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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절, 여름 매실효능, 부작용ㅣ청매실 황매실 홍매실

*매실의 다양한 성분과 효능을 알아보고 청매실, 황매실, 홍매실의 차이점을 비교하고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다.

 

 

[신농본초경]
설사, 해열, 기침, 가래, 복통, 구토에 매실이 특효'라고 적혀 있다.
:이러한 효과는 매실의 구연산의 강한 살균작용때문 술독을 풀고 조갈증을 다스린다
: 매실 특유의 신맛이 소화를 돕고 간 기능을 보호해 주기 때문이다. 라고 하였다.


▶매실 (酸梅)

매실의 어원은 중국어로 ""라는 단어를 가지고 있다. ""는 중국어에서 ""라고 발음되며, 매실을 가리키는 단어다. 중국에서는 매실을 "酸梅" (suān méi)라고 부릅니다. "" ''을 뜻하는 ''이고, "" ''라는 음을 가지고 있다.

 

""라는 단어는 '' 또는 ''라는 소리를 내는 새를 가리키는 의미도 갖고 있다. 이는 매실의 신매라는 이름과 연결된다. 매실은 새와 연관 지어 신매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새와 함께 재배되고 있는 역사가 있다.

 

매실은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오랫동안 재배되어 왔고, 중국에서는 매실나무를 '매실나무'라고 부르며, 매실은 중국에서 한반도로 전해져 오면서 한국에서도 매실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조선시대 선비들이 가장 사랑한 매화가 지고 난 자리에 맺힌 열매 푸른 매실이다.

매실은 망종(6 6일 무렵) 이후 수확한 것의 효능이 최고라고 한다. 이 즈음 매실의 육질이 단단한 청매실이 되기 때문이다.

 

오래전부터 익용과 식용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매실차, 매실주, 매실장아찌,매실감지, 매실식초, 매실 찜, 매실고추장 등 다양한 요리에 식재료로 사용을 하였다. 일본에서도 오랫동안 건강식품으로 인기다.

 

국내의 매실 주산지로는 전남 순천시, 광양시, 경남 하동군 등이 있다. 지리적 표시제/ 대한민국에 광양 매실이 등록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매실 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청매실

 

▶매실의 성분

*매실 성분 효능
 :수분 85%, 당분 10%, 유기산 5%,
- 유기산 중 구연산의 함량이 다른 과일에 비해 월등히 높아 대사작용을 돕고, 근육에 쌓인 젖산을 분해해 피로를 풀어 주고, 칼슘 흡수도 돕는다.
 
- 매실의 자극적인 향을 내는 '피루브산'은 간의 해독작용을 돕는다. '카테킨산'은 장 속의 유해세균 번식을 억제해 염증을 예방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같은 무게의 사과 보다 칼슘이 4배, 철분이 6배, 마그네슘 은 7배, 아연은 5배 이상 많이 함유되어 있다.
 

▶청매실, 황매실, 홍매실 차이점

☞청매실: 청매실 시기 6월 초순~중순/ 용도: 청, 장아찌, 매실주 청매실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익으면 초록색을 띄는 매실이다. 일반적으로 완전히 성숙하기 전에 수확된다. 청매실은 약간 시큼한 맛과 함께 시큼한 맛이 난다. 청매실은 절임 매실청, 보존 또는 요리 용도로 사용된다. 청매실은 일본 요리(우메보시)의 매실 절임 요리나 중국 요리의 새콤한 매실 수프와 같이 여러 나라의 요리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황매실: 황매실 시기 6월 중순~7월/ 엑기스, 잼, 매실주 황매실은 익었을 때 황금색을 띠는 매실이다. 달콤하고 육즙이 많은 과육으로 유명하며, 종류에 따라 약간 톡 쏘는 맛에서 달콤한 것까지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신선하게 즐기며 달콤한 맛과 노랑색상으로 인해 디저트, 잼 및 파이에 자주 사용된다.
☞홍매실: 7월 초순~늦여름/ 매실주, 장아찌, 잼, 엑기스 홍매실은 익었을 때 짙은 빨간색 또는 자주색을 띠는 매실이다. 달콤하고 약간 시큼한 맛이 있으며 붉은 자두는 특정 품종에 따라 크기, 질감 및 풍미가 다를 수 있다. 잼이나 보존 식품, 구운 식품 및 샐러드와 같은 다양한 요리 응용에도 사용된다. 

*참고로 시기는 온난화로 인해 조금씩 다를 수 있고 매실순으로 볼 때 청매실, 황매실, 홍매실 순으로 수확할 수 있다.

 

 

황매실

 

매실의 효능

. [신농본초경]에 설사, 해열, 기침, 가래, 복통, 구토에 매실이 특효'라고 적혀 있다. :이러한 효과는 매실의 구연산의 강한 살균작용을 하여 술독을 풀고 조갈증을 다스린다 à 매실 특유의 신맛이 소화를 돕고 간 기능을 보호해 주기 때문이다.

 

1. 비타민 C: 매실은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C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자유 라디칼의 형성을 억제하고,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며.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여 피부 건강과 조직 재생에 기여하고 철의 흡수 증진 등에도 도움을 준다.

 

2. 소화개선 식이섬유: 매실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식이섬유는 소화를 원활하게 하고 변비 예방에 도움을 주며,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고 심장 건강을 촉진하는데 도움을 준다.

 

3. 미네랄: 매실은 칼슘, , 칼륨 등의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칼슘은 뼈와 치아의 건강을 유지하고, 철은 적혈구의 형성과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신경전달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칼륨은 혈압 조절에 도움을 주고 심장 기능을 개선에 도움을 준다.

 

4. 항산화 물질: 매실은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와 폴리페놀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화합물들은 자유 라디칼의 형성을 억제하여 세포 손상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고, 항산화 작용은 면역 체계 강화, 염증 억제, 심혈관 질환 예방 등에 도움을 준다.

 

5. 유기산: 매실에는 구연산, 사과산, 시트릭산 등의 유기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유기산은 소화를 돕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준다.

 

6. 매실즙은 멜라닌 색소의 합성을 억제해 피부 미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7. 매실즙이 알코올을 분해하는 'ADH' 효소의 활성과 함께 숙취의 원인 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분해하는 'ALDH' 효소의 활성도 높인다(연구결과 발표함).

 

8. 항염증 효과: 매실에는 다양한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와 폴리페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화합물들은 자유 라디칼의 형성을 억제하여 셀 손상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고, 염증을 억제할 수 있는 작용을 한다. 염증은 우리 몸의 자연적인 방어 반응이지만, 만성적이고 지속적인 염증은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매실에 함유된 화합물들은 염증을 억제하고 염증 반응을 조절할 수 있는 작용을 하며, 이를 통해 항염증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매실 부작용

*매실은 날것으로 먹으면 안 된다.

→매실의 씨와 과육에는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성물질이 들 어 있어.

날것으로 먹으면 유독한 청산으로 분해되어 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 매실주나 차 등 음식으로 가공하면 청산 성분이 없어져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

 

*다음 글에는 매실로 만들 수 있는 매실청, 매실 장아찌, 매실드레싱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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