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병장수 비법] 김장철 채소 '무의 효능'
‘무’ 한국의 4대 채소 무에 대한 좋은 영양성분과 효능, 부작용과 고르는 법, 보관법 들을 깔끔하게 정리하였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무’ 10~ 12월이 제철인 무는 겨울에 없어서는 안되는 한국의 4대 채소 중에 대표주자이다. ‘무’ 하나만으로도 다양한 김치를 담아 먹을수도 있지만 배추김치에도 없으면 안 되는 소중하고 영양성분이 아주 많은 고마운 식재료이다.
▶ 무의 성분과 효능
1. 소화촉진 효과
무에는 최고로 좋은 ‘천연 소화제’ 효소가 들어 있다. 단백질과 지방의 분해를 도와 더부룩할 때 소화불량에 좋으며, 복통, 위궤양 통증의 증상들을 완화시켜주기 때문이다. 이는 분해효소 디아스타제(탄수화물 분해), 리파아제(지방 분해) , 아밀라아제(전분 분해), 프로테아제(단백질 분해) 등의 소화효소가 들어 있기 때문인데 무에 용도에 따라 육류나 흰살생선을 섭취할 때 함께 섭취하면 좋다
2. 피부미인 비타민C,
다량에 비타민 C가 들어 있는 무에는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키는 비타민 P가 들어 있어 멜라닌 색소를 막아주는 미백효과가 있으며 항산화 효과로 인해 피부 노화를 방지해주는 역할을 해주고 피부를 맑게 한다. 무의 겉껍질에 비타민C와P가 더 많이 함유돼 있어 식재료로 쓰일 때에는 꼭 껍질을 벗겨내지 마시고 섭취하는 게 좋다.
3. 기침감기 효과
가래를 제거하고 기침을 그치게 하는 것을 도와주고 목감기, 기관지염 통증으로 고생하는 것을 도와준다. 무기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감기 바이러스로부터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더욱 효과를 보려면 익혀서 꿀과 함께 드시면 큰 효능이 있다.
무에는 다량의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무에 함유된 '메탈메르캅탄' 성분은 감기를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
4. 숙취해소 효과
알코올의 독성을 제거해주는 무의 카탈라제 성분이 있어 음주 후에 도움이 되고 베타인이란 성분은 간을 보호하고 숙취를 해소하여 피로한 간에 기능을 도와준다.또한 무에 풍부한 아밀라아제는 아세트알데히드를 몸 밖으로 배출시켜 주는 역할을 하여 도움을 준다..
5. 항암 효과
무는 세균성 기관지염에도 좋은데 내성을 가진 균주를 죽이는 아이소싸이오사이네이트 라는 항균 항암 효과가 가 있다고 한다. 또한 무의 알싸한 매운맛을 내는 성분은 염증을 없애고 타박상등에도 좋다고 한다.
6. 뼈건강 관절 & 변비 효과
무청을 말려서 식재료 롤 사용할 때 시너지 효과가 몇 배가 되는데 비타민A, 비타민B, 비타민C, 비타민D와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성장기 어린이나 임산부, 갱년기 분들의 골밀도를 높여주어 골다공중 예방에 도움을 준다. 엽산, 인, 아연, 단백질, 철분, 등 다량 함유되어 있어 뼈 관절 질환에도 도움이 되고, 말린 무 말랭이를 만들어서 먹으면 비타민D를 합성하여 더욱 효과적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대장 운동을 원활하게 하여 변비에도 좋다
7. 코피가 날 때 효과
코안이 간지럽고 재채기와 콧물이 심해 비염으로 고생할 때 무즙을 내어 면봉이나 스프레이를 이용해서 코안에 발라주거나 뿌려주면 효과가 있다. 코피가 날 때에도 무즙을 내어 마시면 진정 효과가 있다. 무우즙을 자주 마시면 기관지 확장에도 좋고 객혈을 줄이는 효과도 볼 수 있다.
8. 요로결석 효과
무에는 수분함량이 무려 95.3%를 함유하고 있어 즙을 내어 마시거나 꿀에 재어서 먹으면 소변이 잘 나가게 되어 요로결석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1262 글자 수
▶무 고르는 법과 보관법
●고르는 법/ 무는 잔털이 없는 표면이 맑고 매끄러우며 뒤틀리지 않고 무청 머리 부분이 초록색이 많이 나고 아랫부분은 흰색과 구분이 뚜렷한 것이 좋다. 무를 오랜 기간 저장을 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온도가 중요한데 4~5도씨의 온도가 적당하다.
●보관법/ 물로 닦아내지 않고 흙이 약간 묻은 상태에서 신문지나 랩으로 싸서 보관하는 방법도 좋다.
더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는 무를 썰어 말린 무말랭이로 보관하고, 또는 소금으로 저장을 하여 1년 내내 놓고, 먹을 때마다 채 썰어서 양념하여 무쳐 먹으면 입맛 없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주의사항
-위궤양이 있는 사람은 빈 속에 생무를 섭취하면 속 쓰림을 유발할 수 있다.
-무에는 ‘고이트로겐’ 성분이 들어있어 갑상선 기능을 억제하여 호르몬의 분비량을 감소시켜 갑상선 질환 환자 분들은 과다 섭취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무엇이든 과유불급이라 했다. 좋은 음식은 정상적인 분들한테 좋은 것이며 기저질환 등 몸상태가 좋지 않으신 분들은 의사와 상담하시는 걸 권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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