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극복, 트라우마 극복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원인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외상 후 충격적이거나 두려운 사건을 당하거나 직접 목격하는, 극도로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나서 발생하는 불안해서 생기는 장애이다.
신체적인 손상 또는 생명에 대한 불안 등 정신적 충격을 수반하는 사고를 겪은 후 심적 외상을 받아 나타나는 정신 질환으로 충격후 외상성 스트레스 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 외상 후증후군, 트라우마라고도 한다.
주로 일상생활에서 경험해 보지 않은 일에서 벗어난 사건들을 말한다. 신체적 폭행, 성폭행, 고문, 테러,자동차사고, 화재, 전쟁, 학대, 인질 사건 등 천재지변을 겪은 일들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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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
정신적인 고통이 압도하기 때문에 외상이 계속해서 그 당시의 충격적인 사건이 회상되고 신경이 날카로워지거나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수면장애 등의 겪게 된다. 또한 신경이 날카로워지거나 집중력이 떨어지고 수면장애와 함께 자아 통제력이 상실되고 극심한 고통과 혼란으로 공포감을 같게 된다. 충격적인 경험이 끝난 이후에도 나타나는 다양한 심리적 부적응 증상에 해당된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들은 위협적인 사건들에 대한 반복적인 회상이나 악몽에 시달리고 일시적인 기억장애가 오기도 하며 흥미를 상실하고 대인관계에 무관심하며 멍청한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사고 경험과 유사한 상황을 회피하며 그와 비슷한 자극으로 증세가 악화하고 불안, 일상생활에 집중 곤란, 대인관계에서 무관심하고 멍하게 있는 태도를 보이면서 짜증과 놀라는 등 충동적 행동을 보일 수 있다.
흔히 해리나 공황발작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착각, 환각도 있을 수 있고, 기억과 주의력 장애도 있다. 희생자가 있을 경우 혼자 살아남은데 대한 죄책감, 느낀다. 사고 경험과 비슷한 위험 상황을 회피하며 그런 비슷한 자극으로 증세가 악화된다. 불안, 우울 및 지나친 흥분이나 폭발적이거나 갑작스러운 충동적 행동을 보일 때도 있다. 약물남용, 알코올 남용이 병발하기도 한다
ptsd,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는 외상을 입으면서 심한 감정적 스트레스를 경험했을 때 나타나는 장애이다.
또한 이 장애는 어느 연령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데, 극심한 외상성 사건을 경험한 사람의 5-75%에서 발생하며, 사고 직후 수일 내지 수개월 뒤에 발병하고, 사고 후 6개월 이내에 회복되는 것이 보통이나 수년 이상 지속되어 만성화되는 경우도 있다.
대인관계, 일상생활 활동, 직무수행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등 장애 정도가 높으며 삶의 질 전체에 악영향을 주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환자들은 신체적, 정신적 질환이 많고 자살시도, 직장 및 사회 기능장애도 현저히 보일 수 있으며 전반적 건강 수준, 사회적응, 활력, 감정적 역할 기능도 매우 낮다.
▶ ptsd,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진단
미국 정신의학회(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의 정신장애 진단 통계편람(DSM-Ⅳ-TR)에 따르면, 다음 기준을 만족하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진단한다. A. 외상 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증가된 각성 반응의 증상이 2가지 이상 있을 때 1) 잠들기 어려움 또는 잠을 계속 자기 어려움 2) 자극에 과민한 상태 또는 분노의 폭발 3) 집중의 어려움 4) 지나친 경계 5) 악화된 놀람 반응 B. 외상성 사건을 경험했던 개인에게 다음 2가지 증상이 모두 나타난다. 1) 개인이 자신이나 타인의 실제적이거나 위협적인 죽음이나 심각한 상해, 또는 신체적 안녕에 위협을 가져다 주는 사건(들)을 경험하거나 목격하거나 직면하였을 때 2) 개인의 반응에 극심한 공포, 무력감, 고통이 동반될 때 ※ 주의: 소아에서는 이런 반응 대신 지리멸렬하거나 초조한 행동을 보인다. C. 외상과 연관되는 자극을 지속적으로 회피하려 하거나, 전에는 없었던 일반적인 반응의 마비가 다음 중 3가지 이상일 때 1) 외상과 관련되는 생각, 느낌, 대화를 피한다. 2) 외상이 회상되는 행동, 장소, 사람들을 피한다. 3) 외상의 중요한 부분을 회상할 수 없다. 4) 중요한 활동에 흥미나 참여가 매우 저하되어 있다. 5) 다른 사람들로부터의 소외감 6) 정서의 범위가 제한되어 있다. (예: 사랑의 감정을 느낄 수 없다) 7) 미래가 단축된 느낌 (예: 직업, 결혼, 자녀, 정상적 삶을 기대하지 않는다) D. 외상성 사건을 다음과 같은 방식 가운데 1가지(또는 그 이상) 방식으로 지속적으로 재경험할 때 1) 사건에 대한 반복적이고 집요하게 떠오르는 고통스런 회상(영상이나 생각, 지각을 포함) ※ 주의: 소아에서는 사고의 주제나 특징이 표현되는 반복적 놀이를 한다. 2) 사건에 대한 반복적이고 괴로운 꿈 ※ 주의: 소아에서는 내용이 인지되지 않는 무서운 꿈 3) 마치 외상성 사건이 재발하고 있는 것 같은 행동이나 느낌(사건을 다시 경험하는 듯한 지각, 착각, 환각, 해리적인 환각 재현의 삽화들, 이런 경험은 잠에서 깨어날 때 혹은 중독 상태에서의 경험을 포함) ※ 주의: 소아에서는 외상의 특유한 재연(놀이를 통한 재경험)이 일어난다. 4) 외상적 사건과 유사하거나 상징적인 내적 또는 외적 단서에 노출되었을 때 심각한 심리적 고통 5) 외상적 사건과 유사하거나 상징적인 내적 또는 외적 단서에 노출되었을 때의 생리적 재반응 E. 장해(진단 기준 B, C, D)의 기간이 1개월 이상 F. 증상이 임상적으로 심각한 고통이나 사회적, 직업적, 다른 중요한 기능 영역에서 장해를 초래한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진단 받은 후에는 다음과 같이 급성, 만성, 지연성으로 세분화 할 수 있다. (1) 급성: 증상 기간이 3개월 이하 (2) 만성: 증상 기간이 3개월 이상 (3) 지연성: 스트레스 발생 후 적어도 6개월 이후 증상이 나타난다. <출처: 의학정보 서울대학교 병원> |
▶ ptsd,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에 대한 치료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인 경우 우선적으로 정서적인 지지와 감정표현, 대처전략 교육을 통해 기본적으로 이루어져야 하고 위로와 용기를 북돋아 주는 역할을 주변에서 함께 도와주어야 한다. 구체적으로 사건에 대한 생각이 증상을 악화시키지 않도록 잘못된 생각들을 고쳐주어야 한다.
사고에 대한 부정적인 느낌과 자학을 하지 않도록 치료자와 지속적으로 사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마음을 조절할 수 있도록 조력을 해준다.
정신과적인 치료는 빠른 시일에 시작해야 하며, 최면치료, 인지치료 및 행동치료, 신경차단 치료요법, 집단치료, 약물치료, 등의 방법으로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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