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증상: 알레르기성 비염 결막염 눈질환
- 감기: 봄의 날씨는 일교차가 크고 공기가 건조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날씨가 지속되면 코와 기관지가 마르고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지며 감기에 쉽게 걸리게 됩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끼니를 잘 챙겨 먹으며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알레르기성 결막염, 각결막염 등 눈 질환: 봄에는 꽃가루에 의해 발병하는 경우가 흔하며, 심한 가려움증과 끈끈한 점액성 분비물을 배출하는 증상을 동반합니다. 미세먼지 수치가 높은 날에는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청결하지 않은 손으로 눈을 비비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춘곤증: 봄이 오면 유난히 졸리고 나른한 기분이 듭니다. 이는 바로 춘곤증 때문인데, 이는 우리의 신체가 급격한 계절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식사, 그리고 간단한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알레르기성 비염: 봄철등 사계절 환절기마다 흔히 발병하는 알레르기성 비염에 주의해야 합니다. 먼지로부터 집을 청결히 유지하고, 미세먼지 수치가 높지 않은 날에는 문을 열어 환기하는 것, 미세먼지 수치가 높은 날에는 외출 시 적절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 항상 손을 깨끗이 씻는 것 등이 필요합니다.
특히 봄철에는 기초체력을 증진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깅, 등산, 자전거 타기 등의 가벼운 유산소 운동은 신체의 근력 강화, 심폐기능 산소섭취능력의 개선, 혈액순환의 촉진, 체지방 감소 등의 다양한 장점을 가져다주는 운동입니다.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비염은 코 점막이 특정 물질에 대하여 과민반응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이 원인 물질(항원)이 코 점막에 노출되면, 비 반세포, 호산구 등 여러 항체를 매개로 하는 염증세포가 몰려들어, 이들이 분비하는 다양한 매개물질에 의해 염증반응이 발생합니다.
원인:
- 환경적 요인: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동물의 털, 비듬 등이 주요 원인입니다.
- 유전적 요인: 어머니나 아버지가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을 경우 자녀에게 알레르기성 비염이 발병할 위험이 증가합니다.
증상:
- 잦은 기침과 발작.
- 맑은 콧물.
- 코막힘.
- 가려움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료법:
- 환경요법: 알레르기성 비염의 알레르겐을 피하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집먼지진드기는 습하고 따뜻하며 먼지가 많은 곳에서 번식하므로 집안의 습도를 낮추고 이불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뜨거운 물에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약물요법: 환자의 주 증상과 심한 정도에 따라 단계적으로 실시하고 주로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 충혈 제거제 등이 사용됩니다.
- 면역요법: 원인 항원을 환자에게 투여하여 환자의 면역 반응을 높여주는 것입니다.
이 외에도 체질에 따라 다른 방법으로 치유가 들어가야 합니다. 따라서 본원에 오셔서 정밀한 진단을 받아 보시고 맞춤 케어를 통해 알레르기 비염 기침을 완화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알레르기 예방
알레르기성 비염을 예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침구 커버를 비침투성 재질로 바꾸기: 침구 커버를 비침투성 재질로 바꾸면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침구로부터 나오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 침구류는 자주 세탁하고, 커버는 주기적으로 삶아 햇볕에 일광소독 하기: 침구류는 자주 세탁하고, 커버는 주기적으로 삶아 햇볕에 일광소독하는 것이 좋습니다.
- 집 바닥은 청소하기 쉬운 재질이 좋으며, 카펫 등은 사용을 자제하기: 집 바닥은 청소하기 쉬운 재질이 좋으며, 카펫 등은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 봉제된 인형 등의 먼지가 나는 장난감은 치우기: 봉제된 인형 등의 먼지가 나는 장난감은 치우는 것이 좋습니다.
- 정기적으로 청소기를 돌리고, 자주 물걸레질을 하기: 정기적으로 청소기를 돌리고, 자주 물걸레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실내 습도 40% 이하, 실내 온도 20-22도를 유지하며, 매일 환기를 하기: 실내 습도 40% 이하, 실내 온도 20-22도를 유지하며, 매일 환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외출 시 가능한 마스크를 착용하고, 귀가 후에는 꼭 샤워를 하기: 외출 시 가능한 마스크를 착용하고, 귀가 후에는 꼭 샤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도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중요하며 먼지, 피로나 스트레스, 급격한 온도변화, 담배연기나 매연등의 비염유발 요소를 피하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비염이 있을 때는 국소 점막수축제를 장기간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으므로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건강&행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치아 통증 없애는 방법. 치아 관리 총정리 (0) | 2024.02.27 |
---|---|
열이 많은 소양인 체질/ 좋은 음식, 해로운 음식 총정리! (0) | 2024.02.21 |
낙상사고] 낙상 골절 예방 낙상에 좋은 운동 (0) | 2024.02.02 |
[슈퍼푸드] 마늘의 효능. 부작용. 마늘빵 음식 궁합 (1) | 2024.01.28 |
부모님이 좋아하는 선물? 새해 선물. 생신 선물 분석 (0) | 2024.0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