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음식 초간단 봄동겉절이로 춘곤증 없애기

◈제철음식 초간단 봄동겉절이로 춘곤증 없애기

*봄동은 겨울에서 봄 사이에 섭취하기 좋은 채소로,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이 있습니다. 여기에 봄동이 좋은 몇 가지 이유들을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봄동 효능

1. 피로 회복: 봄동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신진대사를 돕고 봄철 피로한 몸을 회복시키며 기력을 보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2. 빈혈 개선: 봄동에 함유된 베타카로틴과 철분, 칼륨 등의 미네랄은 빈혈 증상 예방과 개선에 기여합니다.

3. 면역력 강화: 비타민C와 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체내 면역력을 향상하고 바이러스 및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4. 노화 방지: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세포의 산화를 억제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화를 방지합니다.

5. 변비 개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하고 장 건강을 향상해 변비를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6. 눈 건강 개선: 비타민A로 전환되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눈의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눈의 피로를 풀어주며 안구건조증 개선 및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7. 혈액 순환: 베타카로틴과 칼륨 성분이 혈관에 쌓인 노폐물과 체내 나트륨을 배출시켜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혈관 질환을 개선 및 예방합니다.

8. 다이어트: 저열량 식품으로서 비타민과 무기질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어 다이어트 시 발생할 수 있는 영양 불균형을 보완해 줍니다.

9. 봄동은 이러한 효능 외에도 항산화, 소화 개선, 체중 감량, 골다공증 예방, 두뇌 건강 개선, 암 예방 등의 다양한 건강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봄동을 섭취: 생것으로 먹거나 데쳐서 먹는 것이 좋으며, 소화가 잘 되도록 생강이나 고추와 같은 따뜻한 성질의 식재료와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봄동을 선택:  떡잎이 적고 색이 연한 녹색을 띠는 것, 잎에 반점이 없고 하얀 부분이 짧고 선명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봄동은 비타민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 함유량이 높아 항산화 작용으로 인한 노화 방지와 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봄동을 보관: 손질 후 종이타월로 물기를 제거하고 비닐 팩에 밀봉하여 냉장고 신선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가급적 빨리 섭취하는 것이 비타민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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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에는 여러 종류

- 일반 봄동: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종류로, 일반적인 요리에 사용됩니다.
- 쌈 봄동: 잎이 얇고 부드러워 쌈채소로 적합합니다.
- 청상추 봄동: 청상추와 유사한 잎을 가지고 있어 샐러드 등에 좋습니다.

이 외에도 지역에 따라 납작배추, 딱갈배추, 떡배추 등으로 불리는 다양한 형태의 봄동이 있습니다. 각각의 봄동은 그 특성에 맞게 다양한 요리에 활용될 수 있으며, 계절에 따라 다른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봄동을 선택할 때는 신선하고 질기지 않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으며, 다양한 요리에 활용해 보세요.

▶봄동 겉절이를 위한 양념 레시피. (4인분 기준)       

재료:
- 봄동 500g  - 사과 1/2  - 양파 1/2개  - 대파 흰 대부분 1/2대
- 다진 마늘 1큰술    - 고춧가루 4큰술

양념장:  - 간장 1T  - 멸치 액젓 1~1.5T   - 설탕 1T   - 식초 1T
- 매실청 1T   - 참기름 1T   - 통깨 약간

*만드는 법

•  봄동은 깨끗이 씻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  사과와 양파, 대파는 곱게 다져 준비합니다.
•  볼에 고춧가루, 간장, 멸치 액젓, 설탕, 식초, 매실청을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  준비된 양념장에 다진 사과, 양파, 대파, 다진 마늘을 넣고 섞습니다.
•  썰어둔 봄동에 양념장을 넣고 고루 버무립니다.
•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통깨를 뿌려 완성합니다

이 레시피로 봄동 겉절이를 만들면 아삭아삭하고 매콤 새콤한 맛이 일품입니다. 식탁에 봄의 신선함을 더해줄 거예요.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