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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차 효능 9가지, 겨울에 좋은 생강차 만들기 

▶생강

*생강(생강과) 생약명: 생강

 

*약성은 맛은 맵고 성질은 약간 따뜻하며 폐. 비장. 위 경에 작용한다.

*생강의 약리작용을 나타내는 성분은 특유의 매운맛을 내는 진저롤과 쇼가올이 대표적이다


*여러해살이풀. 열대 아시아 원산이며 농가에서 재배하고 키 30~50cm 자란다. 뿌리줄기는 노란색 덩어리 모양이고  매운맛과 향긋한 냄새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긴 피침형이며, 양끝이 좁고 밑부분이 잎집이 된다. 꽃은 8~9월에 담황색으로 핀다. 뿌리줄기를 식용하고 약재로도 쓴다.

 

*생강 꽃은 한국에서는 꽃이 피지 않으나 열대 지방에서는 8월에 잎집에 싸인 길이 20~25cm의 꽃줄기가 나오고 그 끝에 꽃이삭이 달리며 꽃이 핀다. 한국에서는 (고려사)에 있는 생강에 대한 기록으로 보아 고려시대 이전부터 재배했으리라 추정하고, 고려시대 문헌인 (향약구급방)에는 약용 식물로 기록되어 있다.

 

 

생강차 효능

 

▶생강의 효능


1. 장티푸스균이나 콜레라균에 대한 살균력을 발휘하여 장염이나 이질 등을 다스린다.

2. 생강은 오장으로 들어가 몸을 보한다. 두통과 기침 등을 다스리는데 효과가 좋다.라고 [명의 별록]에서 말한다.
3. 생강은 악혈을 없애고 속을 편하게 하며 냉기 물리친다.라고 [본초습유]에서 말한다. 

4. 한의학에서는 소화기를 따뜻하게 하고 구토를 멎게 하며, 생리통이나 하복부 통에도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고 보고 있다.

5. 몸을 따뜻하게 하고 습함을 없애는 약재여서 감기로 몸이 떨리고 묽은 가래가 나올 때 생강 껍질을 긁어 버리고 납작하게 썬 다음 푹 달여서 꿀을 타 마시면 좋다.

6. 동의보감에 '강다탕'이라하여 묵은 생강과 봄에 딴 차를 같은 양으로 달여 마시는 약, 생강은 양기를 돕고, 차는 음기를 돕기 때문에 더위 독, 술독, 음식독을 다 풀고 여러 이질에 사용된다.라고 효능을 설명하였다. 
(수제 강다탕 만드는 방법: 생강을 먼저 30분 정도 약한 불에서 달인 후, 생강 달인 물에 차를 5분 정도 우려서 마신다. 초기 감기에 효과가 좋다.)

7. 생강에는 간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 주고 수분의 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이뇨작용 성분이 있어 발한을 촉진하고 부종을 제거한다. 
8. 소화가 되지 않아 위와 가슴이 불편할 때, 숙취제거에 도움을 준다. 신진대사 기능 촉진, 식욕 항진, 건위, 감기, 해열, 살균작용 등 약리작용이 뛰어나다.
9. 생강 한 톨에 마늘 한쪽을 함께 넣어 진하게 끓여 마시면 감기에 걸렸을 때에는 빨리 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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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차 만들기 3가지 방법

 

1. 생강차
*생강차 첫번째 방법
처방:
 생강 한 가지를 구토에 쓸 수 있다. 10g의 즙을 내어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효능: 감기에 걸렸을 때 생강을 술에 담가 우려서 먹으면 좋다.
생강 8g, 진피 4g을 섞어 만든 '생강 진피탕'은 헛구역하며 손발이 찬 데 쓴다. 달여서 1~2번에 나누어 먹는다. 

재료: 생강 3톨, 물 300ml
만들기: 강판에 곱게 간 생강을 찻잔에 1큰술 넣고 끓는 물을 부어 1~2분 동안 우려낸 다음 꿀을 넣어 마시면 된다.
(생강은 크고 속이 흰 것이 좋다. 껍질을 벗기고 얇게 썰어서 끓인 다음 꿀을 가미하여 차로 마신다. )

 

2. 생강 녹차
효능: 감기나 차가운 비를 맞아 나타나는 오한과 발열 증상과 복부의 냉통을 다스린다. 또 혈관의 경화를 예방. 치료하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환자에게 좋은 건강 차이다.
녹차는 푸른빛이 그대로 나도록 말린 부드러운 찻잎을 말하는데 혈관 질환에 좋은 차이다.
녹차는 제조과정에서의 발효 여부에 따라 녹차, 홍차, 우롱차로 나뉜다. 어떤 차를 제조하든 차나무의 잎을 원료로 사용한다. 녹차 잎은 새로 돋은 가지에서 딴 어린잎을 차 제조용으로 사용하며, 대개 5.7.8월의 3차례에 걸쳐 잎을 따는데 , 5월에 딴 것이 가장 좋다. 

재료: 생강, 녹차 잎 각3g
만들기: 생강을 얇게 썰어 차 잎과 고루 섞어 매회 6g씩 수시로 달여서 마시면 된다. 

 

생강

 

 

3. 생강 대추차
*첫번째 방법

효능: 기침과 자양 강정에 뛰어난 생강 대추차, 생강보다 대추의 효과가 더 크게 작용하는데 자양강장, 이뇨작용과 함께 기침을 멈추게 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겨울철에 목이 칼칼하고 감기 기운이 있을 때 마시면 매우 효과적이다. 몸이 차갑고 떨릴 때는 뜨겁게 끓여 마시면 된다.

재료: 대추 16개, 대추채 약간, 생강 20g, 물 800ml, 황설탕 4큰술
만들기: 대추는 그대로, 생강은 껍질을 벗겨 얇게 썰어서 함께 물에 넣어 끓이는데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인 후 은근하게 오랫동안 달이면 된다(3분의 1 정도 줄어들었을 때까지). 건더기는 체로 걸러내고 물만 찻잔에 부어 황설탕이나 꿀을 넣어 녹인 후 대추채를 띄워 마신다. 

*두번째 방법
1. 생강 100g을 얇게 저민 다음 대추는 10개 정도 준비해 물에 씨어 닦은 후 사이사이 칼집을 넣어 대추 맛이 빨리 우러나도록 한다.
2. 저민 생강과 칼집 넣은 대추를 냄비나 주전자에 넣고 물 6컵을 부은 다음 약한 불에 물이 4컵 정도로 줄어들 때까지 끓인다.
3. 끓인 찻물을 잔에 따르고 꿀이나 설탕을 타서 단맛을 낸다. 대추로 꽃 모양을 내어 잣과 함께 띄워 마신다.  

 

▶중요 Tip:생강을 넣을 때 열을 내리게 할 경우에는 껍질을 벗기지 말고 사용하고, 열을 돋우려면 껍질을 긁어 버리고 사용하도록 한다.

 

▶부작용
속에 열이 많은 사람은 더운 성분의 생강을 장복하는 것은 아주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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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감기 예방에 좋은 모과차, 생강차 효능및 부작용[청만들기]

*겨울철 쉽게 구할 수 있는 생강의 성질과 효능을 알아보고 모과차, 생강차, 청 만드는 법을 알아 보아요.

 

▣ 모과

모과는 그 외모와는 달리 겨우내 집안에 두면 향긋한 향기를 전해준다. 은행잎 모양으로 썰어 설탕에 재워 두었다가 모과차로 마시면 새콤달콤한 맛과 향긋한 향기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감기에도 너무 좋다.

 

◆모과의 성질과 효능

모과는 맛은 시고, 성질은 따뜻하고, , 비장, 폐 경에 작용한다.

[명의별록]:에

▷   성질이 따뜻해 습기를 없애고 통증을 진정시킨다.

▷   각기병 치료와 뼈마디가 저리고 아픈 관절염, 좌골신경통 등에 특히 효과가 높다.

▷   위를 편안하게 하고 설사를 멎게 한다.

▷   장염에도 치료와 예방 효과가 있다.

▷   기관지 천식이나 알레르기성 천식으로 기침이 심할 때 모과차를 마시면 진정이 효과가 있다..

▷   여름에 더위를 먹어 식욕이 부진할 때 좋다

▷   혈압이 낮고 몸이 항상 차면서 손발이 저린 증상에 좋다.

▷   한방에서는 감기 처방에 마른 모과를 필수 약재로 쓴다.

 

◆모과 요리 활용법

▷   모과를 얇게 썰어 소독한 유리병에70% 정도 넣고 소주를 가득 부어 3개월 정도 숙성시키면 향기로운 모과주가 된다.

▷   모과를 썰어 말렸다가 냉장실에 보관해 두고 여름에 꺼내 생강과 대추를 넣고 약한 불에서 끓여 마시면 입맛을 좋게 올려주고 더위를 이겨내는 힘을 얻는다.

▷   모과 씨를 빼고 믹서에 갈아서 꿀이나 설탕을 넣어 죽처럼 만들어 유리그릇에 밀봉해 둔 다음 →한숟가락씩 끓인 물에 데워 마시면 섬유질도 함께 섭취해 변비에도 좋다.

▷   모과 껍질을 벗겨 썰어서 시루에 푹 찐 다음 다시 말려서 가루로 만든 다음이것을 녹두가루와 섞고 꿀을 반죽해 찐 모과 떡은 별미다.

 

◆모과청, 모과차 만들기

1.  흠이 없고 몸집이 큰 모과 2개를 깨끗이 손질하고 길이로 4등분 한다.

2.  가운데 씨를 발라내고 은행잎 모양으로 얇게 편 썰 듯 저민다.

3.  유리병에 모과와 설탕 4컵을 한 켜씩 번갈아 켜켜이 담는다

4.  설탕 2컵과 물 2컵을 함께 끓이다가 절반 정도로 줄면 불을 끄고 시럽을 식힌 후 모과를 담은 유리병에 붓고 밀봉해서 그늘에 둔다.

5.  한 달쯤 지난 후 뜨거운 물에 모과 몇 조각과 모과청 2술을 타서 마시면 된다.

 

모과, 생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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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

◈생강 성질과 효능

  중국 의학책[명의 별록]에는 생강의 효능에 대해 오장으로 들어가 몸을 보한다. 두통과 기침들을 다스린다.

  [본초습유]생강은 악혈을 없애고 속을 편하게 하며 냉기를 물리친다.’라고 하였다.

  생강을 넣을 때 열을 내리게 할 경우에는 껍질을 벗기지 말고 사용하며, 열을 돋우려면 껍질을 긁어 버리고 사용한다.

  생강의 약리작용을 나타내는 성분은 특유의 매운맛을 내는 진저롤과 쇼가올이 대표적이다. →다른 정유 성분들과 합쳐 티푸스균이나 콜레라균에 대한 살균력을 발휘하여 장염이나 이질 등을 다스린다.

 

◆생강 요리 활용법

  옛사람들은 생강을 많이 먹기 위하여 생강 단자, 생강정과를 만들어 먹었다.

  몸속에 열이 많은 사람은 더운 성분의 생강을 장복하는 것은 위험하다.

  동의보감에서 ‘강다탕’은 묵은 생강과 봄에 딴 차를 같은 양으로 달여 마시는 약이라고 했다. ‘생강은 양기를 돕고, 차는 음기를 돕기 때문에 더위 독, 술독, 음식 독을 다 풀고 여러 이질에 사용된다라고 효능을 설명한다.

  생강은 한의학에서는 소화기를 따뜻하게 하고 구토를 멎게 하며, 생리통이나 하복부 통에도 응용하여 좋은 효과를 본다.

  몸을 따뜻하게 하고 습함을 없애는 약재여서 감기로 몸이 떨리고 묽은 가래가 나올 때는 생강 껍질을 긁어 버리고 납작하게 저며 썬 다음 푹 달여서 꿀을 타 마시면 효과가 있다.

 

* [동의보감] 강 다탕 만드는 법

생강을 먼저 30분 정도 약한 불에서 달인 후, 생강 달인 물에 차를 5분 정도 우려서 마신다. 말린 생강과 차를 동시에 우려 마시면 된다. 초기 감기에 효과가 있다.

 

◆생강차 만들기

1.  생강 200g을 얇게 저민다.

2.  대추는 10개 정도 준비해 물에 씨어 물기를 닦은 후 사이사이 칼집을 넣어 대추 맛이 빨리 우러나도록 만든다.

3.  저민 생강과 칼집을 넣어 만든 대추를 포트에 넣고 물 6컵을 붓는다. 약한 불에 물이 4컵 정도로 줄어들 때까지 끓인다.

4.  끓인 찻물을 잔에 따르고 꿀이나 설탕을 타서 잣과 함께 띄워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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