형 보청기도 많아요.
  • 난청 초기일수록 착용 효과가 높고, 뇌도 소리에 빠르게 적응해요.
  • 경제적 부담이 크다면 보건소나 복지관의 보조금 제도를 활용하세요.

✅ 3. 가족과의 대화 방식도 함께 바꿔야 합니다

💬 “더 또렷하게, 더 따뜻하게”

  • 천천히, 또박또박 말하기
  • 얼굴을 보며 말하기 (입 모양과 표정도 중요한 단서예요)
  • 배경소음을 줄이고, 조용한 곳에서 대화 시도하기
  • 반복을 두려워하지 말고, 이해 중심의 대화 하기

✅ 4. 청각 훈련과 두뇌 자극도 중요합니다

🧠 “귀로 듣고, 뇌로 이해하는 힘을 함께 키우세요.”

  • 라디오, 오디오북 듣기
  • 소리 맞히기 퀴즈, 단어 반복 듣기
  • 일상 대화 연습을 통한 청능 훈련

✅ 5. 생활환경을 귀에 맞게 조정해 주세요

  • 초인종, 알람, 전화기 등을 빛·진동 기능 포함 제품으로 교체
  • TV 자막 기능 활성화
  • 필요시 보청기 연결 스피커나 무선 청취 기기 활용

💡 함께 기억하세요

  • “귀가 아닌 마음을 여는 것이 난청 해소의 시작입니다.”
  • “혼자 듣는 세상이 아니라, 함께 나누는 세상을 되찾아야 합니다.”
  • “조기 대응이 곧 예방입니다. 지금이 가장 빠른 때입니다.”

 

🎧 보청기, 잘 알면 잘 들립니다

✅ 보청기란?

보청기는 약해진 청력을 보완해주는 개인 맞춤형 음향 장치예요.
단순히 소리를 ‘크게’ 해주는 게 아니라, 사용자에게 맞는 주파수 대역의 소리를 증폭해주는 기기예요.


✅ 보청기의 주요 종류

종류 특징 장점 단점

👂 귀걸이형 (BTE) 귀 뒤에 걸고 이어몰드를 귀 안에 넣는 형태 소리 증폭 강력, 유지보수 쉬움 눈에 띄기 쉬움
🔇 귓속형 (ITE, ITC) 귀 안쪽에 맞춤 제작 작고 덜 눈에 띔 조작이 조금 어렵고 배터리 교체 자주 필요
🔌 오픈형 (RIC, RITE) 외부 본체 + 얇은 선으로 귀 안에 연결 착용감 우수, 음질 자연스러움 고급형은 가격이 비쌈
👂 완전삽입형 (CIC, IIC) 귀 안에 쏙 들어가 보이지 않음 외관상 티 안 남 고주파 증폭은 약하고 관리 어려움

💬 “어르신의 생활 방식, 손의 움직임, 청력 상태에 따라 보청기는 꼭 맞춤으로 선택해야 해요.”


✅ 보청기, 꼭 필요한 이유

  • 청력 저하가 오면 뇌도 함께 피곤해져요.
    보청기는 단순한 소리 확대가 아니라, 뇌의 청각 기능을 보호하는 역할도 합니다.
  • 청력 손실은 시간이 지나면 회복되지 않아요.
    조기 착용이 중요해요. 늦어지면 ‘소리’를 듣는 게 아니라 ‘의미’를 놓치게 됩니다.

✅ 보청기 구입 시 꼭 알아야 할 팁

  1. 청력검사 → 전문 상담 → 보청기 착용 테스트는 필수!
  2. ‘보청기 전문센터’ 또는 대형 이비인후과 내 청각센터 이용 추천
  3. 적응 기간이 필요하므로 처음엔 집 안 조용한 환경에서 사용 권장
  4. AS 서비스와 배터리 교체 방법도 꼭 설명 듣기
  5. 정부 지원제도 확인:
    • 보청기 급여 지원 (기초수급자 및 등록 장애인 대상)
    • 일부 지자체에서 노인 보청기 무료 제공 프로그램 운영

✅ 가격은 얼마나 하나요?

  • 보급형 보청기: 약 30만~70만 원
  • 중상급형 디지털 보청기: 100만~300만 원
  • 프리미엄형: 400만 원 이상 (AI 기능, 블루투스, 소음 자동 조절 등 탑재)

💡 “중요한 건 비싼 게 아니라, 내 귀와 삶에 맞는 보청기를 고르는 거예요.”


✅ 착용 전후, 이런 변화가 생깁니다

착용 전 착용 후

자주 되묻고 대화 피함 대화가 자연스럽고 활발해짐
우울감, 고립감 ↑ 외출, 사회활동 ↑
TV 소리 크게 틀음 볼륨 낮아짐, 가족과 함께 보기 가능
치매 위험 ↑ 청각 자극으로 뇌 기능 유지 도움

💬 함께 기억해요

“보청기는 노인의 상징이 아니라, 삶을 다시 연결하는 다리입니다.”
“이제는 보청기를 껴야 할 때가 아니라, 껴도 괜찮은 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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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 치매초기증상 진단과 예방, 치료방법

* 치매란 정상적이던 사람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뇌에 발생한 여러 가지 질환으로 인하여 인지기능을 상실하여 일상생활을 수행할 수 없게 되는 상태를 말한다

고령인구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우리나라도 이르면 2025년에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게 될 전망이다.  '2022년 고령자 통계 자료'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901만8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17.5%로 집계됐다. 지금 추세로라면 3년 후 한국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게 되면서 치매환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치매원인

》》노인성 치매인 알츠하이머병: 뇌에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이 침착하여 생긴 노인성 신경반과 타우 단백질이 과인 산화되면서 결합한 신경섬유다발로 불리는 비정상 물질이 뇌에 축적되어 세포의 기능이 마비됨으로써 발생한다.

 

》》대뇌 병변:갑상선 기능 저하,알코올 중독 및 우울증, 약물 중독 등의 대사질환으로 엽산, 비타민B12 결핍 등의 질환, 경막하혈종, 정상압 뇌 수두증, 뇌염 등으로 인해 생긴다.

 

》》혈관성 치매: 뇌혈관이 터지거나 막혀 산소와 영양분의 공급이 차단되어 뇌세포가 손상되면서 생긴다.

》》 기타: 노인성 치매 (알츠하이머병), 혈관성 치매,  퇴행성 질환, 우울증과 뇌염 등이 있다.

인지기능 이란: 인식, 판단력, 기억력, 장소, 시간, 추리, 사람을 인식하는 능력을 말함.

 

※ 치매와 건망증의 비교

치 매 건 망 증
-뇌의 질환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고 수발이 필요하다.
-경험한 사건 전체나 중요한 일도 잊는다.
-힌트를 주거나 나중에 생각해도 거의 기억하지 못한다.
-일상 생활에 지장이 없다.
-생리적인 뇌의 현상.
-힌트를 주거나 시간이 지나 곰곰이 생각하면 기억이 난다.
-경험의 일부 중 사소 하고 덜 중요한 일을 잊는다.

치매환자

▶치매 증상

1. 인지장애

☞기억력 저하

- 수일 전 혹은 수 주일 전의 일에 대한 단기 기억력 저하가 먼저 생기고 병이 심해지면서 장기 기억력 저하가 온다.
- 약속을 잊고, 물건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지남력 저하

- 심하면 낮과 밤을 구분하는 것도 어려워한다.
- 오랫동안 지내면 집도 자신의 집이 아니라고 부인하고 가족의 얼굴을 보고 알아보지 못하기도 한다.
- 시간개념이 떨어져 날짜, 요일, 시간을 자주 착각하여 실수한다.

☞ 실행기능 저하

- 옷을 혼자서 입을 수 없어 속옷을 머리에 쓰거나 바지 위에 속옷을 입는 등 상식에서 벗어난 행동을 한다.
- 자신의 위생 상태에 관심이 없어지고 이전에 하던 집안일도 하지 못하게 된다.
- 옷매무새가 흐트러져 지저분한 인상을 준다.

☞언어능력 저하

- 타인의 이야기를 이해하는 능력이 저하되어 엉뚱하게 이해하거나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 앞뒤가 맞지 않아 이해할 수 없는 말을 한다.
-언어구사능력이 저하되어 대화 중 적절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 말문이 자주 막히고 말수가 현저하게 감소한다.
- 말은 짧고 자주 끊어지며 내용이 빈약하다.

☞시공간 파악 능력 저하

-공간개념이 떨어져 자주 다니던 곳에서도 길을 잃고 헤메게 되고 집안에서 화장실과 안방을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2. 정신행동증상

☞정신증

-매우 당황해하고 불안해하거나 공포에 휩싸여 예기치 못한 행동을 보인다.
-정신병적 증상으로 망상, 환경, 환시가 나타난다. 다른 사람이 자신의 것을 훔쳐갔다고 주장하는 등 각종 의심이 증가하며 돌아가신 부모님이 밖에 와계시다는 등 착각이 증가한다. 방 안에서 혼자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거나 손짓을 하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

☞초조 및 공격성

- 쉽게 불안해하거나 이유 없이 자꾸 서성거리고 오래 앉아있지 못하며 초조한 것처럼 행동한다.
- 고집스럽고 이기적이며 논쟁적이고 자주 화를 내기도 하며 한번 화를 내면 걷잡을 수 없이 폭발적으로 나타나며 잠시 후에는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조용해진다.

☞수면장애

-밤에 배회하고 그 여파로 낮잠을 지나치게 자며 이로 인해 낮과 밤이 뒤바뀌는 경우가 많다.
- 얕은 잠을 자고 자주 깬다

☞우울증

- 자살에 대한 생각이 증가되며 자살을 시도하기도 한다.
- 말수가 줄고 의욕이 없으며 우울한 기분을 표현한다.
- 식욕이 감소하며 잠을 지나치게 많이 자거나 못 자는 등 수면 양상이 변화한다.

☞기억력 장애 증상
-새로 소개받은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는 것이 어렵다.
-기억력이 저하된 것을 주변 사람들이 알게 된다.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 가면 길을 잃는다.
-책이나 신문의 구절을 읽고 기억하는 것이 거의 없다.
-가치 있는 물건을 잘 간수 하지 못하고 잃어버린다.

☞기타
- 침을 뱉는 등의 문제행동을 보인다.
- 물건을 모아 숨긴다
* 환청: 실제로 나지 않는 소리가 들리는 것처럼 느껴지는 환각 현상
* 환시: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것을 마치 보이는 것처럼 느끼는 환각 현상
* 망상: 병적 원인에 의해서 사실의 경험이나 논리에 따르지 않는 믿음을 고집함
<미국 정신의학협회의 진단 기준>
★여러 가지 인지적 결함이 나타나는데 두 가지로 나타난다.
1) 기억장애(새로운 정보를 학습하는 능력의 장애, 과거 학습한 정보를 회상하는 능력의 장애)
2) 다음의 인지장애 중 하나(또는 그 이상)가 존재
-실어증(언어장애)
-실행증(운동기능은 정상인데, 운동 활동 수행능력은 손상됨)
-실인증(감각기능은 정상인데 대상인지장애는 나타남)
-실행기능(예: 기획, 구성, 배열, 요약)
-위 장애가 예전보다 유의미한 사회적 및 직업적 기능 저하를 초래함
-장애가 섬망의 경과 중에 나타난 것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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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단계별 특징과 증상

★치매 초기(경도)

특징: 가족이나 동료들이 문제를 알아차리기 시작하나 혼자서 지낼 수 있는 수준
증상:
- 자기 물건을 잃어버리고는 남이 훔쳐 갔다고 의심한다.
- 물건을 둔 장소를 기억하지 못하며 물건을 자주 잃어버린다.
- 요리, 빨래, 청소, 은행 가기, 병원 방문 등 하던 일의 수행기능이 뚜렷이 저하된다. .
- 전화 통화 내용을 기억하지 못하고 반복해서 질문한다.
★치매 중기

특징: 최근 기억과 더불어 먼 과거 기억의 부분적 상실 시간 및 장소 지남력 장애. 언어이해 및 표현력 장애, 실행증, 판단력 및 수행기능 저하, 각종 정신행동 증상이 빈번히 나타나며, 도움 없이는 혼자 지낼 수 없는 수준
증상:
- 쓸모없는 물건을 모아 두거나 쌌다 풀었다 하며 배회행동과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 혼자서는 집안일과 외출을 하지 못한다.
- 옷을 입거나 외모를 가꾸는 위생 상태를 유지하지 못한다.
- 엉뚱한 대답을 하거나 말수가 줄어든다.
- 주소, 전화번호, 가까운 가족의 이름 등을 잊어버린다.
- 집 주변에서도 길을 잃거나 월, 요일에 대한 시간개념이 저하된다.
치매 말기(치매중증)

특징: 독립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수준
증상:
- 소리를 지르거나 심하게 화를 내는 등의 증세와 대변을 만지는 등의 심한 문제행동이 나타난다.
- 의사소통이 거의 불가능하다. 판단을 하거나 지시를 따르지 못한다.
- 보행 장애와 대소변 실금, 욕창, 낙상 등이 반복되면서 와상상태가 된다.

 

▶합병증

- 갑작스러운 행동 변화나 불면증. 환시, 주의력 장애 등을 보일 경우. 일단 섬망을 의심할 수 있다.

- 약물 부작용: 인지기능 감퇴, 기립성 저혈압, 안절부절못함, 변비 등이 나타난다.

- 낙상 및 골절, 요실금, 변실금, 영양실조, 경련, 말기에 발작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치료

- 치매 대상자는 3~6개월 간격으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다.

- 약물요법

. 인지기능 개선제,아세틸콜린 분해효소 억제 약물을 복용한다.

.배회, 수면장애, 우울증, 망상 등의 정신 행동 증상은 항정신병약물, 항우울병약물, 항불안병약물. 항경련약물을 복용한다.

- 비약물요법

. 행동 개입:행동 수정을 위해 강화, 필요 시 격리 등의 방법을 사용한다.

. 환경개선: 가급적 단순하고 구조화되어 있으며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 인지 및 활동 자극: 수공예, 간단한 물건 만들기, 원예, 독서, 그림 그리기, 음악을 듣거나 노래 부르기 등 대상자에게 익숙하며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활동을 한다.

 

▶예방

-독서 등 개인적인 취미활동을 꾸준히 한다.

-사교모임 등 사회활동을 지속한다.

-기억력 장애 증상을 보이는 경우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조기 검진을 받게 한다.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등 성인병을 철저히 관리한다.

-소량의 균형 잡힌 식사를 섭취하되 채소와 어류를 통해 항산화 영양소 섭취한다.

-적절한 운동을 꾸준히 규칙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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