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김치 담그기 전, 배추김치 효능 9가지 알고 드시나요?

◈김장김치 담그기 전, 배추김치 효능 9가지 알고 드시나요? 

*배추의 역사와 성분, 효능에 대해 깔끔하게 정리하였다. 지금은 김장김치 시즌!. 쌀쌀한 기온이 돌기 시작하여 겨울 시작되는 초입부터 한창 김장김치를 담그느라 교통길도 엄청나게 막히지만 한해 겨울을 나는 '김장'은 명절만큼이나 소중하기 때문이다. 

▣배추의 역사
우리나라 한국의 배추는 500년 역사를 거슬러 왔다. 
 김장김치의 대표, 제왕이라고 해도 무색할 만큼 배추김치는 한국 채소의 1등 공신이라 해도 무색하다.
 그중에서 북한 개성배추는 재래종 고추와 더불어 최고의 품질상태를 나타낸다.

김치용 배추는 1909년에 청채, 고채, 개성, 청국 종에 대한 실험을 거쳐 1910년에는 청국 배추 1호와 2호가 청채, 개성배추와 함께 최초로 품종 비교시험이 이루어졌다. 

▣생육조건
배추는 찬기운의 서늘한 기후에서 자라고 생육 기간은 50~90일이고 저온성 채소이다. 
생육에 가장 알맞은 온도는 20°C 전후이고 결구의 최적 온도는 15~16°C이고 생육 초기에는 높은 온도에 잘 견뎌낸다.

강원도 등 고랭지에서 결구배추를 알아주는 것은 밤낮의 기온 차이가 크기 때문에 결구가 잘되는 것인데, 강원도의 기후가 배추 기온에 맞기 때문에 좋은 배추가 생산이 된다.

배추가 충분히 자라는 데는 수분이 필요하며 물 빠짐이 좋은 사질양토(모래 진흙)가 좋다
 옛날에는 가을에만 재배를 하였으나 농업이 발달하여 하우스 재배로 계절에 상관없이 구입할 수 있다.

▣식품 영양학적 특성
-배추는 수분이 약 90~96%를 차지하며, 열량은 100g당 약 13 kl로 낮은 편이며, 기타 열량을 내는 영양소의 함량은 낮다

-배추에 함유되어 있는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은 우수한 편이다.
: 배추의 푸른 잎과 노란 속잎에는 비타민 A의 전구체인 카로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항산화제)
배추국을 끓였을 때 구수한 맛이 나는 것은 시스틴이라는 아미노산과 탄수화물의 약 반을 차지하고 있는 환원당 때문이다.

-배추의 노란 속: 포도당, 과장, 자당이 있어 단맛이 난다.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글 ↓           

▣한방식품 배추
-한방에서는 잠재적 병 때문에 갑자기 열이 오를 때 배추요리를 먹으면 잘 낫는다고 알려져 있고, 
또 배추는 침의 분비를 원활히 하고 창자 안에서의 소화를 도우며, 내장의 열을 내리게 하는 작용을 한다고 말하고 있다.

-양위익인(胃益人)의 효능을 가지지만, 치료효과는 비교적 약하고 오래 먹어도 부작용은 없다.

「본초강목」에 의하면 배춧잎을 잘게 찧어서 바르면 옷이 오른 상처를 고칠 수 있다고 한다.

또 "기허로 위가 냉중인 사람은 과식하면 오심 구토 한 다. 기가 강장(몸이 건강하고 혈기가 왕성)한 사람에게는 적합하다."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글 ↓                  

▣ 배추의 성분과 효능

▣배추의 활용
-통배추- 김치 / 얼갈이배추 겉절이, 나물, 국/ 쌈배추-쌈 봄동 겉절이
-배추김치, 배추 겉절이, 배추 된장무침, 보쌈, 배추전, 배추찜, 배추 전골, 배추 된장국, 배추 사골국, 배추 장국, 대구지리,

▣배추 보관방법
-진한 녹색잎을 2~3장 떼어내고 신문지로 싸서 보관한다.
-서늘한 곳에 세워서 보관한다.
-저장 환경은, 온도 0~3℃, 습도 95%가 적당하다.

외국인도 좋아하는 김치, '국가대표 배추김치' 너무도 좋은 성분과 효능이 뛰어나다. 맛도 좋고 영양도 좋은 여러 가지 음식을 다양하게 활용하여 먹어도 맛이 더 훌륭하다. 배추김치에 굴, 수육과 함께 먹는 맛이란.... 김장김치 시즌인 겨울을 맞이하는 초입은 가족과 함께 김장김치를 맛있게 담아 한겨울을 편안하게 보내는 일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1년에 한 번씩 즐거운 모임 행사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