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다래끼는 왜 나는걸까 & 빨리 났는법

♣눈다래끼는 왜 나는걸까 &  빨리 났는법

 

 

*눈다래끼는 눈꺼풀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으로, 보통 속눈썹 근처의 기름샘이 막혀 발생합니다. 이는 눈꺼풀의 모낭이나 기름샘에 세균 감염이 생기면서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대개 황색포도상구균이 원인입니다. 

1. 원인
1. 세균 감염: 주로 황색포도상구균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합니다.
2. 피지 분비 과다: 눈꺼풀에 있는 기름샘의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면서 막힐 수 있습니다.
3. 위생 문제: 손으로 눈을 비비거나 눈을 잘 씻지 않을 때 세균이 침투할 수 있습니다.
4. 피부 질환: 지루성 피부염이나 여드름 같은 피부 질환이 있는 경우 더 잘 생길 수 있습니다.
5. 면역력 저하: 면역력이 약화된 상태에서는 세균 감염에 더 취약할 수 있습니다.

2. 초기 증상
- 눈꺼풀의 붉어짐과 부종: 염증 부위가 붉고 부풀어 오르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 통증과 압통: 눈꺼풀을 눌렀을 때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 작은 덩어리 형성: 눈꺼풀 가장자리에 작은 덩어리가 생길 수 있습니다.
- 눈물 증가: 눈이 자주 물고 눈물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 가려움과 자극감: 눈꺼풀이 가렵거나 이물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 눈꺼풀 처짐: 심한 경우 눈꺼풀이 처질 수 있습니다.

 

3. 예방 및 관리
- 손을 깨끗이 씻고 눈을 만지지 않도록 합니다.
- 눈 화장은 잘 지우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합니다.
-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충분한 수면과 영양 섭취를 합니다.
- 초기에는 따뜻한 물수건을 눈 위에 대어 염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눈다래끼가 자주 발생하거나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염증이 커지거나 고름이 찬 경우에는 의료적 처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초기 단계 치료방법

*눈 다래끼 증상이 나타나면 초기 단계에서 적절히 처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은 다래끼 증상이 있을 때 취할 수 있는 처치 방법들입니다:

1. 따뜻한 찜질

방법: 깨끗한 수건을 따뜻한 물에 적셔서 물기를 짜낸 후, 눈꺼풀에 약 5-10분 정도 올려둡니다. 하루에 3-4회 반복합니다.
효과: 따뜻한 찜질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기름샘의 막힘을 풀어주어 고름이 배출될 수 있도록 돕습니다.

2. 눈 위생 관리
손 씻기: 손을 자주 씻고, 눈을 만질 때는 반드시 깨끗한 손으로 만지도록 합니다.
화장품 사용 중단: 눈 화장이나 콘택트렌즈 착용을 중단하여 눈 주위의 자극을 최소화합니다.

3. 항생제 연고 또는 점안액 사용
처방약 사용: 다래끼가 심하거나 고름이 잡힐 경우, 안과 전문의의 처방을 받아 항생제 연고나 점안액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의사의 처방 없이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4. 통증 완화
진통제 사용: 필요할 경우, 의사의 조언에 따라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일반의약품 진통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5. 자극 피하기
눈 비비기 금지: 감염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눈을 비비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자극 물질 회피: 먼지나 연기 같은 자극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합니다.

6. 증상이 심할 경우 의사 방문
전문 진료: 다래끼가 1-2주 내에 호전되지 않거나 고름이 생기는 경우, 안과 전문의를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료적 처치: 심한 경우 고름을 배출시키기 위해 의료적인 절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초기 처치 방법들은 대부분의 경우 다래끼의 증상을 완화시키고, 빠른 회복을 돕습니다.